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한테 옷선물해부쳤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quiet | 2021.12.19 23:30:16 댓글: 0 조회: 81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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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뜯어 고칠검다내

겉보기는 번지르르하고 입어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안감을 자세히 보면, 번질번질한 전기붙는 재료 입데다. 휴ㅡㅡ

나 이런 전기나는 옷이 정말 질색인데..
아 휴
번들번들한거 정말 입기 싫슴다. 나는 그래도 면棉이 좋슴다..

그래서 어찌겠슴까?
입기는 입어야 겠는데..
안감을 면재질 천으로 뜯어서 고쳐야겠지...
지금 집안에 오리털이 .. 땅바닥에 흩어져 있슴다..
천천히 뜯어서 고쳐야지 ㅡㅡ

아 근데 이런 복장 회사나 이런 옷을만드는데 있잼가?
이 옷을 만드는게 성의라는게 없슴다 안보임다 나는

원가절감이나 해서 그냥 비싸게 팔아먹자구 그러는지?
아니면 등산복을 좀더 가볍게 만들라구 그러는건지...

앞으로 muji에서만 사겠슴다... 좀 비싸더라도
내일 또 일찍일어나서 뜯어 고쳐야 겠다.. 음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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