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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이 이력서

단밤이 | 2024.01.04 15:23:47 댓글: 78 조회: 500 추천: 1
분류기 타 https://life.moyiza.kr/freetalk/4537197
저번에 연두탐정 사무소에 제출했던 이력서인데요.
사무소에 일거리 없다고 해서 아직 무직이에요.

봄사장님 차린 회사에 제출 할게요. 



+
두근두근 소식 기다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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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차이파이 (♡.234.♡.4) - 2024/01/04 15:54:42

합격!!!

단밤이 (♡.252.♡.103) - 2024/01/04 15:58:18

차이파이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Figaro (♡.136.♡.59) - 2024/01/04 16:34:48

ㄱ.끝내주게 숨쉬기 하하하

1,2번 합하면 코골이가 .
3번 뭐 먹방 잘하면 좋고.



** -0-0-0-0 **


ㄴ.소설 막히는것에 관해서

끝내주게 뾰족수는 좀 어려운듯 싶은데

내 단차님 소설 읽어 안봐서.
현로쓰시는것 같은데
뭐 글이 막힐때는 기존 인물들의 관계를 꼬아라.예를 들면 작가 알기로 인물과 어느 인물이 다 등장한적은 있다 하지만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데 만나게 되는 계기.그 계기로 또 주인공과 연관지어서 오해가 있으면 풀리게 한다거나 걱정도 좀 덜어준다거나

역으로 그것으로 모순이 생기고 결핍과 문제 생기게 한다거나 등등.



작가의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건필하셈~

내 읽어 못봐서.
잘 조언주기 가 좀 그렇지만.

언제 내 시간날때 읽으면
거기 댓글 형식으로

좀 뭐 ...

아하...
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6:40:05

1번 2번을 합치긴 왜 합쳐요 ㅋㅋㅋ

3번 먹방유튜버 하면 좋겠지만 과식은 몸에 나쁘죠.
+

기대할게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ㅋㅋ

네이버 웹소설 거기에도 올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댓글을 안 달아요. 다 바쁘신 분들이라..

Figaro (♡.136.♡.59) - 2024/01/04 16:55:03

아하
단밤이씨 방금 어데다 내 댓글로 질문했는데
시작이 미술관으로 만남이 시작되는걸로 된 그 소설인가요?

본인은 画册모으기 좋아해요?좋아하는 화가는 있으신지?
그냥 궁금해서.

나 본인은 브루헬
후퍼
카라바쵸를 좋아하긴 하는데.

물론 다른 화가분들도 엄청 대단하죠.디지털 화가들도 좋아해요.아주 좋아함.

단밤이 (♡.252.♡.103) - 2024/01/04 16:58:02

맞아요. 미술관에 갔다가 영감을 얻고 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참고해서 쓴 소설이에요.
저는 클로드 모네와 반 고흐 좋아해요.
인상주의 + 추상화
그림은 자그마한 엽서를 모아요. 미술관에 굿즈 파는거요.

님은 보니까 그림을 잘 그리더라고요.

Figaro (♡.136.♡.59) - 2024/01/04 17:04:48

단밤이님두 그림이 예쁘던데 ㅎㅎ

뭐랄까 인상파와 추상화?
추상화는 그 무슨 스키라는 그 사람이 좀 유명한걸로.
인상파 회화는 사진기의 발명의 충격을 먹고 사람들이
직접 캔퍼스와 물감을 들고 자연에 들어가 경치들과 빛과 그림자를 담었죠.

그전까지는 그냥 화실에서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ㅎ

소설창작은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편인가요?아니면 플롯 트리트먼트 다 잘 짜고 들어가는 편인가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08:33

제 그림은 사파에요 ㅋㅋ

플롯부터 짜야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건 이상같은 천재들이 하는거고요.
저는 세세하게 캐릭터 생일 성장환경까지 설정하고 시작하는 편이에요.
이번엔 좀 생각없이 시작했더니 바로 막히네요.

Figaro (♡.136.♡.59) - 2024/01/04 17:09:37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트리트먼트에서 설정한 이야기 구조상
흘러갈 방향이 다 정해졌다는 얘기인데

어디서 막히게 되었쓰까?혹시 그 소설 쓰는 그 흥?
그 즉흥적인 뭔가 흥?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워낙 웹소설이나 여러가지 책과 활자들을 많이 읽다나니
나도 써보고 싶다로 쓰게 된것인가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14:13

이번엔 좀 힘 빼고 쓰려고 일부러 구성 많이 비워뒀어요.
자게에서 어떤 분이 소재를 줘서 쓰기 시작한건데 좀 웃겨요. 그분 아이디어가 재밌어보여서 즉흥적으로 시작한거라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쓸때는 막힘이 덜했었어요.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내가 아닌 캐릭터 입을 빌려 말하고 싶어서 쓰게 된거에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Figaro (♡.136.♡.59) - 2024/01/04 17:16:07

그럼 그분과는 소통은 지금도 이어오고 있나요?

그분은 좀 친한 애독자가 된 분?

캐릭터의 입을 빌린다
그러면 그 대사(내머리속에 맴돌면서 내뱉고 싶은 그 잘 조직되어 있을 힘있는 그 말)를
치기전까지 상황을 잘 빌드업해가는게 중요할것 같군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17:31

정작 그분은 안 보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 빌드업을 잘 쌓으려면 시간이 필요하죠. 한번 장편을 써봐야 할거 같네요.

Figaro (♡.136.♡.59) - 2024/01/04 17:18:57

그렇다면 누군가 무심코 내 뱉은 말에
조금 삘 받아서 진행을 어느정도 한것 같군요.

사자자리성향상 외롭게 쓰는게 어려울것 같아요
같이 글쓰는 친구를 만들어서 함께 나아가면 나름 버티기가 좀 그나마
수월해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JK롤린도 알기론 사자자리로 ㅋ
근데 그분은 정말 대박작가라서
단골방에서 우는 아이 재워가며 꾸역꾸역 글써갈때도 자기가 성공할줄 알았대.자신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며

근데 문창산업이 잘되어 발달된 영국의 스타벅스와 는 조금 환경은 다르다고 봐서여 ㅋㅋ

뮤즈가 오지 않을때도 써라고 하더군요 제이케이롤린은 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21:35

같이 글 쓰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원을 빌어볼게요. ㅋㅋ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시간 정해놓고 써야 할지.
그분은 해리포터 말고 더 있나요?

Figaro (♡.136.♡.59) - 2024/01/04 17:24:01

그래요
무라카미가 이해하는 판타지는
보통의 에스에프보다는 다른것 같더군요.

보통의 에스에프는 디폴드가 현실이고 그외의 그 현실의 확장이나 연장선상으로
판타지 세계를 구축하지만

하루키작품의 판타지는 디폴드를 판타지로 하고 미스테리의 연속으로 현실을 바라본다라는
누군가의 평으로 접한적이 있어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26:28

웹소설과 순수문학은 깊이가 다르죠.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도 처음에는 허무맹랑하게 보여도 읽어보면 설득력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웹소설 만만하게 볼건 아니에요.
경쟁자가 너무 많아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28:27

그래도 풀이 형성되고 클때 좋은거 같음.

경쟁도 있겠지만
서로 보며 배우는것도 있을것 같네요.

한국의 국운을 사자자리로 보는데(이건 보통 그 나라의 건국일로 보는편)
단밤님이 실지 현지에서 창작활동을 하는것도 맞는것 같음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0:19

하긴 경쟁자가 없으면 재미없죠.
이런 이야기 어디 할데 없었는데 좋네요 ㅋㅋ
뭔가 좀 트이는 기분이 들어요.

Figaro (♡.136.♡.59) - 2024/01/04 17:32:22

저도 여기 거의 5년만에 다시 들르는데 ㅋㅋ

특히 올해 웹소설이 공부하고 싶어서 많이 영상도 보고 써도 보고
남에게 보여도 줘보고 ㅎㅎ

근데 정작 글을 읽는 사람은 작가입장이 돼서 읽는게 아니라서
독자입장일뿐이라 즐기려고 읽는편이고 지루하면 졸려하고 ㅋㅋ
피드백을 그냥 비문 발견 오타수정정도밖에 ㅎㅎ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6:23

맞아요. 독자는 재미 있냐없냐만 관심이 있죠. 지루하다 재밌다 이야기 전개가 왜 이렇게 느리냐 이정도만 말하더라고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39:12

쓰다보면 설정이 꼬일때가 있는데

그리고 균형을 잃고 외길에 빠지는경우 등
그런건 아직 잘 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41:52

설정이 꼬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플롯을 미리 짜는거죠. 저는 머리가 나빠서 그걸 옆에 띄워놓고 썼어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22:15

장편 좋죠
장편이 돼야 플랫폼에 노출이 되는 기간이 오래되면서
한 작품이 성공하면

독자들은 그 작가의 옜작품도 읽어보고 사보고 하거든요

성공못한 작품도 언젠가 빛이 발할날이 올꺼니까
다 잘 간직해 두세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24:09

그렇긴 하네요. 꾸준히 쓰는 연속극같은 작품 하나 있어야겠어요.

Figaro (♡.136.♡.59) - 2024/01/04 17:26:32

너튜브에
웹소설시조새 문정
인가?
그분이 있는데
옜날에 맨날 라이브로 집필과정 키보드 타닥타닥하며
곁에 대화창을 켜고 소통도 잠간씩 하면서
매일 빡글이라며 쓰던데

정작 나는 그분파이팅하며 집필할때 그때 안쓰고 그냥 켜놓고 보기만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28:16

저는 한산이가 작품 재밌게 봐서 그분 라이브 방송 자주 봤었어요. 그분도 별 말없이 타닥타닥 타자만 했어요.

Figaro (♡.136.♡.59) - 2024/01/04 17:29:30

그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때려치고 억대연봉을 꿈꾸곤하죠 ㅋㅋ
그러게요 그분은 의사라는 좋은 스펙을 한번 찍고 와서
작가의 데뷔의 과정에서 볼때 꽤 흥미로운 사례죠ㅎㅎ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2:15

요즘 눈수술하셔서 방송 자주 못해요. 저도 알게 모르게 그분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34:31

아ㅡ 그래요 그래서 알고리즘에 잘 안떴구나 ㅋ
그사람이 재밌는게
연애를 열심히 썼는데 댓글에 연애를 하나도 못한다고 ㅋㅋ
정작 작가본인은 이미 결혼두 다하고 있는데 ㅋ
근데 의사에 관련된 디테일은 본인경험이 있으니 잘쓰니까
거기에 독자피드백도 받고 삘도 받고 하니 가니까 잘된 케이스인것 같네요

부럽죠.의사경험이 없는 머글이라서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8:05

다른 작품도 좀 봤는데 연애파트는 모태솔로가 쓴 것처럼 어색해요 ㅋㅋㅋ
소재도 의학물 아니면 잘 못쓰는 것 같아요.
의학물은 자기분야라서 자신감도 있고 하니 더 잘 쓰는 거겠죠.

Figaro (♡.136.♡.59) - 2024/01/04 17:40:44

그래서 로맨스보다 무협으로 방향을 확 튼건가요?
제가 그분 소설을 잘 읽어보지는 않아서 ㅎㅎ

그분작품은 드라마화가 됐었나요?

그니까 원래는 남여다보게끔 하다가
지금은 남성향으로 완전히 튼건가?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42:51

넷플릭스와 계약을 했대요. 드라마 찍었고 올해 방영될거에요.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현대판타지에 가깝죠.

Figaro (♡.136.♡.59) - 2024/01/04 18:46:26

대단하시다 진짜 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8:53:00

AI닥터도 재밌는데 이것도 드라마화 되면 좋겠어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9:01:26

그건 제목부터 재밌어 보이네요
나도 좀 읽다가 그만뒀지만 내가 워낙 난독증이라 그만둔거지
재미없어서 그만둔거 아님.

그리고 완결내면 보자는 마음도 있고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9:08:24

재밌어요. 개그물에 가까워요 ㅋㅋ 이 작품이 독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요

Figaro (♡.136.♡.59) - 2024/01/04 17:24:58

롤린작가가
다른 필명으로 해리포터 끝내고 쓰는 작품이 있는데
아직 잘알려져 있지는 않는거 같애요
매니아층에서는 잘 아는듯.
저는 롤린의 눈에 아마도 머글일수 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27:22

한 작가가 어떤 작품에 전력을 쏟고 나면 후속작은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던데 궁금하네요 그 징크스를 깰지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30:40

그래요 한편을 다 완결짓고 신작에 들어가면 또다시 0에서부터 시작하니까요 ㅎㅎ
다시 아마추어가 되는 셈이죠.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4:26

제가 많이 참고한 어떤 웹소설 유튜버도 작품 별로 편차가 좀 있더라고요. 전작은 잘 나왔는데 후속작은 같은 작품을 쓴 작가라고 생각이 안 될만큼 다르더라고요.

Figaro (♡.136.♡.59) - 2024/01/04 17:35:05

아하 그렇긴 하다고 해요.
필명만 바꾸면 독자들이 못알아보더라 하더군요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39:48

저는 미스테리 추리 이런 웹소설 좋아하는데 등단은 잘 못하는거 같아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42:18

웹소설은 순문학처럼 등단개념도 있겠지만.상대적으로 그건 좀 모호하고
그냥 오랜 무명기간을 거친다는 과정을 가지고 잘 버티냐 못버티냐를 보는것이 큰거 같아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46:12

한산이가님도 웹소설을 꽤 오래 써오다가 늦게 뜬 케이스에요.
초보자는 전업하기 어렵죠.
제가 보니 챌린지리그 올리는 작가들은 낮에는 출근해서 다른 일하고 퇴근 후에 새벽까지 글 써서 올리고 잔다고 했어요.

Figaro (♡.136.♡.59) - 2024/01/04 17:52:04

그래도 나름 병원에 있을때 주임의사가 거의 대부분 환자를 보다나니까
자기에게 시간이 남아돌아서 거기서 노트북 펼치고 뭘하다보면 소설을 쓰고 있고 ㅋㅋ
보고서를 쓰다가다 막 대사를 써넣고 있고 그러더라는 에피소드는 참 재밌더군요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58:20

한산이가님이 소울풍작가와 하는 작가친구들이라는 유튜브도 봤는데 너무 짧긴 해도 볼건 있더라고요.
소설을 잘 쓰려면 일단 작가 본인이 재밌기도 해야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8:25:43

맞아요 본인이 재밌는걸 써야 해요.
아무리 성공하는 작가밑에서 한톨 생각 없는 타자원으로 있는것보다

오타비문이 남발해도 자신이 쓰고 싶은 스토리를 꾸역꾸역 써 내려가는게 더 재밌는 법이죠.
그래야 오랜 시간일지 모르는 무명기간을 버틸수도 있구요.

단밤이 (♡.252.♡.103) - 2024/01/04 18:49:41

한산이가 작품도 쉽게 쉽게 읽히는 재미로 봤어요. 묘사보다는 대사 위주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박진감이 좋더라고요.
배경묘사가 세세해도 정작 독자들은 묘사는 스킵하고 대사만 빠르게 훑고 스토리 진행에만 관심이 있죠.

Figaro (♡.136.♡.59) - 2024/01/04 20:29:06

그렇긴해요

일반적으로 따옴표속 대사만 읽고 지나치기도 하죠.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31:11

첫 소설 피드백을 가까운분한테 그렇게 받고 나서 그 다음 소설은 좀 스피디하게 썼어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7:50:56

사자자리는
성향상 태양을 상징하고 아이를 상징합니다.밝다는 뜻이죠 .구김살이 없고요.뭘 크게 숨김이 없다는게 장점이기도 하죠.

단점은 보여주기식으로 남에게 여겨져서 질투를 유발한다거나
혹은 실속이 없다라는 핀잔을 달고 살겠죠.
굳이 구체적으로 찝으라고 한다면 100퍼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사자자리여성은 요리는 잘 못한다.
대신 아이들에게 맛있는거 사주는건 잘한다.같은거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자자리를 꿋꿋하게 하는것은 가족과 같은 여러주변인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무엇보다 칭찬이라는 두글자 입니다.

그것이 결핍해지면 본인이 스스로 옆구리를 찔러서라도 칭찬을 유발하도록 하는 경향이 있죠.

이런 별자리 풀이를 하는 저는 정작 태양별자리가 전갈이네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달력을 보고 말하는 별자리는 태양별자리입니다.

사자와 전갈과의 관계는 거리감을 두고 전쟁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할것입니다.
근데 저는 달별자리가 사자인지라

내면에서는 보여주기를 아주 좋아하는,보여주고 싶은 욕구와 성향이 드러납니다.
화성은 물병자리에 있기에 소통을 하는것을 주로하는 직업적 편향이 있습니다.소통이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것이죠.

그리고 소통할때 일하는것 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고요.

제가 전갈자리의 성향상,소설을 쓴다면 큰 전략으로는 미스테리를 숨기고 맥거핀을 장착한채
질질 끄는 부분이 없지 않아 클것 같구요.그 와중에 독자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첨가할것 같구요.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음울하거나 신비한 특징을 드러낼것 같아서
제가 만약 로맨스를 쓴다고 할때

로맨스는 나름 그래도 청춘, 그리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부분은 사자자리작가님들에게서 많이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보아요 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7:54:59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는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작가마다 자기가 잘 쓸수 있는 장르가 있다는 생각을 해요.
올라운더 작가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넘사벽이죠.
제가 생각해보니 저는 좀 유치찬란한 로맨스가 잘써지는 것 같아요. 정작 저는 그런거 읽는거 안 좋아해요.

님이 소설 쓴걸 본 적은 없지만 오늘 대화 나눈것을 토대로 님이 익명으로 소설을 올린다면 저는 좀 알아볼 수있을 것 같아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8:11:57

하하 그런가요 ㅎㅎ
저 닉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이 닉으로 올려도 올릴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독자를 늘 13살이라고 가상해서 쓰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13살 아이도 이해할만한 문구와 내용들이 다들 좋아하는 내용이라 하더군요.

뭐 나름 맞다고 생각해요.자기가 모르는 스토리에 대해서는 다 나름 어린아이가 될뿐이죠 .

유치한거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게 사라지는게 오히려 무겁고 마이너하고 대중들이 꺼려할 요소가 많죠.

아무생각없이 훅훅 볼수 있도록 가독성 좋고
출퇴근 하며 지하철 탈때 슥슥 볼수 있는거 제일 선호하는 편이죠.

단밤이 (♡.252.♡.103) - 2024/01/04 18:46:09

하긴 이 닉으로 올려도 되죠 ㅋㅋ

저는 난해한 웹소설은 읽기가 싫더라고요. 구성이 너무 복잡해도 중도하차하게 되고요.

웹소설은 보통 킬링타임용으로 많이들 보니까 쉽고 이해가 빠른게 좋을 것 같아요.

독자들이 읽기 쉬운 문장을 써야 연독도 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Figaro (♡.136.♡.59) - 2024/01/04 18:40:38

플롯과 트리트먼트에 관해서

기성작가가 되었다면 저걸 당연히 해야 하고 또 잘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도 들은건데ㅡㅋ

근데 신인작가며는 단지 5회차 가량만 짜라고 하더군요
신인이 기성과 견줄수 있는것은 그 아이디어나 기발한 생각들이어서인데

트리트먼트 너무 잘 짜놓고 쓰면 기성과 뭐 다를게 없어서 오히려 경쟁하기 어렵다
그러시더군요.

_웹소설 팩토리의 피카대장이.

물론, 그때 그때 닥치고나서 생각해낸대는거 어렵죠.이건 내 생각.



건필하시길.

단밤이 (♡.252.♡.103) - 2024/01/04 18:43:24

책 좀 보고 왔더니 길게도 쓰셨네요 ㅋㅋ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에요.
덕분에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저는 다양하게 들어보는걸 좋아해요.
신선함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ㅋㅋ

어느 사이트에서 보게 될진 모르겠지만 님의 글도 기대할게요.

Figaro (♡.136.♡.59) - 2024/01/04 18:58:52

아하 방금 자작글에서 단밤이 신작 화랑전에 뉘썬이란 사람이 댓글 많이 남겼길래
봤더니 이분 글은 뭔 내용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웃겼으.

이분도 내판단으로 아마 사자자리 기운이 물씬 ㅋㅋ
웃기던데요 ㅋ
내가 말한 사자자리가 겪는 인생을 한창 겪은듯한 분위기를
뉘썬 그녀(?)가 남긴 댓의 활자의 공백사이에서 느꼈쓰 ㅋㅋㅋㅋㅋ



...-****- -**** --****-- ...

그리고 단밤이님은 ㅋㅋ

그 필력이 몰입도를 꽤 잘 주는것 같아요.
나름 글과 공백을 스크롤 하며
전반적인 스토리 얽음새가 예감이 가도록 쓰여진게 느껴짐.

그래!요새 소설 다워보입니다.

거기다 댓 달려고 했지만
잘 읽지도 않고 다는것 같아서 여기 계속해 남깁니다만,
훑기만 한 상태로 피드백 하는거니깐.


그리고 작중인물들이 바라보는 의문의 사물이거나 인물의 외모나
형상에 대해서도 좀 묘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관찰자 입장에서 크다 작다라거나,
독자가 상상할 무언가의 거리를 주면 훨씬 좋을것 같아요.


...-****- -**** --****-- ...

디테일사전(도시편 시골편으로 2권)인가 있는데
거기에 5감으로 한 공간 예를 들면 학교,

혹은

버려진 아파트 등 여러가지로 사전처럼 만들어 구성.
거기에 풍경(시각)
소리(버려진 아파트의 경우:삐걱대는 문소리 )
냄새(곰팡이,냉장고의 상한 음식 )
맛(공기중 가득한 먼지)
촉감과 느낌(발밑에서 바스락 부서지는 유리조각)

괄호안에서는 책 원문의 일부만 끄집어 온것.

-****

이런 책들을 사진찍으면서 소개와 공유글 작성하고 싶으나
어느 게시판에 올리면 좋을지 몰라서 그냥 놔두고 있음 ㅋㅋ

물론 작가들이 권유하는대로 그대로 다 따라하기엔 벅찰수 있어요.
김영하 작가도 5감으로 쓰라 그런 영상이 있었던것 같아요.(거기서 독일의 맹인 체험관을 소개함.암실에 들어가
콜라를 마시는데 등.)


아무튼 끝맺음은 역시나 건필이요 !^^

단밤이 (♡.252.♡.103) - 2024/01/04 19:04:48

공감각적으로 써야겠네요. 사실 제가 쓰는 소설에서 주인공 이외의 인물 묘사는 좀 날리면서 쓴거 맞아요.
화랑전은 구성도 안 잡고 즉흥적으로 쓴거라서 더 심할 거 같아요.

그전에 쓴 소설에서 배경묘사에 집착하다보니 구글 맵 키고 로드뷰까지 보면서 썼어요. 조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ㅋㅋ

신경을 얼마나 쓰느냐가 글에서 여실히 드러나나봐요.

Figaro (♡.136.♡.59) - 2024/01/04 19:12:11

하하 그게 맞긴해요.

건장한 어깨 구리빛 팔뚝 힘줄
아무리 잘록한 허리 밝고 투명한 피부 뭐 그래도 활자의 한계상

독자들은 그냥 그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에 반하지
시각적으로 유혹하기는 어렵긴 하죠.

작가가 구성을 짤때만 잘 짜두고
그때그때 필요할때만 그 외모의 특징을 서로 헷갈리지 않게.(일단은 캐릭터에 독자가 익숙해져야 하니까 )
혹은 의도하여 헷갈리도록 묘사할수 있겠죠.(가끔은 에피소드를 위한 장치로, 스토리를 꼬기 위해서)


*--*

구글맵 로드뷰ㅜ 하하 대박 ㅋㅋ
아무튼 오감이 중요해요
그리고 냄새를 묘사 잘하면 좋죠.

"니글에는 냄새가 나지 않아."
피카대장이 늘 신인작가에게 하는 말

ㅎㅎㅎ
뭔가 냄새가 상상이 되게 쓰면 좀 더 뭐랄까
친숙하게 스토리의 인물곁으로 그 세계속으로 다가갈수 있겠죠.

단밤이 (♡.252.♡.103) - 2024/01/04 19:15:17

오감을 이용하라는 말이 확 꽂히네요. 주인공이 쓰는 향수까지 설정 하고 써봐야겠어요.

돌아다니면서 영상이나 사진 같은걸 좀 찍어보기도 해야겠네요.
소설은 써야지 느는 것 같아요.
쓰면서 자료 찾으면서 배우기도 하고요.
주인공들을 살아숨쉬게끔 만드는게 작가의 역량이겠죠.
감사합니다.

Figaro (♡.136.♡.59) - 2024/01/04 19:03:00

아하...
사진방이라고 있더군.

거기에 소소한 일상처럼 사람머리모양 찰흙 진흙조각만든거
세편으로 해서
첫편은 가장 못만든거올리고
반응보고
두번째 편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것 올리고
세번째 편에 최근만든 조각두상올리고 난뒤,

부록처럼 작법서 사진으로 자랑하면 꽤 괜춚?ㅎㅎㅎ

좋은 기획인가?

단밤이 (♡.252.♡.103) - 2024/01/04 19:06:01

님은 도자기 공방에서 일하시나요? ㅋㅋ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작법서 자랑도 해주시고요 ㅋㅋ

Figaro (♡.136.♡.59) - 2024/01/04 19:07:05

진흙은 그냥 놀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산거에요
흙과 칼을 사서 가끔 아이와 같이 좀 놀아요


아하 주말에 시간나면 하는거로 하죠.
내가 p라서 약속을 제대로 지킬지는 모르지만 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19:09:50

손을 쓰는 놀이가 창의력 발달에 좋다고 하던데요.

저도 p이긴 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에요.

믿어볼게요 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19:47:50

제가 자게에서 일요일이면 어머님 모시고 교회간다햇잖아요 제가 처음으로 교회갓을때는 내나이 20살, 주일예배간 엄마를 찾아서 기필코 새옷을 사입고야 말리라는 의지때문이였어요. 예배는 끝낫는데 엄마가 나오질 않아서 그냥 그대로 교회안을 쳐들어갓엇죠. 엄마 찾아 두리번 거리다가 십자가를 발견햇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내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줄줄 흘러내렷어요. 저는 당황해서 손으로 눈물을 훔쳣지만 결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엇어요 흐느낌도 없었고 북받치는 감정도 없었어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줄줄 새는거예요. 황망히 교회를 떠낫고 그렇게 밖을 나오니 눈물이 멈추데요. 그후로도 십자가만 바라보면 그냥 눈물이 마구 쏟아지는 경험을 저는 여러번 겪었어요. 저는 왜서 눈물이 나오는지 그 이유를 찾고저 지금도 교회갑니다. 물론 지금은 눈물이 나오지 않아요. 헌데 교회를 가지 말아야겟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가야한다.이래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미신이다. 유심론자다. 정신나간 사람 취급을 받는거 잘 알아요. 그런데 세상에는 진짜 말로 설명이 안되는 일이 존재합니다. 그렇게 의심많고 따지기 좋아하고 온갖 해석을 일삼는 나지만 저는 아직도 왜서 눈물이 나는지 그 이유를 모릅니다. 제가 왜 이말을 하냐면요 이연이 화랑을 보면 이유없이 눈물나면 좋겟다는 생각에서요 그래서 그 슬픔이 싫어서 그 눈물이 싫어서 화랑을 멀리햇고 애를 써서 떨쳐버리려 햇고 멀리 도망치려햇지만 결코 해답을 찾지 못한채 다시 화랑한테로 돌아온 이연이 ㅋ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01:21

무슨 마음으로 하신 말인지 알겠어요. 저는 세상 모든 미스테리를 열린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이런 분야에 관심있으니 종교나 미스테리에 대해선 찾아본게 많아요. 눈물이 나신 이유는 지짐님 마음속 깊은 곳에 답이 있을거에요.
마음속 깊은 곳 ㅡ 고요속에.
우연히 신은 그 고요속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좀 와닿더라고요.
신은 모든걸 관조하고 있다 라고요.
모든 걸 알고 계시는 신이 저기에 있다 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위로받았거나 터놓은 듯한(고해성사) 감정을 느끼셨을 수도요.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19:54:31

12월16일에 화랑전이 시작되엿으니 오늘까지 거의 20일 가까이 오는데 여태 모르고 잇엇다가 오늘에야 읽엇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워요 ㅋㅋㅋㅋ 우리 단작가님,수고많으십니다.^^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06:21

저도 이번 소설은 다른걸 하느라 진도가 느린 편이에요. 시간 나실 때 가끔 들러주세요. 저도 언제 업데이트 할지 모르니까요 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20:07:30

20일만에 발견햇으니 이제 20일후에 또 들려볼께여 키키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봅시다. 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10:18

느려도 늦지 않게 갈게요 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20:01:46

아..그리고 이연이 화랑이의 고백을 냉철히 거절하면서 숱한 사람들앞에서 화랑일 망신주엇다햇는데 어느 시점에서 그 두사람을 고대로 끌구가서 화랑이는 부자집 아가씨 이연이는 노비로 화랑이가 온갖 방법으로 이연이를 괴롭히는 장면 꼭 넣어주세요 느므 괘씸합니다 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04:11

좀 소름 돋네요. 제가 구상한 내용이 이연이 화랑에게 전생에 원한이 있어서 현생에 아무 기억도 없는 상태에서도 화랑에게 매몰차게 대한다 이건데.ㅋㅋ
닭이 먼저냐 닭알이 먼저냐 우리가 지금 하는 이야기를 보니 뫼비우스의 띠처럼 둘의 전생과 현생이 얽힌게 되겠네요.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20:09:59

恩恩怨怨~ 지독한 인연속에서 잡아뜯을래기를 해봅세 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11:33

맞아요. 우리의 정서, 한을 담아봐야겠어요 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20:26:46

서로에 대한 치떨리는 한을 안고 드디여 마주하게된 두사람, 피투성이 되도록 자부대끗기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둘이 같이 천길나락에 떨어져서 요단강 건너다가 상어의 반란으로 이생으로 컴백시켜주쇼 ㅋ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28:16

결말까지 다 나왔네요 ㅋㅋㅋ 지짐님 마음속에도 이야기가 있군요. 그것도 아주 드라마틱한 이야기요.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1) - 2024/01/04 20:33:03

근데 단밤작가님 쓰신거보니 화랑은 이미 결혼해서 애도 있고 남편도 잇던데 이연은 왜 장가를 안갓죠? 장가가기위해 애를 빠닥빠닥 썻지만 결코 못간걸로 햇음 좋겟슴다.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드디여 고백하기로 하고 꽃다발 사들고 신나게 가다가 하수도구멍에 폴라당 빠져서 2일 연락두절되여서 퇴짜맞은 사연 등등 ㅋㅋㅋㅋ

단밤이 (♡.252.♡.103) - 2024/01/04 20:38:47

하하 갑자기 분위기 코미디에요? ㅋㅋㅋㅋ 그 떡밥은 차차 풀릴거에요. 주문하신 메뉴 최대한 다 활용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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