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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푱님듀푱님 | 2022.03.28 22:27:35 댓글: 0 조회: 54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59669

가끔 살면서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슴까?
인간은 왜 쉬운길을 내놓고 굳이 피곤하게 살까?라고 
말임다...

그래서 그 의구심을 파헤치기위해 참고하면서 글을씁니다..
어디서부터 글을 써내려할진 몰라서 걍생각나는대로 
적을게요..
오늘주제는 부조리에 관한것대해 쓸게요...

일단은 인간은 삶에대해서 온갖 이유를 갖다붙임다...
사실 세계는 그자체로잇을뿐 아무런의미가 
없는데말이죠..
그래서 세상은 합리적인 성질이없는 세계와 
합리적 이해를 시도하려는 인간 둘로 나뉘어져잇슴다 
마찬가지로 ..
부조리란 인간의 윤리에 근거한 이치를 
합리적인 성질이없는 세계와 연결시킬려는 
인간의 감정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요즘 러씨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것도 그렇고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은 공포에떨며 불안해하는데..
창조주나 신들은 무얼햇을까요?
아예 관심조차 주지않앗잼가?
여기서 알아둬야할점은 신이 잇고없고를 떠나 
첨부터 세상은 합리적인관점이 적용되지 않앗단말임다 ..
아니 애초에 이세계는 합리적인 관점이 적용안됏는데..
그걸 인간들은 합리적인이해를 할려고 시도를 함다 
그러다보니 인간은 이유가없는 삶을 견디기 힘들어함다...
조용하게 살고싶은데 그 쓰잘데기없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피곤하고 고단해질수밖에 없잼가 ?ㅋ 
즉 인간은 의미를부여하지만 
이세계는 첨부터 의미가 존재하지않앗다는것뿐임다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머냐면..
인간은..
선한일에는 선한결과를 얻고 악한일에는 
악한결과를 얻는다는 합리적인관점이 
일체적용되지 않는 세계에 살아가고잇고 
그세계는 인간에게 관심없고 아무입장도 가지고잇지 
않다는것만 알고잇음됨다 

그렇다고해서 아무런 동기부여를 하지않고 
살아갈순 없을겜다 예...
케레아는 인간은 삶에잇어서 이유가 잇어야하며 
이유가 없는 삶을 살아갈수없다 라고 햇슴다..
그래서 인간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게되는데 때로는 자기에게 거짓일지라도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이해가 가능한 그런존재로      
남을수 잇을거고..
또는 아무의미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이방인이 될수도 잇겟죠..
여기서 의미가없는삶과 의미가 잇는 삶을 
살아가는건 자유지만..
굳이 이상한 편견을 갖고 생각하지않앗음 
좋겟다는 생각도 듬다...
그리고 만약에 이세계가 어떤의미를 가지고 
잇다면..
그세계에 내가해당하는 의미를 가져야하는데..
그 의미에 나자신을 맞춰야하는 큰 부담감이 
뒤따라 오게됨다..
그렇다고 부조리가 크게 나쁘거나 
비극으로 볼수없지만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조리의 진실을 의식하면 자기창조를 실현하는 
인간이 될수도 잇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실존주의 사르트르가 말한내용임다...


사람이 부조리세계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면..
카뮈<이사람의 글 참고해보시길 바람다..
이사람이 제시한 3가지가 
자살.희망.반항 입니다 
우선 
자살은 인간의 의식을 삭제하기때문에 
패쓰하시고..
두번째..
희망은 종교적인 문제로 놓고볼때..
인간이 대립하고잇는 저세계를 부정한채 
가상의 세계를 만듬다 ..
즉 신으로 마련된 안전장소?ㅋㅋ 
이것도 제대로된답은 아니라 패쓰하구.

마지막 남은게 반항인데..
카뮈가 말하는반항은 ..
인간의 관계속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범위를 
침해하면서까지 자신의 권리를 확장하려들때
거기에 쏟아져아온 불만에서 비롯된다고 
보심됩니다..
그러니간 카뮈는 자기의 존엄성을 지키는걸 
반항인이라 보고 잇는거 같슴다 
그게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하는거 같슴다..

예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궁금햇던부분이 어느정도 풀리니간 속이 후련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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