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받지 못했다 ㅜㅜ

코테츠 | 2023.05.30 08:11:59 댓글: 12 조회: 41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75147
어제 저녁에 내 엄청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슴다

울집 댕댕이 밤에 잘때 항상 내 옆에서 자는데
나는 울 남편보다 나를 사랑해서 그러는가 했음다

근데어제 새벽에 내 몸상태가 그닥잖아서 나와서 물 마시고
커팅 소파에 좀 누워있었는데
댕댕이가 자다가 내 옆에 와서 내 상황 살피던게
글쎄 그냥 내 침대에 가서 편하게 잡데다 ㅜㅜㅜ

이제보니 나를 사랑했다기보다 그냥 내 침대를 霸占당한거 같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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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44
꿈별 (♡.235.♡.169) - 2023/05/30 08:18:39

댕댕이가 반려견임다? ㅋㅋ

코테츠 (♡.18.♡.44) - 2023/05/30 08:23:00

ㅎㅎ 예 강아지임다 ㅎㅎ

LadyTut (♡.34.♡.175) - 2023/05/30 08:20:00

털 때문에 코테츠님이 더 아플까봐 그린
강아지의 큰 그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사랑할 겁니다.

코테츠 (♡.18.♡.44) - 2023/05/30 08:24:01

흐미 .. 그렇게 생각하면 눈물이 ㅋㅋㅋㅋ

상하이털털 (♡.39.♡.91) - 2023/05/30 08:21:45

역시 남편이 더 좋져 ㅎㅎ

코테츠 (♡.18.♡.44) - 2023/05/30 08:25:09

강아지가 울 남편을 더 좋아한단 말임까 ㅋㅋ
내 부시럭거려도 코골며 자는 남편을 확 차놓기 싶습데다 ㅋㅋㅋ

달나라가자 (♡.62.♡.229) - 2023/05/30 08:27:12

아마 강아지도 너무 피곤해서 그만… ㅎㅎㅎㅎ

코테츠 (♡.18.♡.44) - 2023/05/30 08:35:21

그만 본심이 나와 버렸겟슴다 ㅋㅋ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3/05/30 08:53:50

저런, 배신감이 컸겟슴다 하하~~

코테츠 (♡.18.♡.44) - 2023/05/30 09:31:38

자기 잘때는 우리 일어나도 움직이지도 않던 강아지가 내옆에 와주서
살짝 감동먹었다가 헐...했음다 ㅋㅋㅋ
배까지 내놓고 편하게 잡데다 ㅋㅋㅋ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30 08:56:42

ㅋㅋㅋㅋㅋ 뭐든 사랑입니다 ~

코테츠 (♡.18.♡.44) - 2023/05/30 09:32:36

아침이 되니가 여느때처럼 내까 밥달라고 놀아달라고 갖은 애교 다 부려서
大白眼한번 줬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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