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마음

백양71 | 2022.04.05 19:40:14 댓글: 4 조회: 1315 추천: 1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361333
딸이 북경에서 날씨가 좋다며 20몇도라고,이제 시간나면 공원에서 풍천막 치고 안에서 매트깔고 놀면 좋겠단다.

아직 음력으로 3월인데 땅에서 아직 찬기운이 올라오니까 한 여름이 오면 어떻겠냐 어쩌구 저쩌구 설명.

그랬더니만 듣기 싫다고 말하지 말란다.헉~~~

마음이 확 상해서 한두마디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

재미꼴도 없네..부모가 되면 이제는 너가 듣기좋아하는 말만 골라해야 하는가?섭섭하네

추천 (1) 선물 (0명)
IP: ♡.50.♡.14
스노우맨K (♡.154.♡.86) - 2022/04/06 10:32:13

청명연휴동안 북경 날씨 좋긴 좋았어요, 동네 공원가면 풀밭에 텐트 치고 노는 사람들 많이 보이더군요. 근데 오늘부터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흐렸어요.

8호선 (♡.136.♡.94) - 2022/04/07 00:23:08

아들들만 그러나햇더니 딸들도 그런 면이 잇네요 ㅎㅎ

나도 가끔씩 아들이 소식이 없으면 머하나 궁금해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전화 끊을때면 섭섭해죽겟던데 ㅎㅎ

그래서 지금은 무소식이 희소식이거니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닭알지짐닭알지짐 (♡.25.♡.2) - 2022/04/12 11:48:01

이제 집에 오믄 때려놓기쇼~ ㅋㅋㅋㅋ

행운41 (♡.144.♡.152) - 2022/04/17 15:24:04

자식들은. 자기가부모되봐야만. 부모마음을알수잇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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