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 .. 평가 좀 부탁...(남)

terrific | 2009.11.11 00:09:02 댓글: 38 조회: 1544 추천: 27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1161055
"일벌레"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즘 경기가 않 좋아서인지..
남한테, 부모한테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지..
남들보다 더 잘살려고 그러는건지.. 능력을 보여주려는건지..  나 자신도 잘 몰겠지만,

맨날 바삐 보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남들보다 빨리 출근..
여친 잠도 깨기전에 문을 나섭니다..

출근시에 화장실도 거의 안가다싶이 바삐 일합니다..
여친 전화오면"용건만 말해, 나 바뻐, 나중에 말해!" 식으로 끈어버립니다..
(웬지 내가 하는일보다 여친입에서 나오는 말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인가 봐요)

퇴근해 집에 와선 밥먹고는 인츰 컴켜고 일합니다.. 멜적고, 보고서 작성..
여친은 설것이 하고, TV 보다가 먼저 잡니다..

출장이 많습니다..
한번가면 적어서 3일, 많아서 일주일씩 한달에 적어도 2~3번은 갑니다.
마냥 바쁩니다..
길에서도 컴켜고 멜 날립니다..

여친이 전화오면 길게 말할려고 안합니다..
내 눈에는 돈, 사업이 그렇게도 중요한가봐요..

아직 가정에 대해 너무 관심없고, 소중히 여기려는 셈이 안 들었는지..
이런 남자가 있다면 당신은..? 

대지지(5), 지지(4), 보통(3), 반대(2), 대반대(1), 체다보지도 않고 가버린다 (0)

여성동포들이 의견 좀.. 욕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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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줌마 (♡.245.♡.128) - 2009/11/11 00:51:43

님같은 남자라면 전 빠이빠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님처럼 일에 매달려있는 사람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할거 같아요. 여친이 전화와도 용건만 말해 이런식이면 전 열번도 더 삐졌을거 같애요.

그런건가요 (♡.241.♡.9) - 2009/11/11 07:45:17

반대 2

시간은 해면의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우선이지 사업이 우선이 아닙니다.

가정이 있고, 사업이 있는거죠~~
가정에 불화가 있으며는 그것이 사업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누가 님이 여친과 헤여졌다해서 오다날짜를 늦춰준답니까???

그러나 사업이 망했다해서 떠날 여친은 거의 없지요...
납기일 맞추느라, 병나며는 옆에서 간호해줄 사람이 누구인가요?
바이어? 사장님? 동료?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님절로 판단하세요~~~

무쌍홍매 (♡.245.♡.223) - 2009/11/11 07:52:47

마누라가 남편 보고 뭐라고 심각하게 말했꾸나!

하 늘 이 (♡.15.♡.146) - 2009/11/11 08:16:39

체다보지도 않고 가버린다 (0)

사랑으네 (♡.5.♡.11) - 2009/11/11 09:08:17

체다보지도 않고 가버린다 (0)
전 이남자가 아무리 돈많아도 같이 못살것 같아요 ..

닉네임임 (♡.135.♡.35) - 2009/11/11 09:12:55

이런 남자하구 결혼하려구 함사 여자가 한쪽눈이 부상입지 않은 이상은 불가능.
남자도 이런 친구는 사귀지 않는다.

전 설 (♡.80.♡.46) - 2009/11/11 09:26:39

마누라 바람나게 생겻군 ㅋㅋㅋㅋ

isaknox (♡.60.♡.202) - 2009/11/11 09:31:09

중국혁명 혼자 하는가 하재..
더 열심히 일하고 잘나가면서도 低调하게사는 남자가 많단다..

Cherry (♡.129.♡.189) - 2009/11/11 09:34:03

얼마를 벌려고 그러시는지?

꽃순 (♡.226.♡.97) - 2009/11/11 09:41:46

벌어들이는 돈이 많으무 상관하지않고 밖에서 다른남자 사귄다...

아니무~~~ 체다보지도 않고 가버린다 (0)

무속인 (♡.165.♡.114) - 2009/11/11 09:41:49

사업도 중요하시겠지만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머라구 옆에 사람 상처 주면서 살아요?

단칼에베라 (♡.245.♡.67) - 2009/11/11 10:53:05

이구 ..잘한다 잘해 //ㅎㅎ돈만 있으면 오케이다. 오케이///
돈없어봐라구.. 매일 마누라 한테 전화해두 짜증만 냈지.. ㅋㅋ

simple1 (♡.22.♡.195) - 2009/11/11 10:53:46

사업 때문이라면 마음껏 이해해주려고 노력할것 같은데...

스스로 취미 생활도 만들고 그러면서 정말 지치고 힘들때면 포기해야죠...

참신한미소 (♡.33.♡.132) - 2009/11/11 11:14:43

그렇게 바쁘다는 사람이 여기에 이런 긴 문장 쓸 시간도 있군요

의도가 뭔지??

이런 시간이면 님 알뜰히 챙겨주는 여친한테 전화해서 따뜻한 말 한다디라도
해주심이 좋을듯합니다만~~`

석류처럼 (♡.246.♡.178) - 2009/11/11 11:25:51

여자친구가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라면 떠날것 같거든요...
같이 사는 여친이 당신 가정부인지???

일도 일이겠지만 오늘부터는 뭔가 좀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정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흰털언니 (♡.195.♡.107) - 2009/11/11 11:33:13

님의 여친 저의 여동생이라면 도시락사들고 가서 말리렵니다.

이런 남자하고 사는 여자들이 피곤하거등요.
요즘에 느낀것 돈이 있어 뭐하냐 지위권세가 있어 머하냐
사람인생 얼마살겠다고
나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관심을 주는 남자라는것

kcx127 (♡.181.♡.106) - 2009/11/11 11:46:19

여자친구 많이 동정이갑니다.
삼십대도 넘었는데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있어야 나가서 일도 척척 잘되고 그럴거에요.
이런 남자들 다 입으로는 돈을 많이 벌어 여친과 향수하련다하지만 실제로
돈많이 벌게되면 한눈 팔게될 남자지므.
나중에 돈아무리 많이 번다한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놓지만 한평생후회할걸요.
님도 그렇고 여친도 그렇고 한일 세상 얼마라고 그렇게 버둥버둥 ..적적하게살겟나요
여친도 적당히 생각해주고 .일도 적당히 하면서 두손 다 억세게 틀어지는게맞어요.
정치도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여친에게 동정이 감...

paransiang (♡.225.♡.169) - 2009/11/11 11:49:41

나이와도 관계있지 않을까요?
올해 얼마인지 모르지만,지금 현실을 바뀔수 없으면 사업에 미치는 동시에,여친도 소홀히 대해선 안됨니다.
따스한 사랑얘기도여친에게 해줘야 하고 ,같이 있을떈 잘해줘야죠.
치마 여친이 넘 외롭다는 느낌이 안들게 말이죠.
그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고 머라 할수 없겠죠?!

될수록 둘다 잘해낼수 있는 남자로 님은 될수 있나요?!

lmz82410 (♡.149.♡.36) - 2009/11/11 12:13:51

사람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취미생활도 가지구 ....살아야 ..지치지 않습니다..

Serena S (♡.181.♡.40) - 2009/11/11 12:23:59

엄청 열심히 하는척은 .... 한족 여친 바꾸시면 전화도 즐겁게 받아지지 않을까요? ㅎㅎ

삥전솜탕 (♡.117.♡.35) - 2009/11/11 12:27:39

이런 얼빤한 글이 이러다가 베스트 가는거 아닌가?

처음처럼 (♡.135.♡.23) - 2009/11/11 12:39:02

결혼전이라면 전 대 지지 이고 결혼 했다면은 전 반대 입니다 .ㅎㅎ

아카시아향 (♡.249.♡.43) - 2009/11/11 13:34:39

셈이 안들어서가 아니라 못들어요
돈을 왕창 벌어서 뭐하려는데요? 나라를 세우렵니까?
대부분의 사람을 돈을 많이 벌면 가족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행복하게 살려는겁니다.
근데 그런 날이 돌아오면 님 주변에는 아무도 없을 거애요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그떄의 허무를 생각해보았어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요~

dew80 (♡.160.♡.5) - 2009/11/11 14:39:59

왜서 바쁘게 일하는지 목표가 없는거 같네요.
그냥 소위로 잘되야 된다는데 매인 인생~~
저라면 이런 남자랑 인생 같이할 의미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조언 한마디 하면: 사람있고 돈이 생긴겁니다. 특히는 인연이 되여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 소중히 여기세요. 여자들 감정이 식기 시작하면 무섭게 빨리 식든데.. 조심하시고
돈이나 사업을 님이 원한대루 소유했을때 혼자만 남겨지면 일장춘몽입니다.
무엇을 얻었을때 희열을 같이 해주는 사람이 있을때만이 진정한 희열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친한테 좋은 남친이 되주시길 바랄께요.

찌비마르꼬 (♡.66.♡.14) - 2009/11/11 17:57:32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뭐 목표있어야 딱 바삐 보내는것이 아니니깐..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따라준다고 생각해요
그냥 여친을 냉담하게 대하는것이 감정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성격이 원래 그런 사람인가를 자기 절로 판단해야할거같아요
바빠서 잘 못해준다가 핑계인가 아님 정말 바빠서 잘 못해주는가를 검토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거같은데...
정 바빠서 그런 생각마저 할 겨를이 없을 정도는 아니겠구...

뽂떢끼 (♡.136.♡.2) - 2009/11/12 14:02:57

직장다니는 사람들 대개 이런스타일 아닌가.
회사일도 잘하면서 마누라한테도 섭섭하지 않게 해주는게 성공이지.

서인하 (♡.220.♡.211) - 2009/11/13 01:52:54

1 번, 대 반대, 열심히 일하고 욕심이 많은건 좋지만, 바쁘다고 여친한테 말한마디 해도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일이 많아서 빨리 끊어야 하는 상황이라도, 그냥 나 바뻐 끊어 식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나 지금 무지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 해줄게, 단어 몇개 더 말하고 억양 조금 조절하는데 사실은 일분 초과안해요, 조금하만 관심이 사람 마음 녹여주고 이해하게 해주는거에요, 집에 와서도 일한다 해도 여친보구 정말 미안하다 , 일이 넘 많아서 너한테 신경쓸새 없으니 먼저 자라, 이런 말 한마디 하는데 몇십초면 돼요, 사실 하루에 매번 전화때마다 몇초씩만 더 신경써서 말하는게 태도문제, 사람 됨됨이, 대방에 대한 배려인거에요 , 현재는 어려서 일이 중요해보이겠지만, 일도 사람이 살기 위해서인것만큼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건 사람이고 사람을 잘 대할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자랗는거에요 당신은 쭈욱 그런 식이라면 결국 일도 잘한다는 평가 오래 못 들어요

파란장미11 (♡.164.♡.254) - 2009/11/13 10:38:23

반대네요 열심히 살려는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서도 가정 여친 잘 돌보는것 같애요 그러다 여친과의 대화가 줄어들면 여친이 떠날수도 잇다는 긴장감을 갖길 바랍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친과의 시간을 가지는게 옳바르다고 생각되네요

나리향 (♡.13.♡.205) - 2009/11/14 10:58:24

님 사업상 발전하겠다 하는데 그걸 갖고는 누구도 뭐라 할수 없어요.
그러나 여친을 님곁에 두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단지 님이 얼마나 사업에 몰두하는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제가 아가씨라면 당연히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려요. ㅎㅎㅎ
terrific님이 안쳐다봐도 장가 가고싶어 하는 총각이 셀수도 없이 많으니깐요.
만약 저의 남편이 terrific님처럼 일에만 빠진다면
저는 애때문에 쉽게 가지는 않아도 목이 아프게 쳐다 보지 않을것이며
저의 방식대로 일하고 취미생활하며 살거에요.

자아발전만 추구하고 가정에는 관심이 없다면 여자를 놓아줘야 합니다.
가정을 꾸릴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는 남자한테 보내줘야죠.
따라서 애착과 책임이 따르지 않는 그런 가정도 해체되어야 합니다.

SF (♡.129.♡.22) - 2009/11/14 12:35:55

복잡하게 평가하느라 하지말구 다 중요하니까 일은 그만큼이무 되구 여친하구두 시간내에 좀 웃겨주세요

여 유 (♡.211.♡.250) - 2009/11/14 15:22:50

한마디로 말하면 생각없이 일하는 스타일인듯 싶네요... 무엇땜에 그정도로 열심히 일하는지 자신도 잘 모르고 있잖아요.그리고 여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봤으면 좋겟네요... 좋아는 하고 잇는지 말이예요...(0)가버린다

가을여자 (♡.239.♡.146) - 2009/11/14 16:10:39

있을때 소중히 여기세요 아무리 능력있고 돈이 있는 남자일지라도 여자는 그처럼 과한 외로움은 못 참는법입니다.뭐 혼자 사는거랑 별 차이가 없죠 . 사랑해서 같이 사는건데 매일 혼자 있고 소외 당한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릴거예요

히로유끼 (♡.136.♡.192) - 2009/11/14 16:32:43

여기 있는 여자들과 물어보지 말고 님 마누라하고 물어봐요. 마누라가 좋다하면 좋은거고 나쁘다면 나쁜거지 여기 여자들과 물어봐서 뭐 생기는거라도 있어요?

자아반성 (♡.113.♡.129) - 2009/11/16 11:21:13

여친해서 뭘하는지 궁금한데요.집안청소하나도 안하죠?설겆이도 도와안주고.빨래도 안널죠?완전 대남자주의에 로맨스를 모르는 차한남자군요.여친은 당신을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거둬주는 보모로 밖에 안보이나봐요.이런남자 제일 밉상

cherry84 (♡.36.♡.207) - 2009/11/16 17:57:50

님 여친은 남친 있으나 마나네요..휴~~불쌍해보요 님이나 님 여친이나...두분 다...

옆집처녀 (♡.162.♡.142) - 2009/11/16 20:23:18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쳐다도 안본다
여친참 대단해보이네요...그런 남친이랑 같이 있는게

coco77 (♡.231.♡.155) - 2009/11/17 09:21:22

하루 24시간 일한다고 해서 일에 열중하거나 사업심이 있능건 아니거든요..
효율이 중요한거죠~
누구는 밤낮없이 뛰여다니면서 일해도 업무수익은 제로~
누구는 10분만 일하고 나머지는 허스레잡담이나 해도 업무수익 **만~
현명한 사람은 현명하게 산답니다~

행복한girl (♡.209.♡.37) - 2009/11/18 12:21:23

제가 여친이라면 아마도 님주는돈으로 딴남자랑 바람폈을꺼예요,,ㅋㅋㅋ

농담이고 그냥 그렇다는 얘기예요,,,ㅋㅋ전 반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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