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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은 고생살이 평생을 살아왔소
춘삼월 봄바람에 얼음이 풀리듯이
이 가슴에 맺힌 설음 뉘라서 풀어줄가
에헤야 데헤야 세월만 흘러가네
세월만 흘러가네
두만강 거센 찬물 밤새도록 흘러가고
그리운 친인들이 어디서 무얼하는지
백두에 미룬 정이 가슴을 휘여잡아
이 가슴에 맺힌 설음 뉘라서 알아줄가
에헤야 데헤야 세월만 흘러가네
세월만 흘러가네 에헤야 데헤야
세월만 흘러가네 세월만 흘러가네
세월만 흘러가네 세월만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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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월,수,금 14:00-14:40 노래방 번호: 79131
전번주에는 한국노래 김민교 - <자꾸자꾸> (이건우 작사/박현진 작곡) 배워줬습니다 여기는 한국노래 올리는 곳이 아니라서 mp3이랑 악보 함께 공유할수 없네요 자체 검색을 해서 배워보세요 재밋는 노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