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까칠한겁니까?!

1프로 | 2009.11.04 15:27:56 댓글: 45 조회: 2183 추천: 37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0957

  매일 한번 청소합니다.

  집 구들, 가구, 테블, 걸상 손걸레로 닦습니다.

  베란다 매일 가루비누물로 씻습니다.

  침대보와 이불 5~7날에 한번 씻습니다.

  밖에서 입던 옷차림으로 이불위에 앉는것을 못바줍니다.

  가방, 옷 등 거실에 마음대로 버려두는것을 못바줍니다.

  세탁기에 속옷이나 양말 돌리는것을 거부합니다.

  베란다앞, 주방, 화장실 앞에 각각 발닦는 걸레 매일 씻습니다.

  
  저의 집에는 바퀴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너무 까칠하다고 맞추기 힘들다는 사람이 다 있습니다.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추천 (37)
IP: ♡.199.♡.131
그런건가요 (♡.241.♡.9) - 2009/11/04 15:34:32

건강한 생활을 원하는 깨끗한 님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님의 생활은 님만 그렇게 하시고...
남한테 강요하지는 마세요...

님이 그렇게 한는것이 정상인것 만큼...

1. 사흘에 한번씩 바닥 닦기.
2. 한달에 한번씩 이불세탁
3. 속볼 제외 모두세탁기 돌리기
4. 베란다 청소... 어쩌다 생각나며는 함...

이런거 역시 정상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순돌이8 (♡.22.♡.218) - 2009/11/04 15:36:19

누구 비추 눌렀을까?
무조건 나상실 같다는..ㅋ

옆집처녀 (♡.162.♡.142) - 2009/11/04 15:38:54

정상입니다 ^^
집에 장판 가구 베란다 매일 닦습니다..한번씩....(근데 울 엄마는 아침에 한번,저녘 밥먹기전에 한번...밥먹구 한번....이렇게 해요...난 피곤한데 )
밖에서 입던 옷으로 이불위에 안 앉습니다...웬만하면 방에서 밖에서 입던옷을 갈아 입지않아요...먼지 날리는데...ㅠㅠ
침대보는 열흘 반달 넘어 쓸대도 있구요...
속옷이나 양말은 세탁기에 돌리는게 아닙니다.
쬬떈은 문앞마다 거의 다 있어요 ...

사람마다 생활습관이 다르잖아요...ㅎㅎ

lmz82410 (♡.149.♡.36) - 2009/11/04 15:41:32

하루에 청소하는시간이 ..몇시간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

대수가이 (♡.145.♡.35) - 2009/11/04 15:43:29

와~~찬성...나도 그렇게 살고싶은데 그정도까진 좀 게을러서 못할것 같구..

좋은아침Q (♡.109.♡.142) - 2009/11/04 15:56:41

전문 가정주부를 하면 되겠음다 ..

좋은아침Q (♡.109.♡.142) - 2009/11/04 15:58:18

완전 까칠해 보입니다요 ...

야한마우스 (♡.44.♡.149) - 2009/11/04 16:04:19

작년에 겨울잠바 사서 한번두 안씼구 올해 또 꺼내 입었슴다,, 내절르 생각해두 내 영 더티해진거 같슴다,, 근데 여자므 이분정도까지느 아이더라두 깔끔해야 되는게 아인가,,??

simple1 (♡.63.♡.89) - 2009/11/04 16:12: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님 너무 웃겨요. 남자들은 다 그런거 아닌가요?

야한마우스 (♡.44.♡.149) - 2009/11/04 16:18:17

내 옛날에느 아이 이랬슴다,, 까칠하다는 소리 좀 들으메 컸는데,, 요즘 정신으 좀 놓구 살다보이,,

xuehuapiao (♡.28.♡.18) - 2009/11/04 16:07:48

좀 洁癖라고 할가.....물론 깨끝하게 살면 좋죠,기분도 상쾌해지고,그러나 남한테 요구하지는 마세요.사람마다 습관이 다르니까 부담가집니다.

Cherry (♡.129.♡.189) - 2009/11/04 16:09:08

다른건 다 정상같은데
"못봐줍니다"라는 단어가 부정상 같네요.
본인이야 어떻게 살든 본인만 편하면 되지만,
아무리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일일지라도 남한데 강요한다는건 부정상이라고 봅니다.

신처용가 (♡.165.♡.18) - 2009/11/04 16:11:02

洁癖는 정신질환입니다, 글쓴이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좋은 생활습관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퀴는 음식 쓰레기만 없으면 그닥 생길 념려가 없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했듯이 남한테도 똑같이 요구하지 않으면 해가 되지 않을껍니다.

노을너울 (♡.152.♡.22) - 2009/11/04 17:02:19

깨끗하면야 좋지요.
아마도 습관이 되여버려 몸에 익혀졋고 자연히 생활이 되여버린겁니다.
전 님처럼 깔끔에 민감하진 않지만, 그리고 청소도 게을러서 억지로 한다만,
유일히 설거지만은 반~한시간 합니다.
그리고 울집에서만은 반드시 다른 누군가 아닌 제가 꼭 합니다.
제 친구가 아는 분은 문열대도 문고리를 티슈로 닦고 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건 병이겟죠.. ㅎㅎ 저도 좀 더 깨끗해져야겠습니다.

용감한아이 (♡.251.♡.239) - 2009/11/04 17:02:49

ㅎㅎ 기참다 집정리다하구 문잠그고 복도 생활하쇼 (복도두 검질할가봐 걱정되네요 ㅎ)

개구리자리 (♡.61.♡.164) - 2009/11/04 17:10:22

나누 님보다 좀 덜함다...
그랜것드 깔끔떤다는 소리 듣슴다..ㅡㅡ;;
미치지무... 너무 깨끗해두 면역력이 낮아진담다..나두 들은 소리지무...

엇갈린운명 (♡.161.♡.39) - 2009/11/04 17:36:05

옛날에 우리 언니는 바닥에 머리카락 한가닥만 있어도 아주 질색을 하더군요.
결벽증이 진짜 심했는데 시집가고 애낳고 일 바쁘다보니 일일이 신경쓰기 힘들었던지
지금은 그나마 괜찮아요.님도 조금은 결벽증 있는듯...

노을인연 (♡.168.♡.62) - 2009/11/04 18:25:35

조금은 까칠하다고 생각은 되나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는건 좋은 일이죠.

하이룩하이룩 (♡.173.♡.70) - 2009/11/04 18:57:07

어후~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젊은여우 (♡.166.♡.234) - 2009/11/04 20:28:26

세탁기에 속옷빨래는 나도 않하는 편인데
베란다 청소랑, 걸레빨래 매일은 좀 피곤할텐데요
근데, 까칠하다는 말을 알고 쓰는건지..
뭐든지 항상 정리정돈 앞뒤 깔끔하게,,,당신 성격은 거의 결벽증에 속해요
다른사람들 생활을 둘러보고 비교를 해보세요
차이가 많을수록 당신이 피곤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다른분들이 이해갈겁니다
내가 아는 동갑짜리 남자가 엄청 깨끗한데 그사람이랑 살면 딱일거 같넹

천룡선경 (♡.136.♡.123) - 2009/11/04 20:42:33

깨끗한건 좋은데 ..... 너무 정상적은 아닌거 같습니다.ㅎㅎㅎ
뭐 힘이자라면야 매일 대청소해도 누가 뭐라 하진 않겠지만
그런것도 일종 병증세라하던데 한번 문의 하시는것도
나쁜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스모카 (♡.92.♡.60) - 2009/11/04 21:27:09

제 친구는 이렇게 산대요.
매일 한번 청소합니다.
집 구들, 가구, 테블, 걸상 손걸레로 닦습니다.
베란다 매일 물청소합니다.
침대보와 이불 10일에 한번 빨아씁니다.
밖에서 입던 옷은 집에 들어오면 깐시하는거 빼고 거의 다 세탁기에 들어갑니다.
수건은 한번에 하나씩 씁니다.세식구가 사는데 많으면 하루에 수건빨래가 10개도 나온대요.
세탁기에 수건.속옷,양말 ,어른옷,아이옷,검정.흰색 구분하여 따로따로 빱니다..
행주,걸레는 그때 그때 빨아서 널어 말립니다.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새걸로 바꿉니다. 그리고 요즘 신종플루 돈대서 누가 집에 왔다가면 소독액을 뿌린대요..집안에.
좀 피곤하게 사는 스타일이지요?

작은 풀 (♡.141.♡.87) - 2009/11/04 21:50:11

집에서 가정주부만하세요...
저는 평시에 아침6시에일어나서 세수하고 얼굴에 대충바르고 6시30분정도면 출근길에 올라서 회사가 멀다나니 퇴근하면 저녁 7시됨니다..
그래서 집청소는 매주 주말에 한번하고 세탁기는 매주주말이되면 두세번정도 돌굼니다 ..그리고 베개수건은 한주일한번 세탁하고 침대보는 한달에한번세탁함다...
좌우간 서로는다른생활습관이지만...추천하고감니다 ㅎㅎㅎ

어떤 여자 (♡.35.♡.223) - 2009/11/05 08:53:38

까칠합니다.
하루에 청소하는 시간이 몇시간됩니까?
청소하기 위해 태여난 사람 같네요.
그외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뭐 깨끗한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골동사상 (♡.25.♡.193) - 2009/11/05 09:55:26

같히 생활하는 사람이 먼저 지쳐버리겟네.....
왜서 그렇게 긴장하게 살아야 하는지..

selina (♡.196.♡.54) - 2009/11/05 10:24:36

너무 부지런하시네요 ...
저두 대략 이렇습니다 ㅋㅋ(은근 자기 자랑)
다만 전 집이 작고 ..베란다는 한주일에 한번 정도 합니다.
위에 댓글 보면은 청소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들 하시는데 ...
습관되고 ..몸에 베이면 빠르거든여 ..
글구 이런생활 패턴에 습관된 사람들은 잠을 적게 자더라도 청소는 꼭 해야 하는겁니다 .

빅컵 (♡.25.♡.18) - 2009/11/05 10:28:20

백수 같네요.아님 직업이 아줌마인가요?

나의울타리 (♡.50.♡.101) - 2009/11/05 10:48:16

가정주부면 시간이 있어서 그렇게 할지 몰라도
아침에 7시에 나가서 저녁에 집에 일찍 들어오면 6시반 저녁다 먹구 치우면 8시 언제 청소하구 잔다구 피곤한데 그정도하면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지요
어지간이 깨끗하게 하면서 사는게 편하지...

국화꽃향기 (♡.113.♡.240) - 2009/11/05 11:39:16

가정주부라도 애만 잇으면 그렇게 못해요 ..
애들 잇으면 한쪽으로 치우면 한쪽으로 어지러 놓아요 .....
애랑씨름하느라면 언제 그렇게 싹싹 치울 시간도 없구요 ....
우리 애는 매일 내 뒤꽁무니만 따라다녀요 ..
5분 안보는 사이에 자기 장남감 온방에 널어놓아요 ..
그걸 뭐 치운다고 안어지러 놓는것도 아니고 .
그래서 가만놔두요 ..저녁에 치우더라고 .......
애도 없고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까지 하겟는데 ..
아니면 피곤해서라도 못하죠 ...

이혜와지혜 (♡.105.♡.165) - 2009/11/05 11:45:00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 하지만 청소 후 관리가 더욱 중요 합니다.

주인장님의 습관 까칠 하지 않습니다.

수박 (♡.224.♡.109) - 2009/11/05 11:49:05

정상입니다......
우리민족 여자분들이 대부분 이렇게 부지런 하고 인정 있고 착하고 해서 좋아요 ㅎㅎㅎ
집안도 깨끗하고........추천 추천

양꼬랑이 (♡.130.♡.54) - 2009/11/05 12:06:31

좀 깔끔떤단 느낌이 있긴 있는데 도를 지나치는건 아니네요.
근데 님이 원하면 님만 그렇게 하시고,상대방한테도 님 방식을 강요하는건 금물.
안그럼 양쪽 다 기분 나쁘고 피곤해질꺼같네요.

착한소리 (♡.136.♡.201) - 2009/11/05 14:35:43

깨끗이 하고 살면 좋죠..근데 출근하면서 이렇게 하려면 너무 힘들거 같네요
매일 퇴근해서 밥먹구 바닥닦구 두루두루 닦아 놓는것두 힘든데...
암튼 다 제멋에 사는인생이니 다른사람을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님편한대로 살면 되죠..

바다와 나 (♡.254.♡.100) - 2009/11/05 15:53:27

정상인 같은데요 ....
하지만 출근하다보면은 시간이 딸릴때가 많습니다..
저도 세탁기에 양말 돌구는거 절때 싫어해요 . 손으로 빨아요 .
속벌은 다 흐르는 물에 빨고요 ...

잠수함 (♡.173.♡.244) - 2009/11/06 06:24:11

가방, 옷 등 거실에 마음대로 버려두는것을 못바줍니다.


그냥 님이 말없이 치우면 남자분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을 듯 ..

집에 와서는 무방비상태로 있고 싶은 분께 이런거로 잔소리 하고 따지고 강요하고 하면 참 짜증나는 일일듯 싶습니다 .

꽃돼지812 (♡.221.♡.231) - 2009/11/06 11:10:40

www.online town.net(북경온라인타운)여기 한국드라화 화질 죽임더. 이크 ... .....휴. 진짜 죽인데..(중간에 띄여쓰기 없애고 들어가세요)

벌써1년 (♡.90.♡.171) - 2009/11/06 17:18:03

정상적이긴 하지만 이럴때두 있구 저럴때두 잇는거지.. 너무 딱딱한내 하믄 대방으로선 피곤하지..

lhy (♡.33.♡.132) - 2009/11/06 18:55:22

휴~~까칠하다기 보다 무섭네...집에 들어가기도 정신상 준비를 하고~~ㅋㅋ
농담이구요...그냥 좀 그렇다고 생각 드네요...
난 주에 2번 청소~~주말 대청소~~ 그냥 그렇게요...ㅋㅋ
내가 너무 게을르나???? 흠.....반성 해야지...

55소수민족 (♡.229.♡.96) - 2009/11/08 15:50:17

까칠한게 아니고 깔끔 떠는거겠지?
자신절루 저런거 열거 하는거 보면 문제점 있다는걸 알고 한걸텐뎅

결벽증이 심하면 인격장애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ㅋ 너무 완벽한걸 원한다거나 조금이라고 자기 패턴에맞게 안하면 불안해하구
암튼 강박증 비슷하게.ㅋ

저두 결벽증이 좀 있는거 같은대 님 정도는 아닌거 같네용.. 깨끗하면 좋죠

축복속에서 (♡.245.♡.11) - 2009/11/08 20:36:48

댁같은 마누라를 둔 남편은 참말로 좋겠어요 ㅎㅎ
전 게을러서 ㅠㅠ

꽃피그 (♡.10.♡.123) - 2009/11/09 11:07:42

주위사람들이 접급하기 어려운 스타일~~
좀 적당이 하셔도 될듯 ~~
근데 이정도는 봐줄만 해요 ~~ ^^

엘리터 (♡.67.♡.75) - 2009/11/09 15:19:29

혹시 열거해놓으신게 전부는 아니신거 아님???
내가보기엔 결벽증 아직원하는거 얘기하라면 하루동안 더 얘기할수 있으실듯

비회원 (♡.234.♡.83) - 2009/11/11 01:02:50

이런 여자분하고 살고싶어요 ..근데 남을 강요하무 잼엇어 보일걸 ..

사과초 (♡.38.♡.147) - 2009/11/11 14:18:27

자신의 습관에 비위 못 맞추어 준다고 잔소리 하면 않될듯
깨끗한거는 좋지만

히로유끼 (♡.8.♡.212) - 2009/11/11 18:04:18

깨끗한건 좋은데 님이 내 장담하건대 절대로 건강해질수가 없습니다. 사소한것에 신경을 너무 쓰면 이따 나이 먹으면 큰병 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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