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예쁜요리

소녀의행복 | 2006.08.15 21:13:21 댓글: 4 조회: 2403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3726

계란말이꼬치:

계란말이라고 하면
다들 김밥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1cm 정도로 썰어 놓은것을 생각하죠.
전 이런 생각을 확 바꾸고 계란말이 꼬치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하니깐 먹기도 재미나고
계란말이 할때 잘 말아지지 않아서 애먹던 일도 없고 넘넘 좋와요.

이걸 만들어 놓고 ㅎㅎ 혼자서 흐뭇해서 많이도 즐거워 했어요.
그리고 맛 본 사람들 다들 맛있다고 해서
이렇게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제 자랑도 하고
만드법 공유할려고
사진도 올리고 재료랑 적어봅니다.

재료:
계란 1개  
쏘세지(훠퉈이 창)   1개 ----  아주 잘게 썬다.
파  조금---아주 잘게 썬다.
고추--3분의1개 ---좀 매운걸로 . 아주 잘게 썬다.
순두부(일본두부라고도 함 . 노란주머니에 동그랗게 넣은것) 제일 작은것으로 2분의1개--잘게 썬다.
*모든 재료는 꼭 잘게 썰어야 계란이 잘 말아진다.

이 모든것을 함께 계란을 놓고 골고루 섞는다. 소금도 조금 넣는다.

그리고 팬에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동그랗게 부친다.
뒤집지 말고 불을 약하게 하고 윗 부분까지 살짝 익게 한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말아서 완전히 익히고
이쑤시개로 꿰어서 낸다.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상에 올린다.

맛있는거고 하는 과정도 재미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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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169.♡.102) - 2006/08/17 12:15:43

우~~~ 맛있겠다

소녀의행복 (♡.62.♡.248) - 2006/08/17 13:09:09

예쁜 여우님 시간되면 만들어 드릴까요? ㅎㅎ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선이 (♡.248.♡.49) - 2006/08/17 13:12:04

와,막 군침이 도는구요.
일요일에 나도 해먹어야지.감사합니다.

소녀의행복 (♡.136.♡.132) - 2006/08/17 20:03:22

선이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꼭 만들어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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