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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비유법

배꽃 | 2023.04.27 10:38:30 댓글: 26 조회: 54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65004
우리말 비유법이 참 재밋는데 어떤건 너무 오래 사용을 안하던거라 저도 뭔지 잘 모르겠네요. ^^
호마궁둥이는 뭘 비유하는거죠? ㅋㅋㅋ

밤의전사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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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톨이 (♡.217.♡.116) - 2023/04/27 10:41:20

어이 님은 선생님이신가요 ?..

배꽃 (♡.61.♡.55) - 2023/04/27 10:42:26

아닙니다. 그냥 재밋는게 보여서 올려보는겁니다. ^^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43:21

보톨님 선생님이면 왜요? ㅎㅎ

김보톨이 (♡.217.♡.116) - 2023/04/27 10:48:39

내가 제일 싫은것이 선생입니다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52:09

선생님한테 어릴적 비평많이 들으셧나봄다 ㅎㅎ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42:20

참 생동하고 형상적인 비유이네요. 배꽃님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늘 밥상에 간장종지처럼 배꽃님글은 찾아보게 되네요 ㅎㅎ

배꽃 (♡.61.♡.55) - 2023/04/27 10:46:35

그렇죠? 참 형상적인 비유들인데.... 많은건 적합한 사용처가 없다거나 이런 비유를 사용 안하게 되다보니 점점 잊혀지는것 같아요. ^^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48:06

맞는 말씀입니다. 납덩이같은 침묵 ㅋㅋ

황금보배 (♡.198.♡.57) - 2023/04/27 10:46:44

밥상에 간장종지처럼 ....
생동하게 표현해주시니 바로 머리에 들어오네요~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49:22

다른건 잘 몰라서 쭈구렁 밤송이처럼 한켠에서 눈치보는중임다 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4/27 10:46:06

호마궁둥이라는게 말엉치보구 말하는건가요? ㅋㅋ

말엉치처럼 톡 테나왓다? ㅋㅋ

너무어렴슴다 하하

배꽃 (♡.61.♡.55) - 2023/04/27 10:48:33

글쎄요. 뭘까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4/27 10:46:54

엉덩이와 궁둥이가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엉덩이는 윗부분, 궁둥이는 아랫부분...서로 다르네요.
이전에 엉덩이 춤 추는거, 할머니들 궁디 흔든다고 했는데 ㅋㅋㅋ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51:03

진짬다? 새로운걸 알게 되였네요 ㅎㅎ

배꽃 (♡.61.♡.55) - 2023/04/27 10:51:58

엉덩이 궁둥이 하니 이전에 네이버 뉴스보고 웃겨서 제가 생활방에 올렸던 글이 생각나네요.

https://life.moyiza.kr/lifejob/3992982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55:14

그럼 엉덩이와 궁디를 모두 합친말이 힙임다? ㅎㅎ

스노우캔들 (♡.154.♡.86) - 2023/04/27 10:57:16

빵댕이 ㅋㅋㅋ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1:00:57

ㅋㅋㅋㅋㅋㅋ

배꽃 (♡.61.♡.55) - 2023/04/27 11:02:22

힙은 외래어입니다. 한국 표준으로는 엉덩이 궁덩이라고 나눴다고 하는데 연변에서 방언은 통털어서 엉치라고 했던것 같아요.

스노우캔들 (♡.154.♡.86) - 2023/04/27 11:04:40

엉치, 궁디 많이 들어밨어요 ㅎㅎ

황금보배 (♡.198.♡.57) - 2023/04/27 10:48:42

살쾡이같은 ...
모주먹은 돼지처럼 ...
텃구렁이처럼 ....
호마궁둥이처럼 ...
콩멍석처럼 ...

모를게 참 많네요 ~ ㅠㅠ

배꽃 (♡.61.♡.55) - 2023/04/27 10:56:39

살쾡이는 아마 표독스러운 동물이라 아마 표독스럽거나 그런걸 말하는거거
모주먹은 돼지는 술먹인 돼지를 말하는걸 꺼고
텃구렁이, 호마궁둥이는 저도 잘 모르겠고..
콩멍석은 아마 엄청 볼품없는 그런 모양을 말하는걸겁니다.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54:27

독수리처럼 창공을 날아옛으면 좋겠건만 현실은 맨날 비지자루 터지듯 일이 몰려오니 여유가 없네요 ㅎㅎ

배꽃 (♡.61.♡.55) - 2023/04/27 10:57:10

님이 최고입니다. 바로바로 활용해 사용하시니 ^^

밤의전사 (♡.144.♡.137) - 2023/04/27 10:57:09

가진게 적어서 가뭄에 콩나듯 포인트를 선물하는데 이글은 도무지 안줄수가 없어서 100포 드렸습니다 ^^

배꽃 (♡.61.♡.55) - 2023/04/27 11:05:44

너무 감사합니다. 잘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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