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식사예절임다. 너무 복잡해요****

돌헤드 | 2016.03.21 20:04:59 댓글: 1 조회: 2059 추천: 1
분류퍼온글 https://life.moyiza.kr/cooking/3046917

다음은 다른 웹에서 퍼 온 자료입니다.

1. 식사 예절

식사할 때의 올바른 태도는 그 사람의 인격과 교양과 직결되므로 식탁에서의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2) 어른과 식사할 때에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다음에 수저를 들고, 어른이 수저를 내려 놓은 다음에 수저를 놓는다.
3) 음식 먹는 소리, 특히 국물을 마실 때에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한 손에 쥐고 식사를 하지 않는다.
5) 빈그릇을 긁는 소리를 내거나 수저를 상에 부딪치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6) 식사 도중 자기 입 속의 음식물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7) 반찬을 뒤적거리거나 흘리지 말아야 한다.
8) 함께 먹을 때에는 반찬 접시에 공용의 젓가락을 두고 개인접시에 반찬을 덜어서 먹는다.
9) 수저는 아무렇게나 쥐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방법을 익혀서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10)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어른이 주문한 다음에 아랫사람이 주문한다.

2. 식당에서의 예절

1) 고급식당에서는 정장을 하여야 한다.

정찬에서의 복장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을 위한 장소이므로 몇 사람이 동석하여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복장예절을 지켜야 한다.

2) 식당에서는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고급식당에서는 반드시 입구에 안내원이나 헤드 웨이터가 고객을 접대한다. 예약이 되어 있으면 준비된 테이블로 안내되고 그렇지 않으면 적당한 빈자리로 안내된다. 안내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좌석에 앉으면 곤란하다. 예약된 좌석일 수도 있으므로 안내원의 안내가 꼭 필요하며 안내받은 테이블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저쪽은 어떨까요?"라고 말하면 안내원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3) 좌석을 정할 때는 손님 중에서 누가 제일 중요한 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보통 주빈은 가장 나이가 많은 부인이다. 호스트와 초면인 손님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 유명한 사람이 주빈이 될 수도 있다. 주빈의 친척, 친구, 가족은 말석에 앉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여자 주빈은 남자주인의 좌측에 앉고 그 다음 중요한 여자 주빈은 우측에 앉는다. 가장 중요한 남자 주빈은 여자 주빈의 우측에, 다음 남자 주빈은 여자주인의 좌측에 앉게 된다. 세번째로 중요한 여자는 주빈 남성의 우측, 세번째 중요한 남자는 주빈 여성의 우측에 앉게 된다. 부부가 초대를 받았을 때는 보통 대각으로 마주 앉게 된다.

4) 웨이터가 맨 먼저 빼 주는 의자가 상석이다.

웨이터가 없을 때는 남자가 주빈 또는 여자들의 의자를 뒤로 빼줘야 한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통로 쪽이나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말석이다. 상석을 지정 받았을 때 지나칠 정도로 사양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도 있다.

5) 여성이 착석할 때는 남성이 도와준다.

여성을 먼저 앉게끔 남성이 도와주는 이유는 여성을 될 수 있는 한 편히 해 주려는 배려이다. 참석자 가운데 노령의 어른이나 윗사람 또는 여성이 있으면 그들이 앉을 때는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6) 옆 사람과는 주먹 두 개정도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는다.

식사가 시작 될 때 의자의 거리를 고치는 행동은 좋지 않다. 테이블에서 한사람이 차지하는 거리는 대략 60cm-70cm가 기준이다. 따라서 식사 중 몸을 움직이는 범위는 72c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7) 냅킨은 모두가 착석한 뒤 무릎 위에 편다.

식탁에 앉자마자 성급하게 냅킨을 펴는 것은 좋지 않다. 테이블 전체를 보고 전원이 안정된 상태에 들었으면 냅킨을 펴지 않은 상태로 무릎 위에 가져와 조용하게 편 후 반으로 접어진 쪽을 자기 앞으로 놓는다.

8) 메뉴를 천천히 보는 것도 매너이다.

일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메뉴의 구성은 전채, 스프, 생선요리, 육류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 순으로 되어 있다. 대개 이러한 순서에 입각하여 각 한가지씩 선택하면 좋은 식단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일품요리인 생선요리와 고기요리가 중복되면 너무 과중한 식단이 되므로 두 가지가 겹치지 않는 것이 좋다.

3. 서양식사예절

1) 식사시에 얼굴 또는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빵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경우 머리 기름이나 머리 때가 손에 묻는 것은 지극히 비위생적이고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식탁 위에 팔꿈치나 손을 얹어서는 안되고 사용하지 않는 손은 언제나 무릎 위에 놓아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꼬거나 허리띠를 푸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2) 식탁에 놓여 있는 나이프와 포크는 바깥쪽에서 부터 안쪽으로 놓인 순서대로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가 놓이는 위치는 요리접시를 중앙에 두고 우측에 나이프 좌측에 포크로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순서에 맞추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차례로 놓여져 있다. 나이프와 포크는 보통 같은 수가 양쪽에 놓여진다. 스프 스푼은 좌측 나이프가 있는 곳 가장 바깥쪽에 놓여 있다. 스푼과 나이프는 보통 각각 3개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요리를 먹게 되면 요리가 나올 때마다 나이프 또는 포크가 따라 나온다.

3) 포크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옮겨 잡아도 무방하다.

왼손잡이나 바른손잡이를 불문하고 기본 원칙은 바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많은 서양에서도 나이프는 꼭 바른손에 잡도록 엄격하게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크를 바른손으로 옮겨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4) 바닥에 떨어진 나이프나 포크는 줍지 않는다.

냅킨이나 나이프 또는 포크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본인이 주워서는 안 된다. 떨어진 물건은 웨이터가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웨이터가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잘 처리해 주며 식기류는 딴 것으로 바꾸어 준다. 그러나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물건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이것을 주우려고 할 때는 남성이 재빨리 주워 웨이터에게 건네주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도록 한다.

5) 손에 쥔 나이프와 포크를 세워서는 안 된다.

식사도중 무의식적으로 양손에 든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쥔 채로 식탁 위에 팔꿈치를 세우는 행동은 옆에 앉은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동으로 절대 삼가해야 한다. 나이프에 음식이 묻었을 때 그대로 입에 가져가는 일은 위험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에 가져가서는 안된다. 또한 포크는 요리를 덜기 쉽도록 굽혀져 있다. 그러므로 포크는 오른손에 쥐나 왼손에 쥐나 질긴 것은 꽂아서 먹고 연한 것은 떠서 먹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6)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와 포크는 나란히 접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놓는다.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는 바깥쪽, 포크는 안쪽으로 나란히 접시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비스듬히 놓아둔다. 이때 나이프의 날은 안쪽(자신)으로 향하게 하고, 포크는 등을 밑으로 한다. 식사 중에 나이프와 포크를 잠시 놓아 둘 때가 있다. 나이프와 포크 끝 부분을 접시위에 걸쳐놓고 손잡이 부분은 테이블 위에 팔자형으로 놓는다.

7) 냅킨을 수건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4. 차를 마실 때의 예절

차를 마실 때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조용히 마셔야 한다. 우선 찻잔을 두손으로 들어 올려서 오른 손으로 잔의 허리를 감싸듯 쥐고 왼손으로는 찻잔 바닥을 가볍게 받쳐들어 마신다. 차의 빛을 감상하고 입가에서 향기를 즐긴 후에 마신다. 차를 다 마신 후에는 찻잔의 입 자리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시계 방향으로 지우며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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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운 (♡.31.♡.173) - 2016/03/22 00:53:49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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