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결혼까지~(본인남)

sygui0816 | 2022.05.08 01:36:12 댓글: 0 조회: 773 추천: 0
지역한국 경기도 수원시 분류지역별친구 https://life.moyiza.kr/friend/4368940
늦은 나이지만 그래도 결혼 없는 인생은 뭔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우선 자기 소개부터 간단히 하겠습니다.
출생년도: 80년생
키&체중: 171cm/ 62kg
외모: 평균이상?
고향: 흑룡강성 하얼빈시
최종학력:4년제 대학 졸업

현재 미혼이고 경기도 화성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 직장 근무 1년차입니다. 기계 제조 분야에서 공작기계를 다루는 일를 하고 있고 한국 와서 쭉 10년쯤 한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만큼 자기일에 긍지감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 원?탑은 아니어도 최고의 엔지니어라고 자부합니다.

국내에서 대학 졸업후 워낙 직장을 많이 옮기고 지역도 옮겨서 짧게짧게 연애한 적은 있지만 연애 경험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살다 보니 어쩌다 서른쯤에 한국 와서 생활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나이들면 사무직보다는 기술직이 낫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고 현재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3세쯤 힘든 연애를 겪고나서 일에만 집중하게 되었고 돌이켜보면 스쳐간 인연들만 있어요. 36세에 처음으로 다니는 직장에서 실력 인정 받아서 과장직 달았던 거 같구요. 그 뒤로 좀 안정되고 급여도 어느정도 받고 살았었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폐암 말기 진단 받고 사귀던 여친(한국와서 두번쨰 연애겠네요)과 이별 통보하고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업으로 주식 투자를 1년반쯤 했어요. 물론 손실 좀 많이 봤구요. 마음이 급하다보니 투자가 아닌 도박?에 가까운 매매를 했던 거 같아요.

지난 얘기구요. 현재는 연봉 6~7천쯤(잔업 포함) 받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고 있고 부업으로 투자해서 꾸준히 월 5~10%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합산해서 연봉으로 1억쯤? 될 거구요. 단 보유자산 1억미만이고 중형차 한대 보유, 본인 소유 주택은 없습니다.경제쪽으로 풍족한 여자분이시면 피해가셔도 되구요. ㅎㅎ

저의 어머님 치료 비용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보험금이 대부분이고 본인 부담은 미미해요) . 언제까지 같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 주변에서 없어진다고 생각할때마다 가슴 찢어져요. 그래서 나만의 가족도 만들고 싶고 결혼해서 애기도 낳고 알콩달콩 살고 싵네요.

제 직업은 삼성이나 현대 대기업처럼 고연봉은 아니지만 건강하기만 하면 기술보유하고 정년퇴직 걱정은 없어요. 장담은 못하지만 내 사람 고생 안 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아껴 줄 자신은 있네요.

상대방에 대한 요구사항이라면~~~
#추가 즉시 자기소개부터 해보라고 하는분 거절( 면접 보는 거 아니에요. 예의는 지키세요.)
#1990년~1981년생
# 미혼O 돌싱 O (애 가진 적 없으신분 만)
# 술O 담배 X
#자녀 부양 계획 있으신 분
#한국에 계신분만(장거리 연애 싫어요)
작은 일에 감동 받을 줄 알고 삶을 사랑 할줄 아는 배려심 있는 여자분 원해요.

연락처 : 쪽지 or 카톡: chpark, wechat: puqinghe
PS: 수정된 부분은 있어요. 기억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요. 모이자 여러분 꽃길만 걸으세요~~~

IP: ♡.100.♡.168
도시/지역
43,01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크래브
2014-11-20
197733
배추
2011-01-15
262559
관리자
2024-05-07
107328
전시회1
2022-05-19
1009
김주성1019
2022-05-18
617
112ahdlwk112
2022-05-18
1816
Tinnis
2022-05-18
917
미소2222
2022-05-16
491
부산행
2022-05-16
704
송송0919
2022-05-15
516
철수78
2022-05-15
526
신안강
2022-05-14
715
복숭아남
2022-05-14
787
철수78
2022-05-14
411
복숭아남
2022-05-13
761
지은이1
2022-05-13
704
행복의꿈
2022-05-13
553
진성킴
2022-05-12
705
바다2016
2022-05-12
622
토쯔
2022-05-12
914
권오덕
2022-05-11
1174
미소2222
2022-05-11
741
신안강
2022-05-11
879
oldboy1213
2022-05-10
898
kimyolim49
2022-05-10
1632
소나무심
2022-05-10
1058
거너
2022-05-09
938
봉록아
2022-05-09
924
고백하던날
2022-05-09
87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