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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166 [마음의 양식] 칼처럼 끊을수가 잇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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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는 아빠말 잘 듣는것 같슴가?
잘들을때도 잇고 자기고집대로 할때도 있고 반반. 요즘애들은 자기주견이 뚜렷해서 다 듣지는 않습니다
고생이 많구만요
매짜게 생기신분 ㅎㅎ
다른집에는 어른이 애를 폰 못보게 하는데 우리집은 애가 어른을 폰 못보게 함. 그래서 애 있을때는 웬만하면 폰 안쳐다봄.
ㅎㅎㅎ 좋은 현상인데요~
그 맛잇는 감자전도 안먹는다구?
그러게 말이. 영 맛잇게 됬던데. 뭔 심술인지
니도 갠치않다. 네번까지나 해주고~~~
그래서 남의 애는 못키운다는가봐요..
자기 애니까 다 참고 해주는거지 ㅎㅎㅎ
내 하도 성격이 좋으니 참지. 웬만한 사람들 친자식이래두 언녕 소리 꽥 나갔지요.
그런것 같음다. 나같은 사람은 아마 진작에 두손 들고 굶어!했을 같애요 ㅋㅋㅋ
어마야....성격이 만만치 않아보이던데
고저 딸래미 한테는 부처님이시구만요!
나이 들어서 성질이 많이 죽어서 그렇습니다.
ㅎㅎㅎ 남의 집 애는 이쁘고 귀엽다더니
이래서 하는 말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