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박룡일,긴머리에 서핑을 즐기는72년생

이건없겠지 | 2018.08.30 23:16:36 댓글: 0 조회: 1582 추천: 0
분류일본 https://life.moyiza.kr/find/3709266
아프다고 들었는데,부모형제랑도 연락 끊고 지낸지 오래된다니,그냥 앉아 있을수 없네...
박룡일,1972년생으로 알고 있습니다,연남소학교를 다녔고,철남에서 살았습니다.19살
에 누나가 일본으로 데려갔습니다.오래동안 동경에 있었고,항상 긴머리를 묶고 다녔습니다.
서핑을 즐기고 잘했습니다.일본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해도 전혀 소식을 알길없어,모이자에
냈습니다,혹 아시는분 계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나,신복.어렸을때 자라면서 늘 못되게 굴었는데,일본에서 늘 챙겨주고 하니까 ,항상 미안
하고,고맙고 그랬는데,일본에서 중국 돌아올때까지 고맙다는 한마디 못했네. 언젠가 연길오면
그때 보자 그랬는데,16년이 지난 지금도 연길에 안올줄이야...
오면 볼수있으니까, 전화번호같은건 챙겨안뒀는데...몸은 어느정도 아픈건지...연락해서
내가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그래도 이렇게라도 소식 듣지 않으면,내맘이 편하지 않네...이국
타향에서,부모형제랑도 연락없이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고맙다고 한마디 못한게 내 평생한
으로 남을 같아서...고맙다는 인사는 고사하고 이상한 소리만해서 자존심 상하게 한거 같기도
하고...내 본의는 그게 아니였는데...
일본에 잠깐 다녀왔는데,만나보지 못해서... 이건 내가 너무한거 같네...
아무쪼록 무엇보다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아프던 안아프던 꼭 연락바람...
부모형제랑은 본인의 뜻을 따를꺼니까,나한테만이라도 연락주길... 전화번호는 중국에 있는한
안바꿀것이니까...나중에라도 이글보면 연락바람...
위챗아이디:xinfupiao
전번 :13689702606
이메일:xinfupia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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