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3(엄마편)

상큼레몬향 | 2009.09.03 07:08:11 댓글: 42 조회: 811 추천: 2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782

먼저 간단한 엄마의 서술이 있겠습니다.

 

(엄마 아빠 매일같은 싸움으로 집을 떠나고 싶은 나는 19살에 자기 보금자리

찾아서
시집을갔다.21살에 우리 왕자 김룡가 태여났다.엄마 아빠 본을 안받고
결혼하면
말도툼도 없이 행복한 나날만 보내리고 마음 먹은 작은 소녀의 굳은

념과
다짐이엿습니다)


  이로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깨났음까?우리 아들??>


  나는
눈물만 흘렸다.룡이는 나한테 얼굴한번 돌려주지 않는다.너무 마음아프고
서러웠다
.나로서 이런 자격이 없다는것도 알고있었지만 현실에서는 감당하기
힘들었다
.


  <
우리 아들 룡이아.. 엄마 용서해줘..엄마가.. 엄마가…>목이 메여 말이 나가지
않는다
.문제가 무엇이였던 가출한 나로선 변명이 거짓으로만 느껴지었다..그래

말못하였다.나의 희망 나의 행복이였던 우리 아들 내가 내손으로 지옥으로

내놓구
무슨 변명인들 하겠는가?진짜 입이 백개라도 할말이 없다.룡이만 쳐다보

울음만 나온다.


  (
힘들어도 분해도 조금만 참았을껄..애가 어엿한 남자로 될때까지 참았을걸..)


온통
머리속에 후회란 단어가 맴돌구있다.


  .(
후회약은 없다..지금부터라도 엄마란 단어에 부끄럽지 않는 엄마로 되여주면

된다
..)굳은 마음먹고 다시 아들 룡이를 보는 순간 진짜 음이 찌릇해난다.


  일년이란
시간밖에 지났는데 여위여서 형편없었다..이젠 제법 수염도 거멓

흰얼굴 가리운다.그래도 울아들 멋져보인다.이런 아들 두고 내가 가출

했을까
?나도 후회 막심이다.


  룡이는
다시 잠에 떨어졌다..골골 잠소리가 약간씩 들려온다..나는 살며시

원실
밖으로 나갔다.


  <
여보..우리 말좀하기오..>


  <
..>나는 조용히 뒤따랐다..


  우리는
병원 앞에 있는 작으마한 식당으로 갔다


  <
여보 말좀 해보오..우리가 어떻게됐던 말은 하고 떠나서야했지..>


  <
제가 놓아달라면 놓아 줄수있었슴다?>원래 말도툼 못해본 나로선 너무나 얌전

했다
.


  <
그럼 영문이라도 알구싶소.>


  <
내가 안해도 당신이 알잔슴까?>


  <
도대체 무슨 말하구있오..>그이가 음성이 높아진다.


  <
소리 죽이세요.. 16 바보처럼 당신만 바라보고 살던 사람입니다..이러한

택에는
당신이 책임있다고 생각한적 없습니까?>


  <
말좀 알아 듣게하오..>


  <
입으로 말하는것을 듣고 싶슴니까?>


  <
빨리 말하오..사람이 속이 터져죽겠오..>


  <
룡이한테 그냥 엄마가 맹목적으로 가출했다하고..엄마가 못난 엄마라하고

이혼 수속밟음시다.> 애한테 아버지까지 못난 아버지가 되는것이 싫었다..

어차피
룡이가 나를 미워하니 그것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막을수없엇지만 아버

지까지의
비밀은 알려주구싶지 않았다.룡이한테 더큰 상처주기싫었다.


  <
?이혼?절때 못해 내가 이혼..>


  <
너무 따지고들면 서로가 치사해집니다..그러니 깨끗하게 정리합시다.>


  <
안돼 못해..이혼하면 어떻게 살아라구..너도 알다싶이 나는 할줄 아는거

아무것도
없자나..>


  <
나도 내가 없으면 집안이 다들 굶어 죽을것 같았고 내가 없으면 다들 길거

리에
앉을것 같아서 이렇게 참고 참고 당신을 기회주고 또주고..내가 다른

안해들
처럼 싸우지 않고 말한번 안했다고 바보로만 쳐다보는 당신 모습이 이젠

지쳤습니다
.>


  <
나한테 무슨 기회를 줬다는거니..내가 그렇게 잘못햇는데..>음성이 점점

진다
..


  <
..> 서럽기만하다..그렇게 뻔뻔한 사람일줄 몰랐다..앞에서 세상에서

없는 사랑을 줄것처럼하면서 항상 뒤로는 제일큰 상처주는 이사람 이번처

미워보기는 처음이였다..


  <
먼저 일어나겠슴니다.>.룡이까 깨나면 뭐좀 먹어야할것 같아서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구했다
.


  <
말은 끝내고 가야지..>


  <
생각해보쇼..나도 바보는 아닙니다..내가 참은건 당신이 알겁니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식당문을 나섰다..혹시나 감정이 들키까봐..

아직도
그사람대한 사랑이 남아있었다..하지만 사람을 받아 주기 힘들었다.

나는
시장에가서 룡이가 좋아하는 냉면구이 오징어 구이 그러구 여러거지 과일

들고 병원으로 들어갔다..병실에 들어서는 순간 그자리에 멈추어 버렸다.

이가
보이지않는다..


  <
웨이..니호우.. 촹떠 쑈우펑유 날러?>( 침대에 누워있던 어린이 어디갔

어요
?)


  나는
정신 나간 사람마냥 옆에침대사람보고 소리쳐면서 물어보았다..그사람들

놀랬는지 말을 못한다..이때 화장실 열리면서 룡이가 거기서 나온다..


  <
어머니…>얼굴이 창백해진 아들이 눈앞에 서있다..


  <
룡이야..룡이야..> 정신없이 몇번이나 불렀는지 모른다..


  <
내가 살아지면 어머니는 좋아하면서 그럼까?> 아직도 룡이 마음속에

  시가
많이 박혀있는것을 안다..하지만 말듣는 순간 화가 치민다..아무리 처리

없어도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구생각한 아들이 미웠다.


  <
..어머니한테 말이라구하니?엄마는 밖에서 편한하게 산것같으니?매일 매일

생각만하면서 지옥같은 하루 하루 보내는 내심정은 알기나해?>


  <
그건 어머니 찾아한거지 내가 해라한건 아님다..>나는 마구 룡이를 쥐어 흔들

면서
소리쳤다.. 미친년만 같았다..


  <
언제 철이 들겠니..언제면 엄마 마음 알아바주겠니.. ..>


  <
어머니 잘했다구 움까?나한테 이젠 어머니 없음다..>


  <
그래 엄마 죽을죄를 졌다..그랬다구 너한테까지 받을 짓은 안했다.. 앞에

보이는것만
보이는거고 엄마 심정 한번 헤아려본적있니?>


  <
어머니는 무슨 소리하구잇습니까?저리 비키쇼..보기 싫슴다..>룡이는 나를

밀치고
침대에 벌렁 들어눕는다..


  나의
희망 나의 미래가 나를 이젠 보기싫다한다..어디서부터 어떻게 마무리해야하는지

르겠다
..어떻게해야 우리 착한 아들 원래 모습을 돌려올수있는지..실머리가 풀리지 않는다.

나는
룡이가 침대에 누워있는것을보고 다시


  병실로
나왔다..병실앞에 한쪽 걸상에 앉아서 생각만하면 울음이 난다.이때 룡이 아빠가

나한테
다가온다.


  <
여보..도대체 내가 못했다구 그러오?>금방 아들하고 전쟁이 아직 삭으러도 지지

았는데
나타난 이사람..


  <
?아직도 자기 뭐가 잘못했는지 몰라요?남자가 결혼 생활 16 일전한푼 벌어 들인적

있씀까
? 작은 시누돈 5만원 어린나이에 속옷한벌 사입지않고 7년간 고생해서 겨우  물었는

이젠 시누가 사기친 돈까지 나보구 물어라구요?내가 돈을 만드는 기계라도 어떻게 그렇

무리한 말을 나한테 할수있어요..맨날 나만보면 돈으로 보는 당신이 점점 미워지고 마지

막에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고..그런데 한심하게 떠나는 어떤 애엄마가 않고 와서

당신
애라구하더라구요..그럼 나보구 어쩌라구..이런고통 저런고통 받으면서 가정은

지켜야한다는 굳은 신념과 결심으로 살아온 나를 어떻게하라구 ..>


  <
..여보…>그사람은 말을 하지 못한다..나는 계속된 퍼부움이다..


  <
나도 어린나에 시집가서 남처럼 호강은 안해도 그래도 이쁜옷 이쁜신..그리고 화장품도

사구싶었씀다
..하지만 애는 남보다 부럽지 않게 해야지..당신이 어디가서 못난사람이라

들을까바
항상 호주머니 채워줄라니..그러구 시어머니 맨날 누구집 며느리는 뭐해주고

쩌고
..없는 형편에서 내가 그렇게 해주려니 손이 열개라도 힘든건 뻔히 알면서..언제한

일전이래도 벌어보려구한적있씀니가?겨우 살만하니깐 나보구 18만원이나되는 그렇게

큰돈을
물라구함까?어렸을땐 세상 물정을 몰라서 오만원돈을 고생고생하면서 물었다고

시다
..지금은 틀리잔씀까?룡이도 커가고 생활수준도 높아가고 호주머니 빈털털이 되는거

한번도
생각한적 있습니까?돈이 무서운거 모름다?엉엉.>점점 서러워만간다..소리가

높아진다.


  <
어머니….?>언제 병실문 나왔는지 룡이가   뒤에 서있다..어디까지 들었는지 아픈

없어야하는 아들이다..정말 무서웠다..


  <
들어가있으라..엄마하구 할말있다..>룡이가 하기전에 그사람이 아들 병실로

들어가라고
호통친다.


  나는
룡이 얼굴 쳐다볼 용기가 없었다..룡이가 들었을까바 무섭고 두려웠다..


  <
룡이야..엄마 지금 제정신이 아니니 나중에 말하자..>나는 계속 흐느끼면서 울고있다.


  <
당신 다음에 앞에 나타나려면 이혼을 하겠다는 결심을 가진다음 나타나쇼..>나의

음은
이제 돌릴수없었는지..룡이 아빠 아무말 없이..간다.. 뒷모습을 보는순간..이사람

이젠 정신차리고 살아야하는데..걱정이된다.


  그뒤
매일같이 룡이 병시중을했다.이튿지나 삼일지나 일주일되는날..그사람이 앞에
나타났다
..


  <
우리 이혼하기오..근데 조건이 있오..>


  <
무슨 조건?>


  <
8만주오..중고택시사던지 작그마한 식당을하던지 나도 먹구살것 찾아야겠오.>내가
머리가
빙빙 돈다.. 나보고 내놓으라한다..이혼의 제일 조건이라한다..


  <
집나가면서 일전한푼 가지고 나갔씀다.그리고 일년간 원래  다니던 직장도 아니고

나보고
돈을 어떻게 마련하라고 그럽니까?>


  <
돈을 어떻게 마련하는건 내가 알바가 아니고.. 없으면 이혼 못해주오..그런걸로

구있오
..>


  <
그여자한테는 돈이 없담까?내가 맨날 악착같이 번돈 그여자한테로 다간거 나도 뻔히

아는데
..>상투밑까지 열받자 입에서 말들이 술술나온다..16년간 못했던 말들이 저절로

나오는것
만같았다..


  <
그여자얘긴 안해서 미안하다..하지만 그것하고 상관없이.. 없으면 이혼 못한다..>


  <
뭐가 미안한데?밖에 가정꾸린거?아니면 애가 태여난거?아니면 내가 번돈으로 다른 가정

살림한거
?뭐가 미안한데?...>!소리와함께 나는 귀쌈을 맞았다..


  <
당신 뭐가 잘라서 뭐가 잘했다구.. 나를 때리는데…>나는 정신 없는 여자마냥 마구

사람
옷자락 잡고 흔든다..


  <
당신 재간있으면 나죽이라구..진짜 이세상 살구 싶지 않슴다..>그사람이 어쩔바를 모른

..한번도 자기 말에 대든적 없는 내가 너무 황당해보였나브다..


  <
....어째던 없으면 이혼 못하는걸로 알어라..이만 난간다..>


  나는
그냥 불썩 주저 앉아 애처럼 울었다..


  이게
무슨 세상인지 죄지은사람들 큰소리치면서..


  <
어머니….그만 우쇼..영사하게스리 사람들 봅다..>언제 나왔는지 룡이가 나를 부축인

.


  <
룡이야..엄마하고 아빠 이혼할거다.. 엄마하고 같이 떠나자..>룡이는 아무 말없다..


  <
가정을 지키지 못한 엄마 용서해주라.. 그래도 너한테 멋진 엄마였으면했는데..이렇게

못난
엄마 될줄 몰랐다..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정에서 태여난 왕자가 되게 하구싶었는

..>


  <
어머니 누구 잘못이라구 말할게 없음다..지금 세월이 그렇슴다..>생각밖의 말이다..지금

애들
진짜 우리보다 앞을 보는것 같았다..


  <
어머니 생각말고 이혼하쇼..어머니만 편하다면 내사무슨 상관할게 없슴다..>룡이가

우리
말을 듣고하는 말인지 그렇다고 물어볼수도 없고..어떻게 상처를 감싸줘야하는지

갈피가
없다..


  <
그럼 그럼..룡이는 누구하고 있을거니?>


  <
상관없음다..누가하고있던지..>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다..이말은 완전 세상을 포기한

말투다
..룡이가 감당해야할 이것저것..생각만해도 마음이 저려난다..


  따르릉
…<당신..우리 만납시다..>그사람한테 전화를했다..


  <
..그래 어디서 만날래?>


  <
전번에 병원앞에 식당으로 오쇼..>


  반시간뒤에
우리는 만났다.


  <
.. 8만원은 없음다..4만원까지는 내가 맞추어보겠습니다.그러고 저도 조건이 있습니

.룡이 호구 저한테 넘기쇼.. 공부하고 학교부치려면 호구가 필요하니 그러다고 우리가

자주
만날 형편은 안되잠까?>


  <
그래 그럼 그렇게 합의보자..언제 법원 갈거니?>


  <
내일이라도 당장 갈겁니다..>


  .
4만원이란돈 비록 큰돈은 아니였지만 나한테는 천문학수자와 다름없엇다.그러나 그인간

과 갈라지기 위해서는 40만원이라도 주고 하루라도 빨리 갈라지고 싶은 심정이엿다..다행

이 여기저기서 돈을 모아서 4만원을 모으게 되였고 그돈때문에 이혼은 순조롭게 하였다.


  비록
아들 데리고 떠나긴했지만 앞길이 막막하다..뭐나 다시 시작해야했으니 ..


  이렇게
나와 룡이는 작으마한 도시 위해에 안착하게되였다..


     다음집은 다음주 목요일날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순서없는 글이지만 잼있게 봐주세요. 

추천 (22)
IP: ♡.7.♡.175
파란옥 (♡.224.♡.44) - 2009/09/03 08:20:56

엄마가 가출하게 된 그런 사연이 있엇군요.
지금 세월이 바로 그런 엉뚱한 세월, 남자들은 잘 못해도 항상 큰소리만 떵떵치고 여자들은 잘해도 남자들에게 맞으며 살아야 하는 그런 서러움.
누가 알겟나요?
남자들이 알아주리란 생각 하지 말아야죠.

wuguohua (♡.63.♡.226) - 2009/09/03 08:28:10

떠난 엄마가 그런 가슴 아픈 사실이 있엇네요
다행이 아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세상을 다 얻은듯 하겠지요
들러서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22) - 2009/09/03 09:19:25

가출에도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힘들때 아들이 함께여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동안 고생만 시켰으면서도 말끝마다 이유가 당당한 남편. 엄마도
참 고생이 많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49:07

수선화향기님

왜 글 안 올리세요?

전 님글밖에 안봐서..

깜재오빠 (♡.245.♡.166) - 2009/09/03 09:30:49

읏다~ 길다,,,

일단 추천 하공,,,,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49:37

깜재야 복사는 금지

글 읽어는보라 ㅠㅠ

뭇진깜재 (♡.245.♡.166) - 2009/09/03 09:33:42

우와 ~~ 이리 긴글으 써내다니 진짜 재간이 많네요 ㅋㅋㅋ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0:05

너네 형제 넌 몇째야?ㅠㅠㅠ

깜재인생 (♡.245.♡.166) - 2009/09/03 09:38:26

참 좋은글이네요 자주 써서 올리세요 ~ 빵빵 ㅋㅋㅋㅋ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0:34

형제들 몇째인지 몰라서 ㅠㅠ...

심술공주 (♡.129.♡.141) - 2009/09/03 09:44:10

넘길어서,, 시간날때 와서 읽어야쥐 ㅎㅎㅎㅎㅎㅎ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1:34

알았어 공주야 들려줘서 고마워..

자수정0 (♡.200.♡.69) - 2009/09/03 09:46:59

애 아빠 넘 심햇어 아재야 ㅜ ㅜ

애가 불쌍하네 어른들 싸움에 끼여서 ,,,

담집두 빨리 올려줘요 ~~~~~

무르익어 가는 스토리,, 담집 빨리 보고싶네 ^^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2:29

그러게 말이다..

애가 불쌍하지...

폭주족 (♡.228.♡.130) - 2009/09/03 10:00:23

마님 감격 스러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음글 기대할께요///
추천 팍 팍...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2:59

폭님..들려줘서 감사합니다...

도마뱀 (♡.18.♡.21) - 2009/09/03 10:29:38

엄마가 가출에 이어서 힘겨운 결정을 하게 되네요 ....현실 생활을 그대로 그려놓은것같습니다.... 부모들의 이혼은 사춘기 애들한테 치명적인 타격으로 될수 없지만 그 상황에서 이혼할수 밖에 없는 엄마한테 련민의 감정이 가게 되네요 ...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4:10

도마뱀님..현실에도 이런일들 많이 일어날거라구 믿어요..

다들 자기 감정 들어 내 놓지 못해서이지//

독고봉이 (♡.77.♡.154) - 2009/09/03 11:19:52

잘 읽었수 추천,,,,,이눔의 열자야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4:46

봉아..읽어주어서 고맙다...ㅎ

블루하와이 (♡.137.♡.250) - 2009/09/03 11:40:10

흠...머죠...싸람들이 읽지도 않고..추천만 하면...성의 없어.ㅡ.ㅡ

저 착한 독자라....다 읽고 플 달러왔구먼.....저 이쁘죠?크하~

조금씩 심도있게 들어가네요...
한마디로 짠~ 해옵니다...여자로 산다는게 참 힘들고 좋은여자 좋은 엄마...
글 잘 읽었습니다...다음편 기대^^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5:15

하와이 그러게

좋은 엄마가 쉬운건 아니지 ㅋ

햇빛사랑 (♡.245.♡.191) - 2009/09/03 15:04:31

할_________마이.


내왓다감다.

킥킥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6:27

손녀..

그래 들려줘서 고맙다 ..

s클로버 (♡.141.♡.190) - 2009/09/03 15:04:34

ㅎㅎ 추천 추천 ..ㅎㅎㅎㅎㅎㅎㅎ

울친구 수고했음 ㅎㅎㅎ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7:16

친구 고맙다..여기까지 오느라구 수고했다..

필승의신념 (♡.58.♡.163) - 2009/09/03 17:30:13

앞으로 부모들 싸움땜에 애가 피해볼려고 하려면 애를 아예낳지 말아야
현실을 대면 못하고 애까지 불행해지니 참 답답합니다.
다음남자는 좋은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삽소 아재 힘내구
이전에 못해줫던걸 백배 더 해주이소 자식이 죄아님니다.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8:09

누가 싸우려구 결혼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누가나 가정은 지키구싶어할겁니다..

빨지산 (♡.73.♡.17) - 2009/09/03 22:43:31

일단 먼저 추천 누르고
그다음에 읽어봐야지.....ㅎㅎㅎ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8:43

지산씨..꼭 읽어햐합니다 ...

아이야 (♡.147.♡.242) - 2009/09/04 01:49:55

나는 이제 모이자 접속이 됬답니다. ㅠㅠ
나두 이제 아들편으로 고고싱 ㅎㅎ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9:23

아이야 늦은 밤에 글 올렸네

수고 많았다..

착한여자 (♡.179.♡.34) - 2009/09/04 08:36:48

먼저 찍고 `ㅋㅋ

일 다 하고 와서 봐야겟슴다 ~ㅋ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8:59:58

ㅎㅎ 일 끝나는대로 와서 보세요...

대나무숲 (♡.113.♡.146) - 2009/09/04 09:43:31

제 누긴지 맞춰 보세요. ㅎㅎ
메달 걸어주느라고...ㅋㅋ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9:00:25

올리보구 내리봐도 대나무숲이구먼 ㅋㅋ

love라인 (♡.161.♡.79) - 2009/09/04 13:19:20

와... 남편 너무 한다야...
추천 찍고 갑니다~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9:00:56

러브라인님 옷 이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yujindan (♡.65.♡.138) - 2009/09/04 17:40:16

휴~ 저런 남편믿고

암튼 다음편 기대합니다.

상큼레몬향 (♡.7.♡.175) - 2009/09/04 19:01:29

세상에 가정하나 직히려구

바보처럼 사는 여자들이 많다구봅니다

경주 (♡.162.♡.227) - 2009/09/12 09:41:08

가출에도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힘들때 아들이 함께여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동안 고생만 시켰으면서도 말끝마다 이유가 당당한 남편. 엄마도
참 고생이 많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경주 (♡.162.♡.227) - 2009/09/12 09:43:22

우에글은 남의꺼 복사햇는데 다시 읽어보니...우야~ 남편 어째 저렇담두?

지금 같이 사는 남편인감? 거저 망치로 뒷골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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