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결코 쉬운 일 아니다

지연양 | 2010.09.27 13:13:01 댓글: 52 조회: 1767 추천: 27
분류2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5489
제가 모이자 하면서 알게 된 아저씨 한 분이 있는데요.(만나 본적 없음..
 
이분 서명에 죽지 못해 사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글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맨날 죽지 못해 사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입에 달고 있고요..ㅋ

처음에는 서명이 웃겨서 맨날 따라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분이 말씀하신대로 죽는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거 같애요..

왜 쉽지 않냐면 부모들도 있고..결혼하셨으면 가정도 있을거잖아요..

암만 사는게 힘들다 하더라도 어찌 사랑하는 이들을

포기하면서 죽음을 택할수 있겠나요...

힘들고 아프고 슬프고 외롭다 하더라도 절대 죽음을 택하지 마시고

그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합시다 ^^

추천 (27)
IP: ♡.234.♡.30
외지에서 (♡.59.♡.144) - 2010/09/27 13:15:30

지연양님 말씀이 참말로 맞습니다~ 진짜 가족 핏줄이 뭔지 참 무섭습니다.

그래서 나쁜생각하다가도 가족을 생각함 그생각이 조금씩 없어지네요 ~

우리모두가 다 지금보다 더욱 행복하는그날까지 노력합시다 ㅋㅋㅋ

기러기마음 (♡.50.♡.135) - 2010/09/27 13:16:13

ㅎㅎㅎ 그런데 한국연예인들 자살하구 있잼까

만년거북 (♡.54.♡.243) - 2010/09/27 13:22:41

사람은 선천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합니다.가족없는 고아라도 마찬가지입니다.죽음이 두려워서 살아남아야할 이유를 찾는겁니다.
죽지못하니까 인생이 고달파도 개미처럼 분망히 살아갑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세상의 인구는 얼마나 될지?
그러구보면 자살율이 일위를 차지하는 일본사람들이 독하다니까.

지연양 (♡.234.♡.30) - 2010/09/27 13:34:36

음..그죵~~죽음은 결코 쉽지 않아요..

언니야...ㅎㅎ 오...^^

기러기 마음님...글쎄요.ㅎ 잘 몰겠는데..ㅎㅎ

3번님..생유~~ㅎ

지현사랑 (♡.245.♡.93) - 2010/09/27 13:24:27

내 물어보기쇼

자살하겠다고 약먹고 고통스럽게 누워있는 자식한테 발질손질 다 해가면서 죽도록 때리면서 빨리 써거져라구..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플 개수르 아끼느라 여기다가 계속 답변 달게요..
mn,지연양 이 부모님들은 집에서 이자식이 밥먹는것마저 눈꼴사납고 없어졌음
하는 사람이라면요?달걀 두개 먹었다고 온하루 그거가지고 욕하는 부모님

mn (♡.18.♡.10) - 2010/09/27 13:27:48

뭐 이런 무서운 물음을..?? 어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놈이 부모한테 평생 한을 남기려드니..서운함데 때렸겟죠...사랑이겟죠...뭐.

바보탱이 (♡.161.♡.53) - 2010/09/27 13:28:04

어떤 자식이길래 ..... 이 생각부터 하게 되는데요 ..

지연양 (♡.234.♡.30) - 2010/09/27 13:30:52

음...자식이 하는 행동이 너무 속쌍해서 그런거겠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힘들게 키운 자식인데..

그렇게 쉽게 인생을 포기하니까...부모로써 안타깝겠죠...

mn (♡.18.♡.10) - 2010/09/27 13:25:32

죽음은 용기..
그러니까 죽을만큼 사랑한다는 말도 뻥이얏~~~~~~~~~ ㅎㅎ

지연양 (♡.234.♡.30) - 2010/09/27 13:26:42

그죵~ㅎ 저도 공감갑니다..하하...

만년거북 (♡.54.♡.243) - 2010/09/27 13:33:18

저절로는 목숨 못끊어도 죽음앞에서 대방을 대신해 죽을 용기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CoolGirl (♡.126.♡.142) - 2010/09/27 13:27:26

죽자고 3초내에 행동에움직이지 못하면은 죽지못하는겁니다.
세상에 목숨이 살아잇는한 왜 살아야하는이유가 분명이 있을겁니다.

지연양 (♡.234.♡.30) - 2010/09/27 13:32:08

살아가는 이유는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비겁하게 죽음을 택하는것보다...ㅎ

피할수 없는 고통은 즐기면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ㅎ

개미엉치 (♡.38.♡.82) - 2010/09/27 13:28:07

죽을 용기가지구 일을 하면은 큰 일 할 사람입니다

지연양 (♡.234.♡.30) - 2010/09/27 13:32:43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ㅎ 죽을 힘까지 다 써서 하면..ㅎ

백만불 (♡.232.♡.212) - 2010/09/27 13:32:09

죽음은 최후의 선택이지 최상의 선택이 아니니깐요~~ ^___________^

지연양 (♡.234.♡.30) - 2010/09/27 13:33:30

그죵~~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얼꽝 (♡.8.♡.59) - 2010/09/27 13:34:44

죽기무서워서 안죽는거지..ㅡㅋㅋ 멀 부모고 가정이고..

지연양 (♡.234.♡.30) - 2010/09/27 13:40:47

얼꽝님도 참...미워할거에요..ㅎㅎ

비추하시다니...흥~~ㅎㅎ

만년거북 (♡.54.♡.243) - 2010/09/27 13:50:54

죽기무서워서 안죽었다면 쪽팔리는데.ㅎㅎㅎ
진짜로 죽음 맞이해야 세상에대한 미련이 떠오릅니다.그담엔 살아남아야할 이유찾구.
대다수사람들이 겁나서 못하는 죽음을 택하는게 진짜로 비겁한건지?아님 누구보다도 용감한건지?어쩌면 [죽는것이 비겁하다]는것도 사람들이 쪽팔릴가봐 만들어낸 말일지도.
모르겠네.그냥 죽지못해 사는세상이니 살바엔 잘 살아가기에 노력할수밖에.

유세린 (♡.232.♡.169) - 2010/09/27 13:37:41

엄마아빠가 나 낳아주셨으니 난 이쁘게 자라야할 책임이 있어요 ㅋㅋㅋ

지연양 (♡.234.♡.30) - 2010/09/27 13:41:05

세린아~ㅎ 그징...ㅋㅋㅋㅋ

백만불 (♡.232.♡.212) - 2010/09/27 13:41:29

우와~~~~ 세린이다~~~~~~ ^^*
깜찌새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ingxiong (♡.255.♡.98) - 2010/09/27 13:40:58

千古艰难唯一死
삼국시기 조조의 명언입니다

지연양 (♡.234.♡.30) - 2010/09/27 13:47:17

음...먼 뜻인가요?ㅎㅎㅎㅎ

yingxiong (♡.255.♡.98) - 2010/09/27 13:51:40

조조 한테 물어봅소
세상에서 제일 바쁜게 죽는거라는건가
한번 죽어 본것 처럼 말하네

지연양 (♡.234.♡.30) - 2010/09/27 14:09:38

아이고..조조님은 왜 일찍 죽었댜..ㅎ

묻고 싶은데 말입니다...ㅋㅋ

지현사랑 (♡.245.♡.93) - 2010/09/27 13:53:55

죽는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살아가는게 어느마이 고통스러웠으면 그런 험한 길을 선택했을까요??? 죽는거 제창하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옳고 틀렷다..그런 선택을 할 문제가 아니라구 생각함다.

지연양 (♡.234.♡.30) - 2010/09/27 14:05:34

님 말씀이 맞지만..ㅎ

저는..죽는것도 이유가 있겠지만...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죽음을 택하는것보다....ㅎ

사는것을 택하는게 낫지 않을까 뜻에서 쓴거에요..ㅋㅋ

넘착한여우 (♡.231.♡.194) - 2010/09/27 14:09:24

죽을 똥땜이 있음 사는게 무슨 두려운게 잇슴까? ㅎㅎ 그래 말인데...이건 미신인지 몰라두 죽어서 황천에 가믄 자살해 죽은 사람들이 젤 치세못받는담다. 누구한테나 한번씩 준 생존기회를 제손으로 말아먹어서...ㅎㅎ 걍 이렇단 말이...

지연양 (♡.234.♡.30) - 2010/09/27 14:10:11

넹~~ㅎ 그죠...ㅎㅎ

죽는것보다 사는게 나아요..ㅎ

최씨임 (♡.234.♡.179) - 2010/09/27 14:12:17

그렇죠뭐~ ㅋㅋㅋ 원래 죽는게 쉽지 않거든요 ㅋㅋㅋㅋㅋ

지연양 (♡.234.♡.30) - 2010/09/27 14:20:04

네~아이콘 이쁘네요...

어느 분의 걸작입니까?ㅎ

나무없는산 (♡.215.♡.250) - 2010/09/27 14:13:17

모두들 사랑하는 가족때문에 산다고 하지만 .. 그 사랑하는 가족에게 버림을 받앗을때의 느낌은 과연 어떨까요? 정말로 죽기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아닐까? 이세상 어느사람이 살아가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잘못은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질책을 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끼리만은 서로 이해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지연양 (♡.234.♡.30) - 2010/09/27 14:20:58

네~님 말씀도 맞아요.....휴...

근데 사는게 어디 쉽나요..모든게 본인 생각대로 된다면...

좋을련만~~~

지연반쪽 (♡.245.♡.181) - 2010/09/27 14:16:12

그러게 자기혼자 편할려고 죽음을 선택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것 같해..자기주변의 사람을 생각해서래두 악착같이 살아야해 ...ㅋㅋ

지연양 (♡.234.♡.30) - 2010/09/27 14:21:29

오~~ㅎㅎ 죽을 힘을 다 해서...살아야지...ㅎ

이르소망 (♡.193.♡.186) - 2010/09/27 14:17:00

ㅎㅎ. 다 먹고 살자는 세상에 노력을 하시죠.

본인 자신을 위해서 분투 , 가정을 위해서 분투 .

그렇지만 오라재면 세상이 폭발하는데 . ㅋㅋㅋ

지연양 (♡.234.♡.30) - 2010/09/27 14:21:52

에이~~ㅎㅎ

왜 이러십니까......ㅎ

얼른꺼져 (♡.137.♡.5) - 2010/09/27 14:19:3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쬐끔이라도 보이면 무섭지만 꽉막힌 하늘만 보이면 무서움이 깡그리 없어집니다

지연양 (♡.234.♡.30) - 2010/09/27 14:22:15

넹~~ㅎ 하늘만 쳐다보면서 살아야 겟네요..ㅋㅋ

개념집나감 (♡.32.♡.102) - 2010/09/27 15:12:02

ㅋㅋㅋㅋㅋ 누구 부탁받고 먼내용인지두 안읽어보구
일단 암튼 추천하구감돠 ㅋㅋㅋ

터프가위 (♡.8.♡.77) - 2010/09/27 15:21:07

추천빵빵 하구감 ~~~~~~!!!!!!!!

im착각 (♡.161.♡.4) - 2010/09/27 15:35:00

/공감 공감 ~ ㅎㅎㅎㅎ

/죽지못해 산다는 ~~~~

/죽기싶을때도 많은데 용기가 나지 않고 ~

/집 사람들이랑 눈에 밟혀서 죽지는 못하고 ~

/죽지못해 사는 더러운세상이란말이 딱 맞슴다 ~

은나 (♡.234.♡.179) - 2010/09/27 15:36:44

죽지 못해 산다는 마지못해 산다는~ ㅋㅋㅋ

여기에 나와바라쇼 ㅋㅋ 죽기 쉽다구 말하는사람이 잇는가? ㅋㅋ

근데 죽는것두 한순간임다 ㅋㅋㅋㅋㅋ

넌개새끼다 (♡.234.♡.179) - 2010/09/27 15:43:18

힘들고 아프고 슬프고 외롭다고 죽는사람들은

바보라고 하죠? ㅋㅋㅋ

그건 자신한테 자신이 업는거에요 ㅋㅋㅋ

향기속에 (♡.247.♡.150) - 2010/09/27 15:44:57

죽는게 무서운것은 다시는 돌이킬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은 없잖아요.
그러나 사람은 어차피 한번 태어나서 한번 죽는법입니다.살만큼 다 살아도 짭은 몇십년입니다.

애엄마 (♡.227.♡.149) - 2010/09/27 15:50:19

죽은사람은 그렇다치고..산사람은...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나는 아무리힘들어도 살아야지..!~~^^아자아자!~전에 친구들이 입에달구하던말...."죽자이 청추이아깝구 살자이 앞길이 막막하구~!!"ㅋㅋ

kasisu (♡.158.♡.111) - 2010/09/27 22:00:45

죽을만큼한 용기가 잇다면 무슨 일 하든지 다 잘해낼수 잇을것 같은데..죽는것도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기계사람 (♡.35.♡.223) - 2010/09/28 08:52:50

ㅎㅎ....다들 좋은 소리만 하는구려.....................
본인이 많은 곤난 봉착하면 이러루한 쉬운 말을 하지 않을걸.....
죽을 정도라면.....살았을 때 얼마나 힘들었겠냐 하면서...이해하는 사람도 많답니다...단지...자신은 정말 힘들고 고달퍼서 죽고 펀데 주위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머 죽을 용기 있다면 무슨 일 못하겠냐 이런식은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댓글입니다....
캬캬

비공식회원 (♡.16.♡.44) - 2010/09/28 12:14:55

죽 얘기 너무 많이 하신다.
사 얘기 너무 많이 하신다.
발 가락 으로 코구멍 우빔~

오십자 (♡.113.♡.39) - 2010/09/28 15:19:13

jhghfjhgjhgjhgjhgjhgjhgjhg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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