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하려고 하는데..하면서도 은근히 걱정이 됨다..필경입던옷이고 혹시 맘에 안들어하시면 어쩌려나? 받아보고 기분나빠하시면 어쩌려나?
옷에  혹시  자국같은거나 아님 보플일수도 있슴다. 제가 가능한 양호한 옷으로 고르긴 했다만..
몇몇 바지같은 경우는 원래 씻어서 보낼려고 했는데..
낼 일요일에 다 정리해버리고 집청소도 좀 하려고 .. 그냥 그대로 보낼려고 함다.
그런걸 다 감안하시는분이시라면   옷을 고르시기바람다..
받고나서 맘에안든다..입던옷이라 짜증난다..뭐 그런얘길 하시면 서로 기분 나쁘니깐요..
그리고 역시나 다른분들처럼 저도 가정방회원에 한해서 드리겠슴다.
옷은 착불로 보낼꺼니까  하나보다 여러벌 고르는게 아마도 낫겟죠>>??


그리고 제옷들은 좋기는 키 160 이하이신 분.... 그리고 몸무게 50키로 이하이신분들이 찜하쇼..
제가 옷을 작게입어서  위에 조건이 되시는 분들이여야만이 입을수 있을껌다..ㅠㅠ

**** 8번옷은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단추하나가 없슴다

다른단추를 사셔서 달아도 될거같아서 올렸슴다.목도리는 원래 같이 드릴려고 했는데 우리엄마가 자기가 하시겠다가 아까 금방 뺏아갔슴다.ㅠㅠ

*****31번은 칠부바지인데.. 제가 입을려고 낑낑대다가 고리하나를 올리 잡아당긴게 뒤에 고리하나 떨어졌슴다..그런데 위에 배꼽티를 안입는이상 그게 보이지도 않고 입는데는 별 지장이 없을껌다.개인적으로 영 좋아하는 바지인데 제가 애낳으면서 골반이 늘어나는 바람에 안들어감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