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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이야기-史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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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가셨네요
어떻게 아냐? 불교신자니?
난 강뚝 가서 양꼬치 배불리 먹고왔는데 고상하게 절에 다녀왔네 ㅋㅋㅋㅋ
어디에요?
양꼬치 질리오. 고기 자체가 질림 ㅋ
저 위에 써놨네 초록색 풍막에 ㅋ
달님.
초록색 풍막?
어데?몇번째 사진?풍막이란거 뭐지?
하면서...........
찾았음.
아하 님들 사진 되게 자세히 보신다 ㅋ
근주지인생
양꼬치가 질리다니.경지에 오르셧네 ㅋ
맬먹고 싶다는 사람도 있는데 ㅋ물론 애시당초 양고기맛이 체질이 아닌사람도 있죠 ㅋ
마지막 두번째 초록색 있잖아요 ㅋ
아하 밨어요 ㅋㅋㅋ
그렇게 알았군요 ㅋㅋㅋ하하하.
체질에 안맞는게 아니고 질리오
그 년세에 이젠 질릴 정도로 많이 묵었다 아닙니까 ㅋㅋㅋㅋ
년세가 많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먹을만큼요
놀리는 재미죠
아 그래요? 젊은이가 놀려도 되는 맘넓은 어르신인가요?ㅋ
그럼 좋은 분이겠네요
꼰대는 아니시겠네요 ㅋ
꼰대도 맞고 마음 넓은 분도 맞슴니다 ㅋㅋㅋㅋ
난 양꼬치 안좋아하오. 시동생 사줘야돼서 거기 간게지.
거기 모우두 있어서 그것 좀 먹고.
시동생이 놀라왔나 보네요 ㅋ
그냥 델구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ㅋ
이게 각원사라는 곳인가요.그건 윗 댓글을 보고 알았지만.
맞소. 천안에 있소.
가까운데 사찰 있으면 가보고싶어요 ㅋㅋ
잘 지어놨습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