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천사220 | 2019.12.04 16:12:05 댓글: 3 조회: 2039 추천: 2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029664
어느 바람기 많은 남자가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 주시면

절대 바람피우지 않고 한 여자만을 바라보겠습니다.

만일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간절함이 통했을까 그는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살다 보니 개 버릇 어디 가겠는가?

본성인 바람기가 발동을 하고 말았다.



남자는 순간 하나님과의 약속이 두려웠으나

죽지 않게 되자 마음 놓고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3년이 흐른 어느 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큰 풍랑이 일어나자

옛날에 하나님과 한 약속이 머리를 스쳤다.



이 남자는 무서웠지만 속으로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 명이나

함께 배를 탔는데 나 하나 죽이자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 하고

자기 위안에 젖어 있어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 같은 놈 백 명 모으느라 3년이 걸렸느니라~~"
추천 (2) 선물 (0명)
IP: ♡.7.♡.155
김만국2000 (♡.208.♡.216) - 2019/12/06 07:07:06

ㅎㅎ 너무 웃기십니다.ㅎㅎ

ZGWS (♡.192.♡.40) - 2019/12/07 17:17:38

추천 누르고 갑니다 ^*^

행운7 (♡.36.♡.95) - 2019/12/13 17:57:35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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