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생각보다 더 다양한 가슴 통증의 원인은?

합마하물결 | 2018.03.14 18:20:45 댓글: 0 조회: 1181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3575270

가슴에 통증을 느끼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 증상이 계속되면 덜컥 겁부터 나게 되는데요. 그러나 가슴에 통증이 있다 할지라도 무조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가슴에 생기는 통증의 원인도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 가슴 통증의 원인에는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가슴뼈 주변의 연골이나 근육이나 폐에 문제가 있는 등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나타난 바 있습니다.


위치별 의심해야 할 질환


가슴 통증은 위치별로 의심해야 할 질환이 다릅니다. 가슴 중앙으로 꽉 조이는 듯한 압박을 받거나, 그 부분이 뻐근하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며, 위 식도 역류질환 같은 위와 식도와 관련된 질환으로는 가슴 중앙이 타는 듯한 통증은 느끼게 됩니다. 또한 한쪽 가슴 혹은 양쪽이 모두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든다면 가슴 뼈 주변의 연골이나 근육에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치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혹은 기침이 동반되며 가슴 옆 부분이 칼로 찔리는 듯한 통증을 받으면 폐와 관된 기흉이나 흉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렇듯 가슴에 통증이 있더라도 그 증상과 위치에 따라 질환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계 질환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가슴 통증 원인의 여러 질환들 중 소화기계 질환을 가진 환자가 가장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심장에 통증이 생겼을 때 심장부터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 없는 가슴 통증


간혹 건강하고 젊은 사람에게도 가슴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 증상에 유가 없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비전형적인 흉통으로, 이런 경우에는 전형적 협심증의 증상과는 다르며 휴식 도중에 앞쪽 가슴이 따끔거리거나 콕콕 쑤시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순간적으로 찾아오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별한 치료도 필요하지 않으며, 심장이 원인이 되는 가슴 통증의 경우에는 활동 시에 악화되고 휴식 시에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빨리 걷는 등의 운동을 했을 때 특히나 심해지는데 안정을 찾으면 대부분 가라앉기 때문에 이를 무시했다가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슴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슴 통증의 치료


가슴 통증의 원인은 그 증상과 진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체계적인 진단을 받고 그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심각한 가슴 통증의 원인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 대동맥 박리 및 폐 색전증 등입니다. 이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 질환들은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응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갑자기 시작된 심한 가슴 통증, 심장 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식의 변화나 호흡곤란의 동반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혹은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원인으로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리만 들어도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도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지만, 그와는 달리 다른 질환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도 꼭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고래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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