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선택-5편

수선화향기 | 2009.09.16 09:34:09 댓글: 51 조회: 1955 추천: 2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6863







5

 

 

 

 

<자신있다는 의미냐?>

 

<거야 붙어봐야 알죠.>

 

<김현애~! 참 궁금한데 넌 대체 어디서 이유없는 자신이 솟구쳐 오르는거냐?>

 

<그러게요. 미안한데 자신빼면 남은게 없어서요.>

 

<..알고 있으니 다행이군.>

 

<저도 한가지 궁금한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나도 그게 궁금해. 나한테만 왜 이러냐?>

 

<진짜 몰라서 묻는거에요?>

 

<응 몰라~!>

 

<무 대 포이고, 성질 나쁘고, 자존심 강하고, 제멋대로 넘겨짚고.>

 

<넌 항상 안하무인이고 ,독단적이고 너무 앞서가고 너무 존심 강하고 너무 똑똑한척 해. 또 한가지 위아래 없이 반말 찍찍 갈기고.>

 

, 어이없다. 그말이 그말이구만. 서로 한발 다가서면 이외로 쉽게 풀릴지도 모르는 우리 사이지만 분위기가 초반기부터 여전히 팽팽하다.

<그래서요? 그래서 지금 공과 사 구분 못하시는거에요?>

 

<너 설마 그 컨테이너 못보내겠다고 하는 이유를 이해못한건 아니지?>

 

<왜 못보내겠다고 하시는건데요.?>

 

<넌 순서를 무시했어. 그런 사고가 생겼으면 일단 직속상사한테 보고를 하는게 순서인것이지. 제멋대로 판단해서 작업을 시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부장님 전화가 불통이였다구요. 정말 급한 상황에서 제 생각에는 사고를 막는게 우선인거 같아서 TH쪽과 직접 통화를 한것이였구요.>

 

<아무리 급하다지만 이건 아니다. 김현애~! 너 사람이 소를 길들일때 왜 코뚜레를 꿰여서 길들이는지 아냐?>

 

<뭐라구요? 방금 저를 소에 비기셨어요?>

 

<??? 의사소통이 문제로군. 참 나원~ 말이 통해야 해먹지.>

 

<말이 안통하는건 저도 똑같거든요?>

 

<~일단 술 한잔 먹고 얘기를 하자고.>

 

박부장이 갑갑한듯 소주한잔을 쭈욱 들이키고 잔을 테이블우에 올려놓는다.

 

<일단 봉제쪽에 이틀동안 교체하여 야간근무시키고 나머지 다섯박스 잔량을 맞추라고 했으니까 사고건 수습후 다시 얘기해요.>

 

이대로 기죽을순 없어. 나도 덩달아 한잔 쭈욱 들이키고 테이블우에 올려놓았다. 목구멍에서부터 좀은 싸아~한 액체가 위로 흘러들어가고 빈속이라 속이 약간 쓰리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쓸데없는 긴 말 필요없고 잘못을 인정해. 그렇다면 봐줄께.>

 

<잘못한게 없는데 왜 그래야 되죠? 결국엔 부장님이 생각하신 사고처리방식이랑 제가 생각한거랑 일치했던거였잖아요. 사고수습은 누가 하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받은 오더 제대로 마무리를 해서 납기 맞추는것이지 지금 그것보다 더 한시급히 서둘러야 할 일이 있는건가요?>

 

<...>

 

꼬박꼬박 뜨는 말대꾸에 어이가 없는것인지 박부장이 옅은 한숨을 뱉어낸다.

 

<여기 안주 좀 올려주세요~!!>

 

<~>

 

 

 

 

한참동안 말없이 앉아있던 박부장이 뭔가 큰 결심을 한듯 선포를 했다.

 

 

<그래 좋아~ 내가 한발 물러서지. 그러면 아까 말했던거처럼 오늘 날 이겨봐. 그럼 두말않고 보내도록 하지.근데 설마 이대로 깡술 마시자는건 아니지?>

 

<그럼 뭐, 어떡하자구요? 신선한거라도 있나요?>

 

<좋아~ 네가 함 말해봐. 나보다 나은게 뭐가 있는데?>

 

<~참 잘난척은. 그럼 이렇게 해요.퀴즈를 내고 맞추는 형식으로 지는 사람이 술먹기,. 끝까지 버티는 사람은 이기는걸로 어때요?>

 

<퀴즈?뭔 뚱딴지같은 퀴즈?>

 

 

딱딱이 굳은 분위기. 이렇게 나오면 뭔가가 풀릴꺼 같았는데 점점 더 술시합으로 전환이 되는거 같아서 약간 걱정이 된다.

 

기분나쁜 상황에서 술을 먹으면 바로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일단 나한테 지금 필요한건 시간을 끄는것이다. 퀴즈맞추기를 제안한것은 중학교때 초중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2개 남짓한 반급에서 진행한 수수께끼 시합에서 2등한 경험이 있어서 웬만한 퀴즈라면 내게선 식은 죽 먹기 기때문이였다.

어렸을때부터 수수께끼 문제집이라면 동네 꼬마아이들한테서 귀한책을 거의 다 빌려보았고 회사에 입사해서도 직속상사이신 김부장이 내 특이한 취향을 알고 본사 다녀오면서 퀴즈문제집을 선물해주신적도 있었기때문이였다.

 

앗싸~또 걸렸어~!

 

 

 

<이거 머리 꽤 썩겠는데~? 그래 좋아.나부터 시작하지. 지면 반컵 마시기. 발뺌하기 없기 알았냐?>

 

<그래요 좋아요.>

 

<물고기의 반대말은?>

 

<풋 참. 아이큐 한자리수도 아는 문제. 불고기~!>

 

<어라~ 꽤 하는데?>

 

박부장이 실망한듯한 표정으로 소주 반컵을 들이키고 잔을 채운다.

 

<저 차례죠?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쁠때는?>

 

<눈코뜰새없이 바쁠때? 오호~ 머리감을때.>

 

 

~ 자신만만하게 나섰는데 이외로 상대가 강한듯 해서 약간 꿀린다. 소주 반컵을 눈 찔끈 감고 위에 부어넣었다.

 

<제차례죠? 형이랑 동생이랑 싸웠는데 형만 혼났다? 여섯글자로.>

 

<그게 뭔데?>

 

<, 모르니까 맞춰보라는거죠. 뭘까요?>

 

<~ 답안 필요없고 그냥 먹을꺼야.>

 

<드세요. 쭈욱~! 답안은 형편없는 세상 ㅋㅋ>

 

<~ 그럴듯하네.>

 

고개를 끄덕이며 또한잔을 쭈욱 들이키는 박부장. 빈속에 안주도 안먹고 먹어서인지 울기가 오르고 있는듯 두볼이 화끈화끈하다.

 

<~ 우리말 세마디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봐.>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다구요?>

 

<.>

 

<그렇게 덩치 큰 코끼리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어요?>

 

<그니까 퀴즈지 참. 이번엔 딱 걸렸지?>

 

덩치값 못하게 약올리는 얄궂은 표정이다. 뭐야 이게~ 그렇게 덩치큰 코끼리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지?

 

<정말 모르겠어? 그럼 먹어.>

 

울며 겨자먹기로 반잔을 쭈욱 들이켰다. 취기가 점차 오르기 시작하는건지 기분이 약간 알딸딸하다. 슬슬 모터작동모드로 진입하기 시작하는데..

 

 

<너 정말 모르냐? 아이큐 도대체 몇자리수야?>

 

계속하여 기선제압을 하는 박부장의 말에 약이 바짝바짝 오른다. 퀴즈문제집에 없는 문제라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답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1.냉장고 문을 연다.>

 

<2. 코끼리를 넣는다.>

 

<3. 냉장고문을 닫는다. 푸하하. 어때 묘하지?>

 

 

 

까욱까욱~

 

까마귀 날아가고 깃털 날리는듯한 썰렁한 분위기에 박부장이 혼자 큰소리로 웃고 있다.

 

박부장의 얼굴을 보아하니 깨고소하게 현재 상황을 즐기고 있는듯한 표정이여서 기분이 나쁘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바다는 무슨바다일까요?>

 

<..그게 뭐지?>

 

<썰렁해() ㅋㅋㅋ>

 

<뭐야? 지금 이게 썰렁하다는거야?>

 

<설마 잼있다고 생각하신거에요?>

 

<...>

 

<~^^>

 

금방 겨자빛이 되는 박부장의 얼굴을 보니 기분이 묘하게 좋아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무안했던것인지 박부장의 얼굴이 또 굳어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응대를 해야지. 재미없어도 좀 웃어주면 안되냐? 참 이상하게 사람 무안하게 만드네 이사람.

 

<흥부알지? 흥부가 아들딸을 20명 낳았다를 다섯글자로 표현하면?>

 

<다섯글자?>

 

<. 잘 함 생각해봐.>

 

<차라리 먹고 말지, 머리아퍼.>

 

잔에 또다시 소주 한잔을 따라 반쯤 쭈욱 들이켰다. 한잔 거나하게 된건지 머리속이 먹통이 되여 작동이 되지 않는다.~ 낌새가 좋지 않는데…이대로 무너질순 없어.

 

<다섯글자로 표현하면- 흥부 힘좋다. ~>

 

박부장이 여유만만한 자세로 앉아서 또다시 폭소를 터뜨리고 있는데 나는 무엇해서 웃을수가 없었다.

 

<또 뭐있냐? 오늘 갖고 있는 재주 다 부려봐. 모조리 받아줄테니.>

 

<~ 한가지 있다.>

 

19금 문제로 넘어가시겠다?! ~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문득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뇌리를 스쳐서 잽싸게 말을 돌렸다.

 

 

 

<독수리가 하늘에서 날고 있고 토끼가 들판에서 뛰고 있고 사냥꾼이 총을 독수리에게 겨누고 있었대요.>

 

<응 그래서?>

 

표정이 굳어져있던 박부장이 이번엔 웬일인지 흥미진진하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근데 사냥꾼이 총을 쏘지도 않았는데 토끼가 하늘을 향해 머리를 쳐드는 순간, 독수리가 하늘에서 떨어졌대요. 왜서일까요?>

 

<사냥꾼이 총을 쏘지도 않았는데 독수리가 땅에 떨어졌다.? ??>

 

<그러니까 퀴즈죠~>

 

<~ 이거 좀 힘에 부치는데. 뭔가 힌트 없어?>

 

<힌트드려요? ~ 토끼는 암컷, 독수리는 수컷.>

 

<~>

 

다른 사람이 이 상황에 처했다면 느긋하게 웃어넘기며 술한잔 쭈욱 들이키는 여유를 보였을텐데 박부장은 너무 진지해서 웃음이 터져나올려고 한다. 완벽함을 추구하고 승부욕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약한 부분에서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나보다.

 

<그게 뭔데?>

 

이마살을 살짝 찌푸리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던 박부장이 술잔을 입에 갖다대고 있었다.

 

<건망증이 심한 수컷독수리가 아침에 깜빡하고 팬티를 안입었거든요. 암컷 토끼가 위로 쳐다보는 순간, 중요부위가 드러날까봐 날개로 살짝 가리느라 떨어졌던거였죠.>

 

 

<푸우~>

 

<~! 크하하~ ? 팬티를 안입어? 하하하하...>

 

입사해서 처음으로 박부장이 그렇게 대폭소를 터뜨리는 모습을 보았다. 목젖을 드러내고 얼굴전체 근육을 활짝 핀 모습은 내게 너무 낯설었지만 눈앞의 이사람이 내가 전에 생각했던 그 박부장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같은 사람이 맞냐 하는 의혹까지 짙게 들고 있었다.

 

<그렇게 웃겨요?>

 

<~ 김현애~! 너 진짜~! 걸쭉한 농담의 달인. ~ 너같이 특이한 애는 처음 본다. 하하하..근데 넌 안웃기냐? .>


박장대소를 하고 있는 박부장을 보니 우리사이가 언제 이렇게 가까워졌나 하는 생각이 든다.


+++++++++++++++++++++++++++++++++++++++++++++++++++++++++++++++++++++++++++++++++ 

 

 

 

그렇게 퀴즈를 핑계로 지구력과 인내력 시합을 하고 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체력이 바닥나고 속이 쓰리고 하늘땅이 핑그르르 돈다.

 

<부장님..이번건 컨테이너 ..제발..제발 보내자구요.>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바로 오케이해서 보낼께. 그니까 항복해..>

 

<~ ..할말이 없네..그게 뭐 그렇게 중요해요?..?>

 

<그럼 너한테서 자존심은 반푼어치도 안되는데.. ? 이렇게 버티고 있냐? ?>

 

<저는 잘못한거 없으니까요.. ? 전 잘못한게 없거든요..>

 

<아무튼 술내기에서 이겨보라고.. 그럼 내가 보냄 되잖아.>

 

<..또 이러신다..?..부장님 저한테 안되요..그러니까 일찍 포기하세요..>

 

<건방진...소리..쓰러져도 너한테는 안져줘..짜식..>

 

<김현애.. 준영이가 날 찾아왔었다. 나말이다. 한번 한껏 키워준 아래 넘한테 배신당한 기억이..있었거든..나말이야..니가 생각하는 그런 형편없는 상사 아니다? ? 그래..준영이말을 들어보니..내가 김현애 널 오해한..모양인데..그래좋아. 사과하지. 간첩이라 했던 그말..취소할께..근데 너~! 나 너무 무시한다.. 너는 뭐 믿고 콧대가 높냐.? 참나원~..진짜로 모르겠다. 난 너처럼 배짱 하나 믿고..잘난척 하는 넘 처음 봤다 응? .. ~ 웃기는데 여태껏 나 무시한 여자들은 없었어.임마~! ~! 남자였음..벌써 나한테 수백번도 더 죽었어~ ? 잘난척 하지마~ 짜샤~>

 

<~ 참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네. 끝까지 해보자구요~>

 

<이 새뀌가 하늘같은 상사님이 한발 물러섰으면…지도 한발 물러서야지. 엊다대고..건방지게.>

 

머리를 힘껏 흔들어보지만 정신이 점점 몽롱해지고 혀꼬부라진 소리가 흘러나오는듯 하여 간신히 정신을 가다듬어본다. 박부장의 상태를 보아하니 역시 몽롱한 의식속에 있는듯 아까부터 했던말만 무진장 반복하고 있어서 짜증이 버럭 난다.

 

~! 둔탁한 소리의 정체가 궁금하여 상대편을 보았더니 박부장이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꿈쩍을 하지 않는다.

 

<부장님~! 부장님..지금 주무시는거에요? 벌써 가버린거에요? ~ ..>

 

테이블에 엎드려있는 박부장을 흔들어깨웠다.

 

<웃기는 소리..나 아직 안취했어 임마.. 너 취했지?흐흐흐. 그래서 이길줄 알았냐? 컨테이너 절대 못보내.>

 

<뭐라구요?… 내기해요. 여기서부터 누가 똑바로 걸어서 숙소까지 갈수 있는건지..>

 

누가 결산한지 모르지만 약간 정신을 차렸을때는 거리바닥을 휩쓸며 일자로 걷느라 안깐힘을 쓰고 있었다.

 

<짜식. 똑바로 걸어. 너지금 팔자..걸음이야.. ~ 취했구나?!>

 

<~ 웃기는 소리. 부장님이 ..취한거 같아요..>

 

 

뒤로는 필름이 끊겼다.

 

 

 

 

 

이튿날아침,

 

 

 

 

엊저녁 마신술때문인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눈을 떠보니 옷을 입은 그대로 고스란히 숙소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 어떻게 숙소로 돌아왔지? 자리에 누워 엊저녁의 기억을 떠올려보느라 머리를 짜고 있다.

 

가만~! 시간을 끄느라 퀴즈맞추기를 했고 한사람당 소주네병씩은 먹은듯이 참이슬병이 즐비하게 테이블에 놓여있는것을 보았다. 그리고는? 그리곤.. 엊저녁 그렇게 뒤뚱뒤뚱 둘이서 일자로 걷기 시합을 하면서 숙소까지 갔고 한인숙소앞까지 박부장을 바래다준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미안한데 김현애.. 나 그 컨테이너 절대 못보내~!>

 

엊저녁 한인숙소앞에서 만취한 상태에서도 자세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몸을 간신히 겨누면서도 내게 강하게 쐬기를 박던 박부장의 말이 떠오른다.

 

 

<안되~!>

 

벌떡 일어나 시계를 들여다보니 8시가 약간 넘은 시간, 부랴부랴 옷을 대충 껴입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회사식당 주방에 가서 아줌마가 끓여놓은 콩나물국에다 밥을 말아 후루룩 들이마신다. 오늘하루 전쟁터에서 힘내여 뛸려면 아침영양보충은 필수다. 빈속에 소주 몇병씩을 먹었던것인지 속이 너무 쓰리고 머리가 빠개질듯 아프지만 아직 미완성 오더가 있어 결근을 할수 없었다.

 

그렇게 부랴부랴 서두르고 있는데 식당문을 열고 준영이가 굳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현애야, 소식 들었냐?>

 

<?>

 

<그 컨테이너 안보내기로 했다.>

 

<?>

 

<봉제반 생산 중지됬어.>

 

 

오늘은 수욜 약속대로 올려드리고 갑니다 ^^ 빨리 다그쳐봐도 도토리 키재기라고 그시간이

 

그시간이라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빨리 다그쳐볼께요. 이번편도 잼있게 봐주세요 ^^

추천 (27)
마음의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꽃이 핀다.
IP: ♡.201.♡.150
아이야 (♡.147.♡.242) - 2009/09/16 09:34:38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빠자리..ㅋ


근데... 술 내기해서 부장님이 졋잖아?? 근데 왜 중지?? ㅡㅡ;;
현애를 놀릴킬려고 준영이가 그러는거지? ㅡㅡ;
꼭 보내야 하는데 ㅠㅠ

가슴아파도 (♡.34.♡.179) - 2009/09/16 09:38:17

물건을 진짜 안 보내는가? 궁금해 죽겟네...
아이야 속도 죽이구나... 그래도 이등이라서
기분이 좋아염 ..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추천 팍팍팍~~~~

콩나물채 (♡.24.♡.156) - 2009/09/16 09:44:05

3빠 일단 자리 차지하고 호호호호

참이슬도 많이 마시면 취하는구나~
아직 많이 못 마셔봐서...
난 처음처럼이 낫던데~
머리도 안 아프구~

근데 왜 안 보냈을가요?

담집 기대...

I새벽별I (♡.61.♡.35) - 2009/09/16 09:44:57

술내기해서 박부장 진거같은데 왜 또 컨테이너를 못보내느거야.

이거 다읽고나 무슨도 뚱딴지여. 헉 그박부장 꽤 오래간다

오우 쒸. 둘이 맞붙으면 사기나는데 김현애의 담표정이 궁금해난다야

잘보고간다 .추천 누르구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38:51

아이야야 오늘은 어쩌다 일빠를 다하네 고마워 ^^ 일 다봤어? 준영이가 장난친건 아니고
그 이유를 담편에 공개할께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봐.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


가슴아파도야 ^^ 이빠 고마워. 물건을 진짜 안보낼까 ㅋㅋ 지금 쓰고 있는중이야.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알려줄께. 기분좋은 하루 보내고 담편에서 또봐 ^^



콩나물채님 삼빠 고맙습니다. 담편은 언제쯤 올리시나요?

참이슬도 많이 마시면 취합니다. 냄새가 너무 독하지 않아 다들 마시긴 좋다고 하더라
구여 근데 이튿날 머리가 많이 아프다는거. 전 소주는 일절 못합니다. 콩나물채님은 술
잘할꺼 같은데요 ㅋㅋ느낌상. 화학발효가 아무래도 양식발효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왜 안보냈는지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뵐께요 ^^


새벽별님 바쁜시간에 글써서 올리느라 정말 수고많았다 ^^ 속도쥑이고 연거퍼 두편
올려와서 19편은 아직 못읽어봤어. 왜 못보내는건지 담편에서 알려줄께. 박부장이 넘
오래가? ㅎㅎ 둘이 맞붙어야 사기나나? 이런 고약한 심보 아닙니까? 어떻게 된건지
담편에서 또봐 좀쉬다 바로 컴백하길 바래 ^^ 추천도 고마워 ^^

타향에달밤 (♡.84.♡.223) - 2009/09/16 10:01:41

넘한다~ 잼잇을때는 맨날 끊껴~ 흠냐~ 왕창 삐짐...다음집 내일 올려줘용...욕심과대인가... ㅋㅋ 잼잇게 보고 갑니다.. 수고하셧어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0:42

타향에달밤님 ㅋㅋ 죄송합니다. 좀 봐주세요 ^^ 욕심쟁이 맞습니다 맞구요. 빨리 다그쳐
볼께요 저도 조급하네요. 빨리 다그쳐야 되는데. 오늘도 고맙습니다 ^^

cherrysh (♡.22.♡.211) - 2009/09/16 10:05:00

어...왜 콘테이너를 못보낸다는거죠?
술에서 이긴것 같은데..ㅋㅋ
둘이 퀴즈맞추기대결 정말 엽기네요.
암튼 오해가 풀린것 같아서 다행이구요.
잘 보고 갑니다.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1:55

백합님 그러게요 왜 못보낸다고 할까요 둘이 술시합에선 비슷하죠?
퀴즈맞추기대결이 엽기에요 ㅋㅋ 잼있다니 위안이 됩니다.
오해가 좀 풀려서 아마 서서히 화해모드로 들어갈꺼 같았는데 컨테이너
를 못보낸다니 참.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뵐께요 ^^

잉크 (♡.193.♡.34) - 2009/09/16 10:08:27

오늘도 잼있게 봤어욤^^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2:14

잉크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담편에서 또뵐께요 ^^

현이 엄마 (♡.142.♡.15) - 2009/09/16 10:33:49

왜서 콘테너 못보낸다는거죠?

부장은 괜히 속졻은 놈이네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2:51

현이엄마님 그쵸? 지금봐선 너무 쪼잔해보이죠? 그렇게라도 고집을 꺽고싶은 모양입니
다.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뵐께요 ^^

기적땀방울 (♡.253.♡.113) - 2009/09/16 10:37:09

ㅎㅎㅎ 두 사람 다 만만치 않구나. 둘다 문제야 내가 봤을 땐 기어이 사과를 받아내려는 박부장이나 상사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멋대로 결단 내린 미스김이나 다 마찬가지 인 거 같아. 사과한마디에 컨테이너 나갈 것을 왜 그 한마디를 못했을까?

다른 독자들은 아마도 미스김 편이겠지만 난 박부장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네
부하가 앞질러가면 상사는 머리아프게 되어 있는 거지. 가끔은 굽힐줄도 아는 인간관계가 필요한데 말이야. 쥔공은 끊어질 지언정 굽힐 줄을 모르니 고생을 하는 것 같아.

오늘도 글쓰느라 수고했다. 담집도 기대할 게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6:00

기적땀방울님 기적아 바쁠텐데 바쁜시간에 들려줘서 고마워 ^^ 응 그렇지 둘다 똑같으
니 아마 사사건건 부딪히지 않았을까? 상사의 입장에서 봤을때 정말 똑똑하고 독단적
인 부하보다 조금은 능력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부하가 더 낫겠지만 직원의 입장에선 고집
을 꺽기가 쉽지 않겠지 아마. 강한 성격이라면.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
한번쯤은 억울한 일 다 겪었을꺼야. 성장통이 아니였을까 하는 내생각.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봐 오늘하루도 힘내 ^^ 잘 풀리길 바래.

meiyu (♡.90.♡.158) - 2009/09/16 10:50:30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향기님 글은 항상 이렇게
담집을 기다리게 하네요...
담집되게 현애가 어떻게
나올지 되게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담집기대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6:57

meiyu님 잼있다고 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항상 그 단어에 늘 열심히 하자
맘을 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나올까요 왜 컨테이너를 못보낸다고
한건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담편에서 또뵈요 ^^

추국 (♡.48.♡.132) - 2009/09/16 10:59:07

오늘 넘 재밌게 봤어요..그런데 왜 진사람이 이긴짓을 해?아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야..아 그 이실장님 생각이 확 나버리는 구먼...감사합니다 ...다음회 또 기대 할께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47:41

추국님 오늘도 잼있었나요? 박부장이 너무 얄밉죠 왜서 못보낸다고 한건지 담편에서 바
로 밝혀드릴께요. 전에 이런일 겪으셨나봐요 ㅎㅎ 묘한 일치네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wuguohua (♡.63.♡.191) - 2009/09/16 11:27:53

어 !박부장과 술좌석에서 화해하고
컨테이너 문제 잘 해결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또 무슨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누가 중간에서 장난질 하는건가요?
퀴즈문제도 재밋고 둘이 취해서 숙소로 돌아오는것도
눈앞에 그려 보듯이 재미 있었어요
오늘도 들러서 잘보고 가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0:14

겨울국화님 ㅋㅋ 그러게요 술좌석에선 화해모드더니 나중엔 또 뭔가
있는거 같죠. 요즘 꿀꿀한 기분에 선배님 글을 보고 쓸쓸합니다. 가을
이래서 그런건지 계절을 많이 타서 그런건지. 인생이 가끔씩 참 허무
할때가 있는거 같아요. 잼있다고 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담편에서 또뵐께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스템 (♡.123.♡.172) - 2009/09/16 11:29:12

ㅋㅋ 퀴즈 잼잇게 봣음니덩 둘의 술싸움 뭐 비슷하게는 끝낫네요 ㅠㅠ 그냥 자존심 죽이고 죄송하다는말한마디만 될걸 어차피 순서 안지킨건 잘못은 맞잖아여 에이에이
근데 왜 생산중지까지 됫는지 ....담집도 기대할게여 좋은하루 되시구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1:38

오스템님 둘의 술싸움은 비슷하게 끝났어요 ㅋㅋ 맞는 말씀이십니다. 20대초반 처음 회
사생활을 할때는 이런 경험이 하나쯤은 다 있는거 같아요. 여쥔공은 강한 성격이긴 하지
만 일욕심은 참 대단하죠? 왜서 생산중지가 된건지 담편에서 또뵐께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마음의평안 (♡.173.♡.194) - 2009/09/16 11:39:07

컨테이너 않보내는덴 자존심 싸움보다 다른 이유도 있을거 같네요. 그냥 자존심때문이라면 이런사람은 해고감, 넘 못난 남자니까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2:22

마음의 평안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요 그게 무엇인지 담편에서 알려드
릴께요. 자존심때문이라면 못난 남자입니다. 어떻게 될지 담편에서 또뵈요 ^^

착한여자 (♡.135.♡.81) - 2009/09/16 11:57:26

일편 보고 방금 앞에서 못 본것 다 보고 플 답니다 ~

걍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ㅋㅋ

점심 맛잇게 드시고 즐건 하루 보내세요 ~ㅋㅋ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2:55

착한여자님 참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ㅋㅋ 잼있게 보셨다니 힘이 부쩍 솟는데
요 빨리 다그쳐볼께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yujindan (♡.65.♡.59) - 2009/09/16 12:48:04

?? 술내기에서 승부 확실하게 못가른게 아니겟어요?
근데 왜서 정지됫어요?? 반전이 잇을것같은데요
이일을 계기로 둘사이가 가까워졋다고 생각하구잇엇는데
저만의 오산인가요? 캬캬 담집 퍼뜩 올려주세염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3:54

빨간앵두님 ㅋㅋ 술내기에서 둘이 피장파장인데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반전이 있을꺼 같습니다. 둘이 가까워질려고 하는데 또다시 멀어지는
일이 생기는거같죠? 예리하십니다 ㅋㅋ 담편에서 또뵐께요 ^^

guo79 (♡.69.♡.245) - 2009/09/16 12:56:01

아직 못 따라 잡았어요..미안^^
쫌만 기다리세요...금방 따라갈께요..
글고 4회는 왜 그렇게 늦게 올랐어요?
투정부릴 자격은 없지만.. 그냥 해본 소림니다~ㅋ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5:08

거북이님 우렁각시는 왜 없는겁니까??? 눈빠집니다 ㅠ목도 빠지고 팔도 빠지고. 결과는
너무 하십니다~!! ^^

빨리 따라오세요. 4편은 정상으로 올랐어요. 너무 늦은건 아닌데 ㅋㅋ
빨리 다그쳐볼께요 새작품도 기대합니다 ^^

상큼레몬향 (♡.7.♡.123) - 2009/09/16 12:59:47

무슨 일료 콘테인 안보내는지

참 궁금하네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5:55

상큼레몬향님 무슨일로 안보냈는지 담편에서 알려드릴께요.

담글은 언제쯤 올리시나요? 오늘도 추천 고맙습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떤 여자 (♡.35.♡.223) - 2009/09/16 13:05:06

퀴즈맞추기 잼있네요.
한참 생각하다가 아래로 읽어내려가고 했어요.ㅋㅋ
근데 또 무슨 문제가 생긴거죠?
박부장이 자존심땜에 안보는건 아닌거 같은데 무슨 일이죠?

수선화향기 (♡.201.♡.163) - 2009/09/16 13:57:05

어떤여자님 퀴즈맞추기가 잼있었나요? 위안이 되네요.
ㅋㅋ 퀴즈가 이외로 엽기적인게 많더라구요. 편폭제한으로
짧게 몇가지만 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담편에서 알려드릴
께요 ^^ 담편에서 또뵈요

질경이 (♡.93.♡.49) - 2009/09/16 15:55:45

준영이가 머라했으니까 박부장이 이렇게 술로 해결하려고 했지...
참 두 사람 완전 붕어빵이군 그 성격이...
술로 풀면 다 풀린다더니... 이 두 사람은 웬지... 확실하게 풀린거 같지 않군요
글 너무 잼나게 읽었어요. 자신의 어제를 보는듯 하네요 ㅎㅎㅎ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16:10

질경이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답플이 많이 늦었죠 요즘 좀 바빠서 저녁에 오를시간이 없
네요. 두사람이 붕어빵이에요? ㅋㅋ 술로 풀면 어떻게 풀려야 겠는데 또 엮이는 일이 생
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꼬이고 또 꼬이고 그럼 바줄인데. 잼있게 보셨다니 힘이 나네요
이제방금 6편 올려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담편에서 또뵐게요 ^^

I판도라I (♡.41.♡.226) - 2009/09/16 17:26:54

술로 이겼는가 했는데 결국은 컨테이너 안보냈다...웬일이지?담편 왕기대하면서...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16:43

판도라님 판도라야 그래말이야 말하면 말한대로 안하는 쪼잔한 넘 ㅋㅋ 왜 안보냈는지
담편에서 또봐 ^^

위기전환 (♡.42.♡.148) - 2009/09/16 21:10:38

향기님은 글은 정말 눈에 보는듯 묘사를 하네요
그런데 다섯글자 이런건 저는 생각도 나지 않는데
향기님은 잘도 글마다 쓰데요....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17:36

위기전환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잼있게 보셨다니 늘 힘을 낼수 있는거 같습니다.
플에서 그동안 수고한거 다 보상받는듯한 느낌입니다. 6편 올려드리고 오는길이에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

꽃방울 (♡.14.♡.37) - 2009/09/16 21:15:18

하하하 퀴즈대결 넘나두 재밌음다~
향기님은 진짜 인재야~~~
탄복함더~~~
담편왕창기대하구,추천한방날리구 감더~~~^^
존밤되숑~~
자 메달두 받구~~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18:42

꽃방울님 ㅋㅋ 잼있게 보셨어요. ㅠ 쑥스럽습니다.
잼있다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늘 힘이 나는거 같아요.
메달도 고맙게 받을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담편에서 또뵈요 ^^
6편 올려드렸습니다 방금요.

잠탱이 (♡.245.♡.165) - 2009/09/17 09:09:46

잘 풀린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작업중지지? 그 부장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에구~~
이제 또 열받은 현애인가?
흠..담집이 무지무지 궁금해지네요..ㅋ
그럼 담집 기다릴게요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21:44

잠탱이님 ㅋㅋ 그러게요 잘 풀릴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이런일이 있는건지
담편을 보면 아실꺼 같아요. 또 열받은 현애가 아닌건지. ㅎㅎ
담편 지금 바로 올려드리고 오는길입니다. 담편에서 또뵈요 ^^

오렌지2009 (♡.170.♡.34) - 2009/09/17 10:00:30

단숨에 1편부터 5편까지 읽었어요..
참 재미있어요..
담집 빨리 기대합니다..ㅋㅋ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11:22:29

오렌지2009 잼있게 보셨어요 참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잼있게 보셨다니
위안이 됩니다. 담편 금방 올려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머니돈머니 (♡.56.♡.174) - 2009/09/17 14:54:00

퀴즈 맞추기 좋았어 ㅎㅎ
보면 볼수록 두사람은 정말 같은 부류라는 생각 ㅎㅎ
그런데.. 평생을 같이 갈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 만나야 탈없이 잘살건데말야 ..
다음회는 아까 젤 첨 찍었음 ㅋㅋ

수선화향기 (♡.201.♡.150) - 2009/09/17 21:21:49

머니돈머니야 ㅋㅋ 할줄 아는게 이것밖에 없다. 잼있다니 다행이야

맞는 말이야. 같은 부류면 평생 가기 힘들꺼야 현실적인 여쥔공이 과연 어떻게 선택을
할지 담편에서 또봐. 좋은 소식 들리니 기분이 좋다 ㅎㅎ 지금 거기 먼저 찍고 여기 찍
는거나 나 아직 못봤다, 고맙다 ^^

JDTFH (♡.224.♡.223) - 2009/09/18 12:53:01

퀴즈맞추기 넘 재미나요 ㅎㅎ
기분좋게 웃다 갑니다
근데 컨테이너는 왜 또 안보낸다고 그러신대요?
보낼거같은 분위기더구만

수선화향기 (♡.201.♡.211) - 2009/09/18 21:01:20

JDTFH님 퀴즈맞추기가 잼있었나요 잼있게 보셨다니 힘이 납니다. ㅎㅎ

왜 컨테이너를 안보내겠다고 하는건지 담편 보시면 아실꺼에요. 보낼꺼 같은 분위기인
가요 ㅋㅋ 기분좋게 웃으셨다니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불경기라 스트레스 확실하게 날
려줄 글이 필요한데 도움이 되셨는지 몰겠네요 담편에서 또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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