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상식]-- 암 예방하고 피가 맑아지는 브로콜리

요리보고 | 2006.05.29 07:33:14 댓글: 4 조회: 115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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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하고 피가 맑아지는 브로콜리의 ‘힘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과 영양 모두 만족이다.

하루 3쪽씩만 먹어도 암을 예방하고 피가 맑아져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는 브로콜리 건강법을 소개한다.

브로콜리 이야기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식용으로 이용하는 부분은 녹색 또는 적색, 백색 등을 띠는 꽃봉오리이다.

원래 이탈리아말로 브로콜리(broccoli)는 팔 또는 가지를 의미하는데 작은 가지가 모여서 하나의 큰 송이를 이루고 있는 브로콜리의 모양에서 비롯된 말이다.

채소 가운데 영양가가 많은 것으로 꼽히는 브로콜리는 100g당 비타민C 114㎎, 카로틴 1.9㎎, 칼륨 164㎎, 칼슘 150㎎ 등이 들어 있다.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두 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이유 비타민C가 풍부해 피곤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야채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많다.

나른한 봄에는 춘곤증 때문에 몸과 마음이 더욱 지친다.

이럴 때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C야말로 우리 몸의 최대 활력소가 된다.

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쯤은 가뿐히 이겨낼 수 있다.

탱탱하고 매끈거리는 피부를 가꿔준다 브로콜리에는 고춧잎, 쑥갓 다음으로 비타민E가 풍부하다.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영양소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또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의 침착을 막아준다.

따라서 브로콜리를 먹으면 노화도 방지될 뿐만 아니라 피부도 탱탱해진다.

철분이 다른 채소의 2배, 여자 몸에 좋다 브로콜리에는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100g 중 1.9㎎으로 야채 중에서도 으뜸이다.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약이 되는 좋은 야채이다.

암을 예방한다 브로콜리의 식물성 섬유질은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배출하여 우리 몸 속을 깨끗하게 비워준다.

대변 속의 식이섬유량이 많을수록 암을 발생시키는 물질의 농도가 약해지고 장 속에 잔류하는 시간이 짧아지므로 암 발생률도 그만큼 감소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질병에 대한 면역을 키운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손질하기 1 작은 송이로 나눈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는 우선 단단한 줄기 끝을 잘라내고 칼끝으로 한 줄기씩 작은 송이로 잘라내는 것이 좋다.

작은 송이로 나눠주면 씻기도 좋고 요리하기에도 편하기 때문. 2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 대부분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조리하는데 진한 초록빛이 연한 녹색으로 변하면 바로 건진다.

3 데친 브로콜리는 차가운 물에 담근다 파랗게 데친 브로콜리는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힌다.

그래야 더 이상 물러지지 않고 아삭아삭하며 색깔 또한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

브로콜리 건강법 1 성인병 예방하는 브로콜리 절임 브로콜리에는 공해 독 등을 흡착하여 내보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매일 식탁에 올리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매일 반찬으로 먹기에는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식초와 흑설탕, 소금으로 간한 브로콜리 절임이 좋다.

맛이 산뜻해서 아이들도 좋아한다.

2 피를 맑게 해주는 브로콜리 수프 브로콜리는 피를 맑게 해주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만병의 근원인 변비도 말끔히 사라진다.

아침 먹기가 버거운 직장인들은 부드러운 수프를 끓이다가 마지막에 데쳐서 잘게 다진 브로콜리를 살짝 넣고 잠깐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먹으면 위에도 큰 부담이 없고 건강도 유지해준다.

3 암 예방에 좋은 브로콜리 양파 볶음 브로콜리 샐러드나 볶음 등을 할 때 양파를 같이 넣고 요리하면 두 야채가 잘 조화되어 암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도 하는데 양파에 들어 있는 성분이 그 작용을 도와준다.

4 아이들에게 좋은 브로콜리 두유 한창 쑥쑥 자라는 아이들은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과 뼈를 만드는 무기질 섭취가 필수이다.

이럴 때 간식으로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 두유나 우유에 섞어 먹이면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건강한 체질이 된다.

5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브로콜리+참깨 브로콜리와 참깨를 함께 요리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을 신선하게 유지시키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은 물론 흡수까지 돕기 때문. 항산화 물질은 몸을 가볍게 하고 만성피로도 말끔히 없애준다.

브로콜리를 참기름으로 볶거나 참깨를 뿌려 먹는 것이 좋다.

6 얼굴이 탱탱해지는 브로콜리 마사지 브로콜리는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얼굴에 직접 붙여도 약이 된다.

브로콜리가 물렀거나 상했을 때 그냥 버리지 말고 잘 으깨 거즈를 이용해서 얼굴에 묻히거나 붙였다가 꾸덕꾸덕 마른 뒤 떼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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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30.♡.231) - 2006/05/29 16:58:21

의문: 브로콜리가 뭐죠? 설명한거 보고도 잘 모르겠네요. 중국어로는 없으세요?
부탁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남이♡연이 (♡.41.♡.127) - 2006/05/29 19:17:56

보로콜리가 뭐예요??왜래어 좀 적게쓰세요...못 알아봅니다...

요리보고 (♡.236.♡.104) - 2006/05/29 23:06:16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 함.

범이 무섭네! 덜덜 떨린다!!! ㅎㅎㅎ

못 알아보면 배워요 ! 알았죠?

유미 (♡.249.♡.30) - 2006/05/30 14:38:11

사진 보니 西兰花 네요.
이거 좋단 예기 들었어요
근데 얼마 먹어야 효과 볼가요
예전에 피부에 좋다구 많이 먹었는데
별로 효과없던데요..ㅎㅎ
물론 경상적으로 먹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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