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호림시 호두진 위강조선족촌건립 40주면 경축대회

현대농민 | 2017.03.10 12:15:45 댓글: 2 조회: 1742 추천: 2
분류고향풍경 https://life.moyiza.kr/crcnphoto/3304111
창밖에는 햇살이 찬란하지만 날씨는 매서롭습니다. 하지만 흑룡강성호림시호두진위강촌의 로인협회에서는 활기가 넘치는 위강촌건립40주년경축대회와 3.8부녀명절경축대회가 한창입니다.
위강촌은 1977년3월8일부터 밀산시 흑태진 춘광대대 일부 촌민들이 이주하여 새밭에 조선족가옥도 짓고 황무지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분과 위강촌을 위하여 공헌하신 여러분의 노력으로 탈박꿈한 벽돌기와집으로 단장되고 야밤에 길거리도 밝혀주는 태양열가로등도 설치되고 도둑방지용 감시카메라도 설치되였습니다. 올해는 배수로와 울타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흑룡강성 호림시 호두진 위강촌건립40주년경축대회에는 호림시령도자,호두진령도자,인근의 조선족촌령도자,위강촌령도자와 로간부,개척자여러분,촌민여러분,래빈여러분들이 참석하여 경축대회를 열었습니다. 우선 개척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도
올리고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개척자분들과 현 촌령도자들과 한컷.



경축사가 끝나고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60넘은 할머니께서도 아직도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추천 (2)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6 )
163018286063977094.jpg | 96.3KB / 0 Download
786283011571118051.jpg | 88.2KB / 0 Download
gwfwd.JPG | 32.8KB / 0 Download
덩실춤.JPG | 29.5KB / 0 Download
춤ㅇㅇ.JPG | 41.9KB / 0 Download
로인협회.JPG | 39.6KB / 0 Download
IP: ♡.218.♡.157
합마하물결 (♡.206.♡.182) - 2017/03/15 15:42:01

위강촌 이야기를 읽고나니
문뜩 노래<민들레>가 떠오르네요.
바람따라 산넘고 물을 건너서
양지바른 언덕에 뿌리 내렸네
따스한 봄바람에 파란잎 키우더니
어느사이 산언덕을 노랗게 물 들였네
아, 그 모진 눈보라도 이겨 내면서
일편단심 봄날을 기다려 꽃을 피운 민들레
위강촌의 번영 발전을 기원 합니다!
강추!

내가살든고향 (♡.179.♡.146) - 2017/03/17 22:34:28

추천합니다

11,62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carpe
2010-11-07
0
38483
무우
2010-05-12
0
39892
무우
2007-09-12
0
44537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4-02-15
0
618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4-02-15
0
594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4-02-02
0
532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2-04
2
1021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1-26
0
915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1-23
0
962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1-12
1
1131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0-10
2
1117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0-06
1
1205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10-02
1
1345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09-01
3
1434
연길이야기연길이야기
2023-09-01
1
112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