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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있는데. 흠 어떻게 할까요?

yulan0688 | 2021.08.21 17:10:54 댓글: 8 조회: 2740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294369
15년 정도 아는 동생이 있는데
대화속에 은근히 저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저는 그 동생 놀러오면 맛있는거 사주고 동생이 힘들때 진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하고 배려하는데 저한테 왜 그러죠? 남자친구랑 같이 장사하는데 요즘 코로나땜 장사도 안되는데 장사안된다고 막 머라하네요. 아기는 언제 가질꺼냐며 너무 속상합니다.저보고 순진하대요. ㅠㅠ그러고 자기 이사갈때 50만짜리 선물해달라고 하네요. 이 동생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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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6.♡.117
나의백마탄왕자 (♡.144.♡.138) - 2021/08/21 18:39:08

글로 봐서는 똑같이 느낄수가 없어서 조언은 못하겠어요...제일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아님 님을 호구로 보고 그러는건지? 혼자서 잘 판단해보시고 친하게 지내면서 서운한점 얘기해보던지..아님 아예 관계를 끊던지.... (저라면 그렇게 할것 같아요.)

yulan0688 (♡.36.♡.117) - 2021/08/22 09:37:43

감사합니다.제가 소심해서 그렇나봅니다. 한번 물어보야겠어요. ㅠㅠ 힝 ㅠ

깨금이 (♡.111.♡.176) - 2021/08/21 23:35:17

자리를 만들어 둘이 함께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보세요.
자신이 무시를 당하는 느낌을 받으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 필요 없어요.

yulan0688 (♡.36.♡.117) - 2021/08/22 09:35:06

감사합니다. 한번 자리만들어서 털어놓아야겠어요.

여우미go (♡.133.♡.3) - 2021/08/23 12:00:38

이용만 할려는 사람 주변에 없지않아있드라구요
그런 사람은 바로 짤라버리는것도 나쁘지않을건데요
저도 이용당한적 한두번 아니라서 제경험을 말한겁니다
보귀한 시간을 그런 사람한테 쓰지마시고요
좋은하루되세요 ^^

안양시청 (♡.50.♡.179) - 2021/08/25 01:20:49

모이자에참좋은사람들만모엿구나라는생각이드는군요 ㅎㅎ

눈꽃2020 (♡.97.♡.14) - 2021/08/25 09:28:40

좋은 말도 세번 들으면 별루인데
가뜩나 힘든 시기에 옆에서 부채질 하는 사람들이 정말 짜증나요.
정말 걱정되면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직접 도와주던지 할거지
장사 안된다는 사람앞에서 무슨 이사갈때 50만같은 소리하구 자빠졋네요

딱기다려 (♡.147.♡.43) - 2021/08/25 15:00:29

그냥 찾으면 놀아주고 그럭저럭 연락하는 사이로 지내시면 될거 같네요, 장사안된다고 머라하면서 얼마짜리 가격찍어서 선물해달라? 그자리에서 혼줄 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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