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더 만나기 싶은 생각이 없나봐요.


오늘 만난 친구가 먼저 만나자 해서


내가 회사일이 바쁜것도 겨우 시간내서 만나줬는데


서로 여러가지 고민도 털어놓고 재미있게 대화하다가


갈라지고 또 그 친구가 스키 타고 싶다 해서


내가 골덴위크에 돔무해서 북해도에 같이 가자고 햇더니


아직은 자기 할 일이 많아 안된다 하면서 내년에


데리고 가달라 하더니,


난 집에 도착했다고 맬 했는데


아직도 회답이 없고 먼저 멜도 없고


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혹시 내 말을 잘못해서 상처 입었나?!
난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까지 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
하고 싶은 말 다 한 같고 갸도 뭐 그냥 허물없이 말 다 하던만?
ㅎㅎㅎ
이번에 만난 이유는 엄마가 내가 가정이 있는데 그저 얻어먹어 되니?
하면서 사주라 하더래요!
가정이 있다고 뭘 그렇게 한끼 살 돈 없을 정도도 아니고,
그나 연변요리는 비싸기만 하고 맛도 별로고
우린 아니 간지 오래 되는데 갸는 렁맨 먹고 싶다면서
기어나 가자 해서 같이 갓짐요!
결국 수태 주문하고 남기면서 낭비까지 하고~
내랑 또 다른 스타일이라 오랫동안 안만났더니
여러가지 생각도 틀리고 암튼 방갑긴 해도
뭔 생각을 하는지 ? ㅡㅡ


나도 뭐 남의 기분을 맞춰주면서까지 만날 생각은 없네요.ㅎㅎ
회사일도 바쁘고 맘속 털면서 말할 친구 한명 있음 된다고
생각하니까 이전에 친한 친구들도 먼저 찾아 안들면
더 이상 찾을 생각도 없고 그래서 모멘트도 조만에 안올리고
근데 오늘 만난 친구는 날 친구가 많은 기억이엇다 하더래요!
하긴 고중 때 내가 팔방미인이라 여러친구들과 엇갈아 가면서
놀긴 햇죠! 결국 내가 젤 잘 나간게 이 모양 이 꼴이라!!!



난 내 꿈을 향해 내 목표 향해 달려야지!
내가 잘 되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질게 분명하고
내가 안되면 멀어져가는게 세상 사람들이더라고요!
이런 사람은 그냥 그 정도로 대해주면 되고
내가 힘들 때 다독여주는 친구 한 두명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