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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는 아닌데 미각이 예민해서 고민입니다 ~

알손 | 2017.07.19 20:49:55 댓글: 5 조회: 1001 추천: 0
분류생활잡담 http://bbs.moyiza.com/lifejob/3421400
한국에 안녕하세요
프로에 나가서 이 고민 털고싶을 정도입니다 ~
본인은 미각이 예민해서 맛있는 전통한식을 즐겨먹고 그외 다른 나라 요리는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한것도 있고
웬만한건 다 먹으면 괴로울 정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한식아닌 요리는 그냥 굶지 않기 위해 섭취하는 에네르기 원천일뿐입니다
어릴적 꿈이 세계일주 여행이였는데 젊은 시절 몇몇 타지에서 여행하며 삼시세끼 먹지 못한 고민땜에
지금은 죽을때까지 유럽이나 해외여행 안 다녀봐도 좋을듯 평생 해외여행은 가보기 싶지도 않습니다
멋진 유람지가 싫어서가 아니라 바로 삼시세끼 음식때문입니다,
사회생활하면 다들 회식자리를 가질텐데...메뉴는 본인이 정할수 없으니 한식이 아니면 그나마 굶지 않을려구 억지로 먹긴하는데
간혹 원하지 않는 요리가 진수성찬으로 차려질때도 억지로 꾸역꾸역 입에 밀어 넣습니다,그땐 먹으면서 눈물 납니다

부모님은 연변분이라 전문적인 한식요리를 잘하진 못해요, 그냥 간단한 연변반찬들,,어릴적부터 해준걸 먹고 살았는데
그냥 사회에 나와서 맛나는 한식 요리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외지에서 혼자 사는데 한식요리를 나절로 잘해보려고 애쓰긴 하는데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고 매번마다 식재료만 버리게 됩니다 ~
머리가 둔해서 그런지 요리에서만 똑같은 실수를 왜 자꾸 반복하는지,,휴
네이버 블로그 친구이웃들도 모두 요리전문 애엄마들인데 저는 글과 사진으로 요리를 배우고 실전하면
원하는 그 본래의 맛이 아니고 대부분 망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식재료만 버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믿기 어렵죠? 왜 조선족 여자가 간단한 한식몇가지 할줄 모르냐구, 몰겠어요 저도

그리고 설탕을 너무 좋아하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케익, 빵,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 등등 다 설탕을 많이 넣잖아요,입맛에 전혀 안 맞습니다
자기절로 집에서 쿠키 만들고 빵 만들고 과일쥬스 갈아 먹고 그럴 여유가 되진 못하구요,,
어쩌다 우연이 설탕이 적당이 적게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같은걸 발견하고 신이나서 사먹으면
대중들에게 인기 없어서 얼마지나지 않아 단종됩니다, 수요가 나같은 사람들 밖에 없으니 공장에서 재생산 안하는거죠,
사먹고 싶어도 못 먹어요, 휴 이 예민한 미각땜에,,,그냥 나절로 요리하는건 포기했어요
저는요, 전통한식을 잘하는 미식가 요리사를 곁에 두고 삼시세끼 차려준,밥상 원하는건 절대 아니예요,
나절로 요리를 해먹던 사서 먹던 그냥 삼시세끼 한식만 먹고퍼요,
근데요,, 환경이 그렇지 않다보니 굶지 않으려고 먹는 밥때에 목구멍까지 눈물이 차오르면서 꾸역꾸역 먹을때 많아요,
아무리 맛없는 음식을 괴롭게 먹더라도 굶는 고통보다는 낫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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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5.♡.148
szs750516 (♡.59.♡.141) - 2017/07/19 21:27:06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저두 가끔 해삼에 전복에 진수성찬을 마주하고, 눈앞에 한국라면이랑 김치랑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학교시절에랑 몇년씩 변변찮은 중국음식 먹으면서두 김치가 먹구싶단 생각을 별로 한적이 없었거등요. 나이가 들면서 내 몸이 점점 온실속의 화초처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코테츠 (♡.173.♡.5) - 2017/07/20 11:02:20

한식을 좋아한다는건 맵고 짠거 좋아한다는건데 이건 미각이 예민한거아니라 자극적인맛이 없으면
입에 안맞는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요.
그리고 저도 설탕의 달달한 맛은 좋아하지않지만 미각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의견요.

뉴런 (♡.31.♡.102) - 2017/07/20 12:52:04

님은 미각이 예민한게 아니고 생각이 예민합니다

미각이 뛰여난 사람치고 요리 못하는 사람 없습니다

미묘한 맛의 차이를 잡아 낼수 있는 사람이여야 미각이 뛰여난 사람이죠

음식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새음식을 적응 잘 못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모망 (♡.148.♡.115) - 2017/07/21 14:32:12

미각이 예민하다기보다는 음식습관이죠. 그리고 음식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어서 좀 책을 읽어보심이 좋지 않을가요?

어느 나라나 어느 지방이나 다 그 지방의 특색있는 음식이 있고 또한 맛이 있어요. 세상에 어느 료리가 고급이고 어느 료리가 저

인게 없어요. 한식이란 개념도 좀 공부 해야 할것 같고. 음식은 사실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알려면 그 배경에 대해 알아

알아야 하고 아무튼 공부 좀 하면서 정말 미각이 특별히 발달 하였으면 진정한 미식가가 되세요.

찾은뒤 (♡.73.♡.1) - 2017/07/31 22:36:06

미식가 ㅋㅋ 웃겼습니다! 저 보기엔 그냥 촌스런 입맛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중국에 사는 사람들치고 최저 기본 도시 생활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 정도고 오히려 오리지널 한국인이라든가 나이 퍼그나 지긋하신 시골 노인네 답네요! 그리고 지금의 한식도 단맛에 쪄들어 가고있고 한중일 모두 단맛이 점점 주류로 가고있는 추세입니다.한마디로 님은 음식도 모르거니와 외식도 너무 적게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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