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매운탕


김숙년 선생님 레시피입니다.(EBS)



재료: 민어1마리600g정도,쇠고기100g,느타리버섯,호박,대파,청,홍고추,미나리,쑥갓 적당량씩,

쌀뜨물5컵정도,고추장2큰술,된장1작은술,고추가루1큰술
고기양념: 다진마늘1작은술,다진파1큰술,청장(국간장)1큰술,후추 약간


조리법:


1. 민어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비늘을 잘 긁어내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토막낸다.


2. 쇠고기는 잘게 썰어 분량의 고기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는다.


3.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적당하게 뜯어놓고,호박은 반달썰기,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미나리는

줄기만 한입크기로 설고 숙갓은 손으로 적당하게 뜯어 놓는다.


4. 냄비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다가 쌀뜨물,고추장,된장,고추가루를 넣고 끓으면 민어,호박,느타리,

대파,고추,미나리를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고 쑥갓을 올려 낸다.(03.7.16)



※
민어외에 병어,우럭,쏘가리도 활용해보세요


동의보감에 회어로 기록된 민어는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즐겨 먹는 어류 중 하나다.
맛은 담담하고 단맛이 나며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피곤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먹기 좋은 보양 음식 재료중 하나디다.
또 소화기능이 떨어진 병자,노인,어린이에게도 좋다. 뿐만 아니라 민어 매운탕은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비만 등의 성인병이 잇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 한다면

기름기가 많은 육류보다는 어류를 먹는 것이 훨씬 좋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너무 맵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