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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 가져

합마하물결 | 2018.05.01 17:36:39 댓글: 0 조회: 1499 추천: 0
분류전통민속 https://life.moyiza.kr/crcnphoto/3613609

마헌걸 특약기자= 올해들어 정초부터 료녕성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무형문화재 교정진입활동(非遗进校园活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정초부터 지금까지 쉴새없이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활동은 비록 수년간 조직해왔지만 올해는 보다 새롭고 색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2월 25일, 정월 대보름전의 조선족 상원절 민속문화활동은 료녕성촬영가협회의 40여명 촬영가들이 모여 조선족상원절의 룡다리기 및 명절의 춤노래 등 행사정황을 촬영했는데 널리 홍보되고 중시를 받았다.

2 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료녕성문화청에서 조직한 전성 정월대보름 무형문화재 전시공연활동에 참가하여 조선족 찰떡치기 기예는 사회각계의 환영을 받았다. 료녕성문화청에서 주최하고 료녕성문화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한 ‘음력설문화전시’행사가 료녕대극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조선족떡치기기예’가 뭇관객들의 특별한 인기를 끌었다.‘기예’ 쇼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차례 나누어 진행됐는데 그때마다 대극원 4층으로 촬영가들과 관객들이 비좁게 몰려들군 했다.

3월 18일 (음력 2월 초이튿날), ‘룡대두’ 한다는 춘룡절, 조선족농악무팀을 조직하여 전성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활동에 참가하여 전성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성문화청에서 주최한 2018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무형문화재 선전 전시활동, 료녕성 중점 민생공정—무형문화재 교정 및 사회구역 진입활동 가동식이 철령시 주필원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성과 시의 합동의 형식으로 철령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는 무형문화재항목인 민간무용 ‘조선족농악무’ 와 ‘조선족탈춤’ 등 무형문화재를 공연하여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3월 24일, 철령시조선족무형문화재 전시공연팀을 조직하여 무형문화재 교정진입활동으로 료녕대학에서 무형문화재전시공연 활동에 참가했다. 특별한것은 이번 공연은 철령시조선족 공연팀만 특별초청을 받고 간것이다 . 왕년과 달리 이번에 료녕대학 문학원 민속학부의 초청으로 전시한 내용은 첫째,전시공연전에 김영주관장이 료녕성조선족전통명절과 민속활동에 대하여 계통적으로 대학생들에게 강의하는 형식으로 명절풍속, 명절음식, 명절유희, 명절가무활동 등 방면의 내용을 소개했다. 소개할때 조선족민속 방면의 리론, 활동사진, 활동 동영상을 결부하여 대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둘째로,현지에서 조선족탈춤을 표현했다. 학생들도 함께 조선족탈에 대한 문화적 의미에 대하여 소개하고 탈춤을 가르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좋은 효과를 달성했다. 세번째,현지에서‘조선족 찰떡’ 과‘조선족 김치’를 만들면서 홍보하여 사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료녕성문화청에서도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전시활동의 새로운 모식을 개발하려는것이 목적이였다.확실히 이런새로운 모식의 전시공연은 민족의 무형문화재 전시 및 홍보 차원이 더 한층 높아지고 효과적이였다.

3월하순부터 료녕성인민정부의 문화혜민공정 내용으로 전년의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사회구역 진입 활동은 이미 서막을 열었다. 4월 25일과 26일에는 성문화청에서 조직하는 다른 두차례의 무형문화제 교정진입 활동에 참가한다. 4월 26일에는 5.1절을 앞두고 룡수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시공연을 조직한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계획하건데 전년에 10차례의 시범성적인 활동과 일반성적인 조선족 무형문화재 항목 교정진입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조선족농악무와 판소리전승인이 국가급대표성적인 전승인으로 평선됨에 따라 교정진입활동을 보다 심도있게 조직, 이미 유관 교학기지와 상론하여 매주마다 학교에 가서 강의하고 가르치기로 결정, 특히 문화재항목을 무용이나 노래를 배워주던데서부터 리론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힘쓰기로 하였다. 추석명절등 민속항목에 대해서도 우선 그 민속의 유래와 민족풍속을 강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초보적인 인식이 있게한후 강강술래거나 기타 명절풍속, 전통음식, 민속놀이, 명절의 전통가무내용을 가르치기로 하였다.그리고 사회인을 상대로한 문화재전수활동(传授活动) 은 이미 시작하여 날마다 문화관에서 강습반을 조직하고 있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이미 국가문화부와 료녕성 문화청의 전국무형문화재전시공연에 참가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6월 상순의 자연 및 문화유산일기간에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항목인 ‘판소리’를 조직하여 천진에서 전국무형문화재곡예류 (曲艺类) 전시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또 문화유산일기간 성문화청과 철령시문화라지오텔레비전신문출판국에서 조직하는 여러가지 종류의 무형문화재 전시공연활동에 참가한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무형문화재교정에 진입하는 활동은 올해부터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리론적인 강의와 보다 계통적인 선전전시로 보다 높은차원으로 활동질이 높아지고 있다. 철령시내의 여러 조선족중소학교 무형문화재 교학기지에서 갖게 되는 전수활동에서도 예전에는 춤노래만 중점으로 전수하던 데로부터 올해는 리론적인 강의를 앞세워 학생들로하여금 민족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명석한 인식부터 갖게하고 흥취를 느끼게 한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전수 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계통적으로 장악하도록 하려 한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김영주 관장은“무형문화재보호공작을 10여년 전개하며 국제적인 혹은 국가나 성에서 조직되는 수많은 무형문화재전시공연에 참가하였지만 올해 6월 7일~ 14일 사이 천진에서 진행되는 활동처럼 국가문화부에서 직접조직하는 행사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출처: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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