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으로 오뎅탕을 올려요~




** 간을 내절로 맞추려했는데,포장을 뜯어보니,이런 스프가 들어있었어요 ㅎㅎ
아항~~스프까지 들어 있어서 요리과정이 더 쉽게 되였네요 ㅋ 좋아요^^




**끓는물에 스프를 풀고 오뎅들을 쏟아넣고 야채들도 넣었어요^^

**칼칼하게 청양고추도 썰어서 넣고,싱그러운 풀맛을 더하기 위하여 쑥갓도 넣었어요^^



**혼자서 오뎅탕에 소주 한잔했댔어요 ㅋㅋㅋ 소주 못마시게 하거든요,가만가만 마셔요 ㅎㅎㅎ
몰래 마시는 술이 더 달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으로 계란장을 올려요~
간장,물은 간장2배로,맛술,청주,설탕도 2숟가락씩 넣고 볶은 멸치도 몇마리 집어 넣고 끓였어요.
파르르 끓어오를 때 불을 끄고 멸치 땜에 둥둥 뜬 저 기분 잡치는 거품들을 살살 거둬줬어요~




**밀폐용기에 먼저 양념물을 담고 계란노란자만 분리해서 흩어지지않게 조심조심 넣었어요^^




**완전 식힌담에 냉장고에 보관해 뒀어요~
이튿날 꺼내보니 요렇게 잘 간이 배여졌네요^^얘는 맛도 맛이지만 이쁜게 특징이예요 ㅋㅋㅋ




**잡곡밥을 짛어서 밥위에 얹어서 비벼먹기~ㅋㅋㅋㅋ
그냥 요렇게만 비비면 싱거워요~쑥갓을 짜짜롬하게 무쳐서 같이 쓱~쓱~비벼 먹었어요^^
내입맛에는 엄청난 요리인거 같은데..울 남편은 안좋아 할거 같아요..
두고 혼자서 다 먹어야지...ㅎㅎㅎ

**3번으로 파전을 올려요^^
오늘은 비가 왔어요,한국에 오니 모두들 비만 오면 전에다 막걸리 하던데요,
入乡随俗해서 나도 전에 막걸리 한잔 아닌 한병을 했어요 ㅍㅍ




**쪽파와 칵테일 새우를 기름이 달아오른 팬에 펴고 부침가루 반죽을 골고루 부었어요~
오징어 다리개라도 몇가닥 더 넣으면 좋은데..사논게 없어서,포기해야죠~
기대 만발해서 뒤집어보니 ㅠㅠㅠㅠ파가 적네요..명색이 파전인데...ㅋ




**그래서 두번째거 구울때는 파는 많이 넣어서 굽었어요^^

**파전 2장 굽어서 창가에 앉아 비소리를 들으면서 막걸리를 마셨어요^^
조급해서 불조절이 쎄게 되여서..ㅋㅋㅋ살짝 탔네요..약한불에 노릿노릿하게 굽어야하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두번째 장은 불을 확~틀어서 굽어냈어요..첫번째장은 좀더 구워줘야 할듯 ㅋㅋ
첫번째장은 익으면 먹을만 한거지 뭐..두번째 장은 탄맛을 불맛이으로 생각하면서,
혼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ㅋㅋㅋ

**4번으로 올릴 요리는 제육볶음이예요^^
식용유가 달아오른 푸라이팬에 대파를 향이 올라올때 까지 볶다가
고추가루도 투하해서 파기름고추기름을 만들구요^^

**고기를 넣고 비린내 없애주는 맛술과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설탕을 조금 넣고 또 달달 볶다가~

**양배추,당근,양파를 등 야채를 썰어서 넣고 오늘은 맛이 강한거 먹구 싶어서
청양고추도 넣었어요^^ 고추장,간장,올리고당,다진마늘,참기름,후추가루로 양념을 했어요~




**제육볶음 완성품이예요^^우리집에 고기요리 등장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ㅋㅋ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을 생각해서 고기는 될수록 적게 먹기로 했어요~

**회원 여러분~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