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나자신에게 상을 주고싶은 날이다.무지 고생했고 나는 이루어냈다.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하나하나의 행동과 경험들이 나를 한걸음 나아가게 했다는걸 실감했다.량적 변화가 질적 변화를 이뤄낸 느낌이랄가~~ 오랜만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꼈다.
고마웠다.오늘 이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도와준 모든분들이 고맙고 무엇보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고 못난 자신의 모습을 직시할수 없었는데 이제 그만 다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수있는 계기가 되였다고할가?
나의 못난 모습도 나의 실수와 실패도 결국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거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싶다.
그래서 오늘은 나 자신한테 한마디 위로의 말을 건넬가 한다.ㅡ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