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웃음은 불행의 방탄조끼다

80년 인생 중 웃는 시간은 고작 20일이라는 것이다.

웃음 치료 의사로 알려진 노먼 커즌이 말했다.

“웃음은 해로운 감정이 스며들어 병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주는 방탄조끼”라고.

tooth whitening
아름다운 미소 뒤에 희고 고른 치아가 있다면매력이 배가된다.

홍지호 치과 원장은

커피, 감, 카레, 레드 와인 등은 치아를 착색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음식을 먹고 나면 바로 칫솔질을 하거나 물로 입안을 헹궈 색소 침착을 막는 것이 좋다.

또한 치아 미백제나 치과의 전문 화이트닝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

페리오 매직 화이트닝 펜 젤

사용이 간편한 펜 타입 치아 미백제로 치아 구석구석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1만 5천 원.
메디안의 퍼펙트 화이트 립글로스 타입

하루에 2회 2주간 사용하면 치아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만 5천 원.

4.부지런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다이어트하겠다’ ‘영어 공부 하겠다’는 공표를 하곤

학원이나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영어 방송을 청취하거나

생활 속에서 몸을 바지런히 움직이며 몸매를 가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수시로 ‘아에이오우’를 반복하며 얼굴 운동을 하는 것도

피부 탄력을 지킬 수 있는 간편한 방법.

lifting
피부 탄력은 젊고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의 필수 요소.

짬짬이 시간을 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케어를 할 때마다 얼굴 아래에서 위로 패팅하듯이 제품을 바르고,

업무 중간 중간 얼굴을 살짝 꼬집듯 쥐었다 놓기를 반복하는 것.

피부과 시술도 좋지만 이러한 동작을 자주 실천하는 당신의 부지런함이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비결임을 기억하자.

5. 물과 더 친해져라

체내에 필요한 수분은 하루 평균 2리터 안팎.

하지만 이것은 순수한 물만을 의미한다.

커피나 녹차 속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해 오히려 몸속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또 식사 시 먹는 국에는 소금,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는데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곁에 두고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moisture
얼굴에 유분이 많다고 해서 겨울에도 스킨만 바르고 외출해서는 안된다.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빨리 늙게 만든다.

지성 피부라도 겨울철에는 수분 크림을 사용하자.

특히 목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니 보습 케어를 빼먹지 말자.

겨울철 과도한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가습기나 수분 미스트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배려하는 방법.

6. 나 자신에게 웃는 법을 배워라

“웃는 법, 특히 나 자신에게 웃는 법을 배우라”고 말했다.

우리는 텔레비전이나 타인을 통해 웃는 법에 익숙해

스스로에게 미소 짓는 것에는 인색한 경우가 많다.

‘오늘은 나를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향해 미소 짓는 습관을 들이면 행복이 배가된다.

anti-ageing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이다.

제품의 효과를 배가시키려면 5분 마사지를 병행하자.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제품을 바르면

뭉친 근육이 풀리고 혈행이 좋아져 잔주름이 완화된다.

특히 얼굴 마사지를 하기 전 목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마사지 효과가 배가된다는 사실.

7. 밝고 긍정적인 컬러와 가까이하라

메이크업 컬러 역시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은

그의 저서 <평생 자신 있게 아름답게 사는 비결>에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노 메이크업을 혼동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밝고 따뜻한 컬러는 피부를 더욱 생기 있고 예뻐 보이게 한다.

make-up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준희 씨가 30~40대 한국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컬러를 추천했다.

골드나 브라운, 피치 컬러 아이섀도와 살구 빛 블러셔 그리고 핑크나 연한 자줏빛 립스틱이 바로 그것. 하지만 메이크업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과하게 예뻐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젊고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

8. 날마다 스트레칭과 자외선 차단을 잊지 말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날마다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한다.

무인도에 화장품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챙기겠는가?

피부과 의사들은 주저 없이 자외선 차단제라고 답했다.

자외선은 노화에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꼭 기억하자.

sun screen
겨울철은 여름에 비해 피부를 붉게 만드는 자외선 B의 양은 적지만

노화의 주된 원인인 자외선 A의 양은 많다.

또한 습도가 낮아 건조해진 피부가 자외선을 받을 경우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으로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해주는 제품을 사계절 내내 바르도록.

디올의 디올스노우 수블리씸 UV 울트라 프로텍티브 베이스 SPF 50, PA+++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로 과잉 색소 침착을 억제한다. 5만 6천 원.
엘리자베스 아덴의 UV 디펜스 로션 SPF 45, PA++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을 완화해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4만 9천 원.
에스티로더의 사이버 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UV 프로텍터 SPF 50, PA++

항산화제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며 사용감이 매트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잘 받도록 한다.

9. 좋은 생활 습관을 실천하자

그만큼 맑은 피부와 환한 안색은 사람을 귀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것.

맑은 안색을 원한다면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 역시 좋다.

whitening
최근 화이트닝 신제품은 단순히 얼굴을 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생기 어린 빛을 되찾아주는 래디언스 기능이 추가된 것이 인기다.

맑은 안색으로 가꾸려면 화이트닝 제품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기미와 잡티가 심한 곳에는 스폿 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화이트닝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출처: 행복이 가득한 집 2009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