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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대한 향수 아마도 우리70 80까지이고 90부터는 그런 감정 희미해짐다 ㅎㅎㅎ
그래도 고향서 자란 애들은 고향에 대한 정은 있겠죠 , 저희 애들은 머 어디서 자람 어디가 고향이죠 ㅠ
집은 나중에 고향 돌아와서 사도 된다고 생각함다. 왜냐면, 연변에 집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니까...연길에 新开楼盘은 有价无市인 경우가 많고 二手房은 최근에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요. 국내 北上广深 제외하고, 부동산투자로 부자되던 시대는 이미 지난것 같아요. 북경도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마당에...
지금 형세상은 고향 들어갈때 사믄 맞죠 , 근데 외지서 계속 이래 사는 우리들이 과연 늙어서 고향 들어가서 살가요 ?ㅋㅋㅋ
난 아무리 생각해바도 어려울거 같네요 ,맘이사 고향에 백번이라도 살고프군만..
가을이 고향에 집 사놓으쇼. 내 드문드문 빈집에 가서 청소도 하고 놀기도 하고 ㅋㅋㅋㅋ
고향에 예전 농촌집 비워둔거 있는데 그기가서 좀 청소두 해주고,, 마당두 있으니 고기드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친구나 친척이 많으면 남을 거 같다.
그래서 퉷은 외국에 계속 살거임? 그냥 궁금해서
왔가 갔다 해야지 ㅋㅋ
너는?
나는 뭐 계속 있을거 같기도하고 , 그래도 아직은 앞날이 기니 그때그때 가바야지므...경기드 안좋아갖고 어디 ㅠ
ㅎㅎㅎㅎㅎㅎ-그래도 웃어라
너는 잘 될 거다.
고마워~~
너도 잘될거야~ ㅋㅋㅋ
그러게요. 집도 집이겠지만 양로보험도 두곳에
모두 내고 있는상황이라 언젠간 들어가기는 가야겠죠.ㅋㅋ
양로보험, 의료조건 등등도 중요하죠 , 근데 한국에서 지금 일하고 있으면 아마 들어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제 친구,친척들 보면 들어오긴 글럿드라고요 ㅋ
한국 나간 사람들 늙어서 신체 나빠지고 일거리가 없어 수입이 시원치 않으면 한국 고물가를 버텨내기 어려워요...그럼 고향 돌아갈수밖에 없죠...
근데 들어올려면 그전에 저축도 해야하고 , 집도 마련 되여야하고 ..
개인적으로 한국에 의료시스템이 중국보다 좋은거 같아 나라면 그냥 한국에 발붙여 있을거 같네요 ~
그러자면 젊어서 일할수 있을때 돈 많이 모아서 노후준비를 든든히 해둬야겠죠. 의료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공짜로 주는게 아니잖슴...늙어서 돈이 없으면 눌러앉고 싶어서 안돼요
그렇죠 머 , 어디가나 젊어서 일할수 있을때까지 많이 모아야죠 ..
하늘아래 내고향이 아닌데가 없어서 ㅋ
좋겟슴다 고향이 커갖구 ㅋㅋ
떠돌아 다니는것도 한때지...나중에 늙으면 하늘아래 어딘가에는 정착하게 될거임요.
연길에 자그마한 집 둬채 사서 세를 주면 어떨가요?
잘 생각해바야죠 , 집 값 대비해서 집세가 적당한지, 세가 잘 나가는지 , 집을 관리할수 있을란지..
요즘 보면 세입자들이 집을 망태기를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드라고요 ..
아, 그렇네요.
요즘 연길이 왕훙도시가 돼서 민박이랑 잘 될거같슴다.
그런거 할려면 연길서 살면서 관리해줘야합니다..
네. 아무래도 그래야겠죠
집을 세 주면 집세돈 보다 관리해주는 비용이 더 들것 같슴다. 연길에 자그마한 집이면 집세가 매달 1000원이하...집주인이 취난비, 물업비 부담해야지...연변은 겨울이 길어서 취난비 만만치 않죠. 뭐가 고장나면 수리해줘야지...집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집세와 거이 맞먹슴다.
그게 더 골치아프구만. 썰 헌둬
오늘 가을이 왓구나 ㅋㅋㅋㅋ
나누 작년에 고향에 집 한채 팔아 버렸다요!!! ㅡㅡ;
잘햇네요 , 작년에 팔므 그래도 올해보단 훨씬 좋죠 ㅋㅋㅋㅋ
집 한채 팔앗다는거 보니 또 몇채 더 잇는맴다 ?ㅋㅋㅋㅋ
올해 작년보다 더 떨어졌슴니까?
작년에 집판돈 다 비벼 먹엇슴다 ㅋㅋㅋ
올해 작년보다 더 떨어졋죠 , ㅋㅋ
돈 그래도 쓰는 과정은 즐겁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집을 하나만 남겨놓고 다른 하나는 팔았짐
이래보이 부자네 ? ㅋㅋㅋㅋ 그저 안올때 와서 댓글 달기느
하늘이 도우신건지 아빠가 도우신건지
아빠 돌아가시기 한달전에 팔려서 잔금까지 받았다능…
ㅎㅎㅎㅎ
어쩟거나 잔금까지 잘 받았음 잘 됫네 , 오늘은 시간 됨 ?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한가해서? ㅋㅋㅋ
이러다가 또 일이 몰려오는건 아닌지 몰라
ㅋㅋㅋㅋ 한가할때는 실컷 즐겨야죠 , 일오면 하고 , 난 일 와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