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ON
미드나 토크쇼를 시청하게 되면 컴온 자주 접하는 표현인데요. 실생활에서도 꽤 많이 사용하는데그 사용법 또 다양합니다.
1 덤벼, 어디 한번 붙어보자
두 남성이 싸우려고 할때, 복싱경기에서 자주 볼수 있는 표현입니다.
2 응원~화이팅
<우리동네예체능 >에서 “강호동 화이팅~ ” 이라고 외칠때 응원의 메세지로 화이팅을 전달하는데 바로 컴온입니다.
응원의 외침이니까 스포츠경기에서 팬들이나 감독들이 자주 외치는 표현입니다
3 상대방이 선뜻 나서지 못할때 ---- 그러지말고 얼른 해
v 인젠 학교 갈 시간이 다 돼가는데도 아이는 아직도 이부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어요
Ø 아직도 안 일어나? 이게 몇시인데 ..
Ø 조금만 더 잘게..
Ø 학교 갈 시간이 다 됏어 빨리 일어나
엄마가 답답해서 컴온~
v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한 학생 보고 교과서 내용을 읽어보라고 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선뜻 하지 못합니다.
선생님께서 답답한 맘으로 컴온~ {그러지말고 얼른 해 }
4 원하는 대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 원하는것이 이루지기를 바라는 마음
Ø 엄마~ 나 저 빨간 구두를 사줘
Ø 학생이 뭔 구두야? 그냥 운동화나 신고 다녀
Ø 아~~ 엄마~~, 우리 반 얘들이 다 신고 다닌단말이야
이렇게 뭔가를 바라고 조를때도 아이는 컴온~ 한답니다
Ø 여보, 요즘 우리 엄마가 몸이 아프다는데 용돈이라도 좀 보낼가?
Ø 또 용돈? 지난번 추석에도 보내드렸잖아, 우리가 뭐 부자야?
Ø 아프다는데 그래 그냥 보고만있을수 없잖아
Ø 안돼 !! 그정도 아프신건 안 보내도 돼
Ø 아참! 여보~~~~
상대방이 자기의 말을 안 들어줄때도 컴온
♦ 지금 원하는대로 돼가고 잇는듯 싶지만 좀 더 빨리 바라는 조급한 마음
v 축구(스포츠)경기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공격으로 상대방 박스권까지 갔을대 골이 들어갓으면 하는 조급한 맘으로 스스로 외치는 컴온~컴온~컴온~
위에서 얘기햇던 스포츠경기에서 응원의 화이팅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응원할때의 컴온은 경기를 뛰는 우리편 선수가 더 열심히 해라고 힘을 실어주는거고 여기서는 우리가 이겻으면 하는 조급한 마음에 스스로가 하는 얘기입니다 |
v 컴퓨터로 데이타를 다운하느데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은 없고 다운로드는 지금 진행중, 조금 더 빨리 됏으면 하는 조급한 맘으로 스스로 말하는 컴온~컴온~컴온~
♦ 어찌보면 원했던것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희박할때
v 지원신청서를 냇는데 거절당하는 멧세지나 편지를 받았어요--- 아~ 18 컴온~
v 은행에서 돈을 저축하려고 한 참 줄 섰는데 퇴근시간이라서 내일 다시 오라고 합니다. 허참 세상에~ 컴온
5 의외로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럿을때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한탄)
v 퇴근해서 집 들어오니까 어항이 떨어져서 깨져있고 집안은 엉망진창이 돼 버렷어요.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한 짓이엿어요. 한숨밖에 안 나오죠.
앗따 ~~미쳐~~ 컴온~~.
6 좌절--일이 꼬이고 꼬이면 나중에 좌절되는 느낌—휴 미치겟네
v 직장에서 해고가 돼서 기분이 아주 우울합니다. 게다가 여자친구까지 카톡으로 이별의 통보를 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술로 마음을 달래려고 냉장고 문을 열엇더니 술이 다 떨어졌네요. 동네 슈퍼까지 다녀와서 술 마시려고 술 안주를 찾으니 며칠전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다 먹어치웟습니다.
휴 ~~~ 미치겠네 컴온~
7 자 ~~ 같이 하자
Ø 얘들아 우리 지금 바로 등산하러 가자 ~~~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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