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서 조용한것인가요?
공감방 필객들이 보이질 않으니 홀로 빈 집에 들어있는듯 하구요.
나래도 몇자 적으려 하다보니 마치 인적드문 산등성이에 서서 홀로 땅에 낙서하는듯.
허전하다못해 적먹허네요.

사람은 같이 있을 때 즐겁고 게시판은 뭔가를 글로 주고 받을 때 분위기가 있지요?
어차피 모이자 공감게시판 눈팅이라도 할 생각이시면 게시판활성화 합시다용.

활성화 방법은 단연 올라온글 읽어서 조회를 높여주는 것이고.
크게 나쁘다 생각되지 않는 한 가능하면 추천을 눌러서 공감과 친밀감을 표하고.
좋게는 댓글로 부첨하거나 오타를 바로잡아주고 지적하는것은 더 좋겠지요.

어차피 우리는 익명게시판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게시자가누구냐는 그렇게 중요치 않습니다.
익명게시판에서 글올린 사람이 누구일까를 궂이 알려고 드는것이 오지랍이겠죠.
그리고 옷 갈아입고들어온 다른필객의 닉넴을 까벌려 공개하는것은 큰 실례죠.
필자스스로가 나의 지난 닉은 아무아무였다고 밝히지 않는 한 공격적이지 맙시다.
내용이 정히 아니다 싶으면 반론하든지 아니면 않읽으면 되는 것이고...
그냥 그러면 그런대로.. 글 내용 좋으면 추천하고..
시장판에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다 알수없고 알려고 할 필요도 없듯이
익명 게시판에서 누구든 참여하여 공감, 혹은 비공감을 경험토록 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의 일단을 적어 봤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