오늘의 일기 15 (5월 22일 ) 본인 사진 올림

정말희한혀 | 2010.05.23 00:37:09 댓글: 63 조회: 4343 추천: 3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7772

오늘 또 술 한잔 마셨습니다.

오늘 오빠가 야근을 열한시까지 한답니다.

그래서그냥 기다리기 싫어서 언니 가계 맞은편 옆에

여자애가 같이 술마지자 해서 같이 술 마셨습니다.

올롱한 정신에 살고싶은데내 맘같지를 않네요

헷소리 치드라도이해하시고….

많은 응원 바랍니다.

못된 사람들제 글 보면서

댓글 제대로 안 달아줍데다… 

 

 

아침에 오빠 먼저 일어나서 언니 방에 와서 컴을 켰다.

방에서 컴을 켜면 오빠가 뭐라 할듯해서

요즘 최고 뜨는 노래를 다음에서 검색해서 띄웠는데

아마 소리를 너무 높게 해서인가.

오빠가 한참있다 들어오더니 나보고

너 정신있니. 자는 사람 생각하지도 않고… “ 라고 그랬다.

히죽 웃어줬다.

 

갑자기 생각나는게옛날에 친구랑 살때

친구가 여자친구 깨우는게 시끄러우니까

아예 컴퓨터로 고음으로 노래를 띄워 여자친구 깨우든게

그 생각이 들어서 웃음이 나갔다.

인간이란게 어느사이 어쩔수 없이 따라가게 돼 있나보다.

 

대룡이 오겠다드라. 곰마 전화 왔어.”

진짜임까? 와코그래무 내 옷 데까닥 바꿔입어야지.”

 

불이나케 방에 뛰어들어가서 셔츠에 치마 바꿔입고.

오빠는 졸리다면서 다시 침대에 드러누워 잠이 들어버렸다.

 

컬레를 들고 집을 청소하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

가서 문을 열면서 손을 들어

하이~ “하면서 인사하니 대룡 오빠가

누긴거 물어두 안 보고 막 문을 여네라고 했다.

 

밥 먹었슴까?’

아이 먹었소.”

내 그램 물밴새 끓여줄게. 집 데깍 거두구 끓여주께 예~”

 

대룡 오빠는 언니 방에 들어가 컴을 놀고 난 열심히 집 다 거두구

물밴새를 끓였다.

여러가지 집에 있는 김치들을 작은 사라에 담아서 상에 놓고

잠자는 오빠 불러서 밥 먹자 그러고 대룡 오빠도 불렀다

같이 앉아 먹을라니 난중에 물밴새 서너개 놓고 대룡 오빠가 저가락질

안하길래 내 가서 더 떠올게 하고 떠다 한접시 더 놓았더니

대룡 오빠 왈~

나는 더 없는가 해서 아이 먹느라 했는데… “

ㅎㅎ

울 오빠가 음식 놓을때 한꺼번에 많이 놓지 말라고 했슴다. 많이 놓으무

먹는 사람이 단꺼번에 배불러서 많이 못 먹는다고… “

 

다 먹고 치우고빨래도 해서 널어뒀다.

오빠가 이틀전에 탄 월급 9천을 이래저래 다 써버리고 500원만 남았다고 했다 .

너무 기각 막혀서

어디다가 다 쓰구 그것만 남았슴까?”

했더니 여기저기 썼다고 설명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그램 이번달에 우리 소비는 또 어찌구난 담달에 꼭 집으 가야 하는데… “

내 신용카드 긁어라너무 아까워 하지 말구.”

싫슴다. 신용카드 긁기는 백번두 싫슴다.”

이불에 머리를 박고 한참 속상해 했더니 오빠가 좀 쿨하게 살자고 했다.

쓸땐 쓰고아낄땐 아끼고

난 싫다. 신용카드 긁는거 정말 싫다.

 

한참 있다 대룡오빠가 다른데 간다고 가버렸다.

 

난 컴을 켜고 옛날 내가 썼던 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를 훓어봤다.

감개무량하다.

어제같던 일들이

이젠 7달도 많이 지나간걸

댓글 단거도 보면서앉아 있는데

오빠가 옆에 와서 앉았다.

옛날 쓴게 아니니?”

. 다시 보니깐느낌이 좀 이상함다. 이게 내 쓴게 맞는가싶기두 하고… “

 

오빤 좀 지나서 출근을 하고

난 화장을 하고 귀걸이 걸고 나갈 채비를 했다

기술부 언니한테서 멧세지가 왔다 .

오늘 몇시에 떠나기로 했니?”

멧세지 회답하기 싫어서 아예 전화를 돌렸다.

언니..냄다. 우리 한시반에 떠나기로 했슴다..언니 갈거지?”

그램 내 한시반까지 그기 도착하마.”

언니 어디 산댔든가? 내 기사 보낼게

아니내 총경리집까지 갈게

 

난 한시 20분에 문을 나서서 기사차 타고 가는데

기사가 기름 떨어졌다고 주유소에 들려서 가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총경리한테 전화를 했다.

총경리님. 제가 한 10분쯤 늦어질거 같애요. 기사차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렸다 가야 해요. “

주유소 가는 길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래저래 헤들 잡소리 늘그는데

주유소 직원이 막 달아오더니 나보고 핸드폰 끄라고 날리다.

주유소에서 핸드폰 하면 뭐 주유소가 폭발난다나

맞기나 하나?

 

기름 넣고.

총경리 마중해서 식물원에 갔다.

생각보다 식물원이 너무 좋아서 구경 진짜 잘했다.

총경리랑 단둘이라면 별 말도 안 했을것인데

회사 선배 언니랑 같이 가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

총경리 카메라 들고 언니랑 나랑 사진 진짜 많이 찍었다

그리고 뒤에서 총경리 주의 안 할때

언니내 말이 크게 없다가 오늘 언니하구 자꾸

찍찍대서 총경리 삐지갰다하면서 낄낄 웃어댔다.

총경리가 앞에서 걷는거 우스운 포즈 딱 취해서 찍고

총경리한테 보여주면서

총경리님 이게 총경리님 뒤에서 걷는 모습입니다했더니

총경리가 어이없이 웃었다.

 

오늘 총경리가 나한테 유난히 신경을 많이 썼다.

좋은 경치 있는데서는 언니보고 꼭 나한테 사진 찍어주라고

 

다 구경하고 왕징와서 자하문서 식사하고 쭝푸에 들러

노트북에 사용하는 솔이랑 씻어내는 약물 사고

헤어졌다.

 

언니 가게에 들려 복무원보고 오늘 잘 팔렸냐고 물어보니

하나도 못 팔았단다.

그래서 언니 컴으로 한국노래 최고 인기 곡으로 틀어놨더니

5분도 안돼서 어떤 남녀 커플이 오더니 300원어치 사갔다.

 

언니가계 사선에서 의류파는 여자애가 나보고 저녁에 같이

술 마시러 가자고 했다 .

자기 동창에 왕징에 온다나

그래서 오빠가 열한시까지 야근하면 집에도 안 오지

명태나라에 따라가서 피쥬 네병인가 받아 마셨더니

왕창 알딸딸하다.

저번에 언니랑 같이 제비집에 갔던 여자앤데

걔두 언니한테 많이 실망했다고 했다.

솔찍히 돈을 안 줘도 되는거라면서 주고싶은 맘이 없다고 했다.

그냥 줘라. 담에 안 가면 되는거지뭐. 난 쓰거워서 아무말 안했다

그냥 짤막하게 내뱉어 버리니 걔두 알아들었는지 다른말 안했다.

 

오빠한테 전화하니

열한시에 퇴근은 했는데회사 직원이랑 또 나가서 밥을 먹는댄다

언제 들어올려고 그러는지



오늘 술김에 그냥 올립니다. 
그냥 사진기로 찍은거라 포샵이구 머이구 없으니깐
좀 곱게 바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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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들한커피 (♡.39.♡.241) - 2010/05/23 01:03:36

글이 예술입니다. 5/23일 1시 덕분에 살짝 웃음의 새벽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좋운글 더 기대합니다.
1등샴~~~~~~

rena (♡.240.♡.93) - 2010/05/23 01:49:28

귀엽고 이쁘시넹~ 좋은 주말 되세요

설악1 (♡.181.♡.242) - 2010/05/23 07:25:31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우린 모이자에서 만낫어요는 어디가야 볼수 있나요?

intheclub (♡.2.♡.49) - 2010/05/23 08:43:15

계속 글을 읽었는데 사진은 첨 봄다,ㅋㅋ 이쁘심다 같은 여자가 봐도,일기도 재밌게 쓰고,ㅋㅋ 계속 좋은 글 올려주쇼~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2:39

들들한커피님... 새벽에 내 글 봤슴다에..ㅎㅎ... 내 그때 아이자구 오빠르 기다리구 있었는데...ㅎㅎ...

레나님... 땡큐... 어디갔다가 이재 왔슴까?

설악님... 제가 그때 글 올릴줄 몰라서 소설게시판에다 올렜슴다. 그땐 멋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써서 올렸는데... 내절로 다시 돌아가서 보니깐 감개무량합데다..벌써 두달이란 시간이 흘렀으니깐...

인터클럽님... 사진 첨 올레봤슴다. 난 술만 마시무 좀 돌발적인 행동 잘해서... 제정시랬음 아이 올림다. 이튿날에 깨나자마자 삭제하자고 컴 탁 켠게...에라~ 올린거 또 지우겠는가 해서...그냥 놔뒀댔슴다..ㅎㅎ... 이쁘다까나 마주 좋지무...

어떤 여자 (♡.221.♡.232) - 2010/05/23 09:28:04

마음도 곱구 얼굴도 곱습다.
살짝 질투남다.ㅋㅋㅋ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보구 감다.글은 담에^^*
죤 주말 되쇼.
이러다가 왕징 돌다가 님을 알아보는건 아닌지..ㅋㅋㅋ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3:23

어떤여자님... ㅎㅎ... 난 귀 넓어서 칭찬해주무 헤써바대 어찔줄 몰라하는데... 길가다 만날수도 있을겜다..ㅎㅎ...내 잘 나돌아댕김다.

침묵의힘 (♡.201.♡.92) - 2010/05/23 10:16:24

재밋는일기 잘보고가요^^
얼굴도 넘귀엽고 이쁘네요
같은여자로 님활달한 성격이 넘부럽네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3:57

침묵의힘님... 땡큐땡큐... 기분 좋아라..ㅎㅎㅎ....

무명yin (♡.32.♡.91) - 2010/05/23 11:16:06

엥;;

왜 맨날 술만 드심니까 ㅠㅠㅠ 술은 자신 몸만 다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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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정말님 이렇게 생겼구나 하하하

못낫다 ㅋㅋㅋ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4:45

에이...무명인님... 밉슴다...미워두 그대루 밉다구 해버림 아이되지...내 동미들두 놀다가두 신시가다 날 못났다구 그램다...그래무 내 완 난시지무...

김서정 (♡.112.♡.176) - 2010/05/23 11:26:31

오늘도 재밋게 보고 감니다..

너무 귀여우시고 이쁘신거 같네여...
크ㅡㅋ..

근데 우린 모이자에서 만낫어요 는 어떻게 볼수잇죠..?

수정알 (♡.46.♡.75) - 2010/05/23 11:36:19

ㅎㅎ 소설방에요 ~ 십자십자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6:07

김서정님... 고맙심다... ㅎㅎ... 나이 27 먹구서 귀엽단 소리 들으니깐 싱숭맹숭한게... 좋슴다...ㅎㅎ...

그 소설 쓸때 수정알님 디게 잘 들려주시더니..ㅎㅎ

수정알 (♡.46.♡.75) - 2010/05/23 11:41:06

정말님 청순하구 이쁘네요 ~ 몸매도 좋으시구 ~
오늘도 잘보구 가요 ~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7:07

수정알님... 칭찬두 해주시구 가는구나..캬캬...

시리여 (♡.240.♡.131) - 2010/05/23 12:01:47

글도 재밌게 잘 봤고, 궁금하던 차 에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이쁩니다. 다음에도 이쁜 사진 첨부해 올려주세요. ㅎ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8:59

시리여님... ㅎㅎ... 이담에 보구...술 마시구 또 핸들이 나무 사진 올릴 가능성이 있슴다..ㅎㅎ... 전 술 마시무 간이 동동 뜨멘슬 완전 담탱이 커지지무..ㅎㅎ... 그때까지 기둘려주쇼에..

폭탄이다 (♡.113.♡.62) - 2010/05/23 12:04:19

어디서 본 사람같은데 ㅎㅎㅎㅎ
이뻐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49:46

정마 어디서 본거 같슴까? ㅎㅎ...어느날에 길 가다가 딱 걸리는매..ㅎㅎ... 고맙슴다..칭찬해주셔서...히히

무명yin (♡.32.♡.91) - 2010/05/23 13:40:47

다들 이러시니 진짜 저두 낯익슴니다 ㅎ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50:08

설마 무명인님한테 걸레들지사 않겠지무에...

Byakuya (♡.161.♡.133) - 2010/05/23 15:01:04

궁금햇엇는데... 이렇게보니 정말 너므 이뻐심다 부러워라~~

글도 잼잇게 잘 보고 갑니다 ^^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51:53

Byakuya님 ..ㅎㅎ... 너무 이쁜거누 아인데..ㅎㅎ... 암튼 정말 고마워서... 혹시 오늘저녁에 내 왕징에다가 잔치내고 날 칭찬해주는 분들 칭커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몰겠음다..ㅎㅎ

샤랄라공주 (♡.199.♡.128) - 2010/05/23 15:08:09

선배님 왕창 이쁨니다 ^^

완전 이거저거 다 부럽습니다

근데 "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

이글은 검색이 안되네요 아쉽게도~^^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52:45

사릴라공주님... 땡큐땡큐...ㅎㅎ...소설게시판에 가보쇼... 내 그때 그기다 썼댔슴다...그냥 내하고 오빠 만난거 실화로 쓴겜다...ㅎㅎ... 쓰기 잘한거 같습데다...뒤돌아보니깐 영 좋은게..

엔타메 (♡.246.♡.77) - 2010/05/23 16:42:55

와~~~정말 희한해님 미인이시네요...글도 잘 쓰시고 이쁘기 까지 하고...
마음씨도 착한거 같은데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53:31

엔타메님... 미인까진 아닌데...ㅎㅎ...내 막 연예인이 된거 같애서 기분 좋슴다... 솔찍하게 아이 곱은데... 지금은 내 막 정말 잘 생긴거처럼 좋아 난시지무..ㅎㅎ..

체리향기 (♡.121.♡.57) - 2010/05/23 17:25:11

정말희한해님 요렇게 야무지게 생겼구나. 글두 잘쓰구 ...
저랑 동갑인줄 알았는데...한살어리시내요...
ㅋㄷㅋㄷ...남친이랑 너무 잼있게 사는것같네요.
돈 쓰는거 자제 시키고 얼리고 닥치고 그래야 남자들이 좋아함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09:55:18

체리향기님...ㅎㅎ...제가 요렇게 생겼습니다..ㅋㅋ... 오빠랑 맨날 밀치닥 거리면서 삼다. ㅎㅎ... 성질이 제가 좀 가만히 앉아있는 성질 못 돼서..옆사람이 피곤해 할수도 있슴다... 내랑 같은 사람은 고독한거 못 참는 성격이라서... 꼭 옆사람 붙들고 못살게 굼다..ㅎㅎ

우리 랑이 (♡.102.♡.2) - 2010/05/24 10:35:37

정말희한혀님이 생긴만큼 야무지게 글쓰시네..
몸매도 좋고.. ^^
남자들이 늦게 들어올때므 정말 짜증나는데, 그래도 알콩달콩 행복한거 같슴다..
남자친구 경제관념을 님이 좀 개변해줘야 될듯.. ㅎ 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1:41:43

우리랑이님... ㅎㅎ... 내 키 벨루 아이 큼다.. ㅎㅎ... 그래서 체격이누 곱다까나 좋아죽갰슴다..ㅎㅎ... 남자 늦게 들어오는거 진짜 밸이 뿌러남다..ㅎㅎ.. 그저 억질루 참는게... 언제 한번 대수리 해나야겠는데...ㅋㅋ

하얀앵두꽃 (♡.251.♡.186) - 2010/05/24 10:56:06

바빠서 우선 사진부터 보고 추천하고갑니다.
짱~소리나게 맵짭니다 .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1:45:36

하얀앵두꽃님 글 잘 봤슴다. 어찌나 순수하든지... 읽는게 영 기분이 맑구 좋습데다..이담에도 많이 써서 올리쇼

추억으로 (♡.12.♡.5) - 2010/05/24 11:05:28

귀여운 스타일인가 했더니 생각보다 늘씬하구 이쁘시네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1:46:24

추억으로님... ㅎㅎ... 저번에 동미랑 같이 놀때..춤으 좀 귀엽게 추느라한게... 내 동미들이 "너 좀 깜찍한네 하지 말라." 이랩데다...ㅎㅎ...내 키 벨루 아이큼다..ㅎㅎㅎ

목면꽃 (♡.25.♡.7) - 2010/05/24 11:16:37

사진도 글도 잘 보고 갑니다.
글을 보면서 어떤 분일가 상상해봤는데 상상그래로 이쁘고 야무진 모습입니다.
남친 복 받았네요.^^
우린 모이자에서 만났어요를 보면서 이렇게 글을 잘 쓰는 분도 모이자에 계시는구나 했어요. 그러면서 어떤분일가 한번 봤으면 하고 궁금했는데 오늘 저의 소원이 풀어진거 같네요.ㅋㅋ
다음편도 기대해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1:48:15

목면꽃님... ㅎㅎ... 정말 기분이 좋슴다... ㅎㅎ... 나는 그때 그 소설 쓰면스리... 너무 길어서 사람들이 싫어하지나 않나 하면서..맬맬 그냥 고민하면서 썼는데... 후에 인기 쪼꼼 얻게 될줄은 생각두 못했지무... ㅎㅎ... 다시 돌아가 보니깐... 내절루도 내가 그때 그런 심정이었구나 싶은게 감개무량합데다...

cherrysh (♡.236.♡.222) - 2010/05/24 11:25:59

맨날 글 올려서 제때에 읽지 못해서 플도 못심고 했는데
오늘은 일기에 사진까지...
글도 실감나게 잘 쓰고 사진보면 참 참하게 이쁜것 같아요.
거꾸로 일기 읽으러 가야지...ㅎ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1:49:11

백합님... ㅎㅎ... 시간 날때 드문드문 들려줘두 전 좋슴다.. ㅎㅎ... 고맙슴다..ㅋㅋ... 칭찬으 해줘서... 내 지금 막 세꼬 다시 보기싶은거 회사래서 참슴다.. ㅎㅎ... 농담....

어여쁜처녀 (♡.234.♡.124) - 2010/05/24 11:51:35

하하 술마신 글이라 그런지 좀 알딸딸함다
ㅋㅋ 사진 이쁩다 ㅋㅋ 키두 커보이구 ㅋㅋ
내사랑 내곁에는 언제 올림까?ㅋㅋ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2:28:53

어여쁜처녀님... 에... 술 마시까나 뻥해서 생각나는대루 막 갈게썼슴다...그래두 이런데와서 술지정 하지 말라구 욕하는 사람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 아닙니까...ㅎㅎ...

복쥐두마리 (♡.209.♡.148) - 2010/05/24 13:11:49

깜찍하고 이쁘네요..글도 똑 부러지게 잘 쓰고 남자친구는 진짜 복이 잇네요..요렇게 좋은 여친만나서..ㅎㅎ 모이자가 좋긴하네요..모이자가 없엇더라면 남친이 어데가서 요렇게 좋은 색시감 만나겟소..ㅋㅋ오늘두 잘보구 가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4 13:15:44

복쥐두마리님... ㅋㅋ... 고맙슴다... 내두 가끔 오빠보구... "오빠누 정말 새기 잘 얻었슴다. 어디가서 내같은거 얻개?"하무누 오빠 영 쓰겁드룽 해 함다... ㅎㅎ.... 모이자 당연 좋슴다...만약 모이자 아니무... 내 이런 일기랑 쓰기 싶어두 쓸데 없어서...

잊게되잇어 (♡.21.♡.114) - 2010/05/24 14:57:36

안그래도 많이 궁금하고 어떤 모습일까 보구싶엇는데,정말 귀엽구 예쁘네요,ㅋㅋ
사진 넘넘 잘 봣구요,그동안 일기도 쭉 잘봣어요,항상 열심히 사는 모습 넘 이뿌고,
보기좋네요,님은 정말 야무지고 똑똑하신거같아요,남친 정말 복이 터졋네요,ㅋㅋ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0:47:52

잊게되잇어님... ㅎㅎ... 오늘 들어와보니... 님이 칭찬 또 한마대 해줘서... 너무 좋아요... 자꾸자꾸 들려주세요...

나미브사막 (♡.245.♡.194) - 2010/05/24 19:36:22

이쁘네요... 남자친구랑 알콩달콩...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0:48:16

나미브사막님... 고맙슴다.. ㅎㅎ..

미현네 (♡.64.♡.234) - 2010/05/24 22:17:24

쭉쭉빵빵 미녀시네요~
메달먼저 달아드리고..글 읽겠습니다~ ㅎㅎ

미현네 (♡.64.♡.234) - 2010/05/24 22:21:24

총경리님.. 님이 사직한다니깐 못내 아쉬웠나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나름대로 님을 많이 챙겨주구 싶어하는 맘이 보여요~
님오빠는 9천원 월급을..님한테 2천만 맏기고.. 몇일만에 다 써버리고 500원이 딸랑..
이제 담달 월급타자면 남은 날이 지나간날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았는데..우쩐댜~
님 마음도 고운만큼..인물좋고 체격좋고.. 님 오빤 땡 잡았네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0:49:13

미현네님.. ㅎㅎ.. 저 금메달 땄슴다.. ㅎㅎ... 디따 고맙슴다.. 총경리 아인게 아이라 아까바 죽슴다... 어떻게 잘해주무 내 남을가 해갖구..ㅋㅋ...

shima (♡.28.♡.1) - 2010/05/25 10:14:03

사진 올렸다기에 씽 달려와봅니다. 기대만큼 눈앞이 환해지네요, 엄청 청순하고 이쁘네요^^* 외모도 이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똑부러지게 똑똑하기도 하지 그만큼 많이 많이 행복했음 좋겠네요! 암튼 항상 즐겁고 쭈욱--- 행복하길 바랄게요^^*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0:49:50

shima님.. ㅎㅎ.. 땡큐땡큐... 고맙슴다.. 생긴게 쑬쑬한데..다 곱다곱다 해주니깐... 기분이 붕붕 떠댕김다..ㅎㅎ...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0:51:15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참 간만에 메달 따 봅니다... 이렇게 아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꾸벅꾸벅... 플 달아주신 분들한테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한테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I판도라I (♡.129.♡.7) - 2010/05/25 11:20:18

식물원에서 찍은 사진?너무 작아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쭉쭉빵빵이다.담번엔 크게 된거 올려라.^^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1:49:43

ㅎㅎ... 그래다 얼굴이 다 알레짐 큰일임다..ㅋㅋ

붉은향기 (♡.205.♡.236) - 2010/05/25 12:59:30

글도 사진도 이쁘네요. ㅎ 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5 14:19:25

붉은향기님... 고맙슴다..ㅎㅎ...

벽시계 (♡.245.♡.241) - 2010/05/25 18:26:36

이 새기 글만 잘쓰는가 햇더만
인물두 청순하게 곱게 생겻네 ~~~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7 17:57:56

ㅎㅎ..벽시계님... 칭찬해줘서 정말 고맙슴다..ㅎㅎ

동생냐옹이 (♡.14.♡.244) - 2010/05/27 13:00:44

님 이렇게 생겻구나 ㅎㅎㅎ 댄다이 기엽슴더~~ 난 출장갓다가 오전에 회사들어와서 정리하고 지금 막 일기랑 사진보구감더 ~~ 맬맬 행복하숑숑숑~~~

정말희한혀 (♡.207.♡.242) - 2010/05/27 17:58:36

동생냐옹이님... 제 나이 지금 27인데.. 기엽다니... ㅎㅎ... 그래도 젊어진거 같애서 기분이 훨훨 남다...

시대참조타 (♡.162.♡.201) - 2010/06/08 09:58:54

매일 로그인도안하고 그냥 훔쳐보기만 하다가.;;이렇케 말남김니다.ㅎㅎ.참 재밋는글 매일올려주셔서 고맙구여..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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