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정말로 찾고 싶은 분들이 있읍니다...

최신혜 | 2002.07.27 07:37:00 댓글: 2 조회: 1226 추천: 1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find/183763
안녕하세요.

이 싸이트를 통해 소식이 끊긴,옛날에는 알고 지냈던 친구들을 찾는 글을 많이 보고 저도 기대를 갖고 이

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1998년 10월 북경에 왔는데 지금까지 쭉 여기 있었읍니다.그때 북경에 온 첫해에 알게 된 두 분이 있

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많이 보고 싶은데 어떻게 찾아야 할지도 몰라서...

그해에 박영씨( 고향은 연길인 걸로 알고 있읍니다.) 와 박영씨의 남편 남용걸씨( 고향은 흑룡강 어디 **

일걸로 알고 있읍니다.)를 우연한 기회에 영어가정교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해면 두분이 결혼하신

지 1년째 거의 되는 때었읍니다.금방 북경에 온 저를 (그때 저는 학교 다니고 있었읍니다.)많이 사랑해주

셨고 도와주셨읍니다.두분 다 동원국제여행사에서 일 보고 계셨는데 그때 동원여행사가 지금의 애도호텔

이 아닌 가려호텔 3층에 사무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때 사장님은 김사장님이셨고 사모님도 같이

사무실에 계셨읍니다.1999년 여름까지는 박영씨(제가 언니라고 불렀읍니다)랑 연락이 있었는데 그 뒤로

는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해서 연락할수가 없었읍니다.상해에 가 있는걸로 들었는데 혹시 이런분들을 아시

는 분 없으십니까?정말로 연락이 다시 되어서 그때 도와주셨던 그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습니

다.

그 때 박영언니와 오빠가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 저는 이제 올해 대학을 마쳤고 잘 지내고 있지만 언니와

오빠가 많이 보고싶습니다.박영언니와 오빠가 혹시 이 글을 보게 된다면,혹은 그 분들을 아시는 분이 이

글을 보게 되어서 저한테 연락주신다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읍니다.

건강하시고요 답장 기다리겠읍니다.

북경에서.
추천 (1)
IP: ♡.78.♡.7
꽃을 든여쟈 (♡.48.♡.2) - 2002/07/29 12:54:38

나 알고잇는데.......근데 박영이라는 사람 북경에 없는디...........
상해로 갔따고 하던디...........
내가 알고 잇는건 이상임.......

림송 (♡.150.♡.206) - 2002/10/06 19:41:41

참 마음 고운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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