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오늘도

단차 | 2023.11.18 20:48:47 댓글: 14 조회: 31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8829
어릴 때 일이에요.

과자를 먹다가 부스러기를 흘렸는데 개미가 그 부스러기에 쪼르르 모여서 열심히 날라가는 걸 구경했어요.

그리고 개미는 숫자가 점점 많아졌어요.

왜냐하면 제가 과자 부스러기를 계속 떨어뜨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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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노랑연두 (♡.226.♡.55) - 2023/11/18 20:53:44

나는 개미 가는 길목 막구 괴롭혔던 기억 나네요 ㅋㅋㅋ
그래도 개미는 요리조리 잘 피하더라구요

단차 (♡.252.♡.103) - 2023/11/18 20:58:29

그 개미들한테는 우리가 천사거나 악마, 또는 신이었을거에요.ㅋㅋㅋ

노랑연두 (♡.226.♡.55) - 2023/11/18 21:07:28

네 죽이지는 않았어요. 잠깐의 시련을 줌으로써 그 개미들은 더 단단해졌을거에요 ㅋ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1/18 21:09:23

네, 그렇게 개미들의 결속력을 단련시켜줬으니 선행을 한거에요.ㅋㅋㅋ

김건달 (♡.10.♡.128) - 2023/11/18 20:59:25

내랑 똑같은 짓햇네머 ㅋㅋ

단차 (♡.252.♡.103) - 2023/11/18 21:06:52

어릴때 거의다 해본 일이죠뭐.ㅋㅋ

김건달 (♡.10.♡.128) - 2023/11/18 20:58:45

你要累死蚂蚁呀?o o

단차 (♡.252.♡.103) - 2023/11/18 21:02:43

그니깐 어릴때 순수악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

소영2 (♡.213.♡.131) - 2023/11/18 21:00:56

비오기전후 개미 무덤 생겨나면 그기다 뜨거운 물 붓고 다녔어여ㅜㅜ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을까 후회뎀다.

단차 (♡.252.♡.103) - 2023/11/18 21:03:14

뜨거운 물이요? ㅋㅋㅋ 저는 돌로 개미 구멍 막는 취미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못된 아이었죠.

소영2 (♡.213.♡.131) - 2023/11/18 21:08:46

나만 그랬던게 아니였네요.조금 위로뎀다ㅋㅋㅋ

단차 (♡.252.♡.103) - 2023/11/18 21:10:26

잠자리를 잡아서 날개를 뜯고 잔인했었죠.참, 이런건 왜 기억이 나죠? ㅋㅋㅋ

꿈별 (♡.178.♡.93) - 2023/11/18 21:00:59

ㅋㅋ 개미들이 불씰러 다닥다닥 있으무 징그럽습데다 ㅜㅜ

단차 (♡.252.♡.103) - 2023/11/18 21:04:26

비오기전에 개미들이 줄을 지어서 이동하는 게 은근히 재밌었슨다. 근데 집 안에 나타나면 오싹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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