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효자는웁니다]듣고 감동에 어머님노래한곡--사모곡--

조약돌처럼 | 2018.10.06 07:44:31 댓글: 2 조회: 775 추천: 2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3733900

태진아씨처럼 어머님 그리는 마음이 하늘까지 솟아오르던 느낌이
인젠 너무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잔잔한 기분으로 부르게 돼였습니다.

----------------------------------------------------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한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엇을 바치리까--------

추천 (2) 선물 (0명)
IP: ♡.220.♡.116
미래양 (♡.231.♡.96) - 2018/10/06 15:31:09

동무가 호미르들구 밭에서일하다가 막걸리한모금하고 노래하는모습이 보여요

조약돌처럼 (♡.220.♡.116) - 2018/10/06 16:22:19

네...막걸리말씀하시니 막걸리 먹고 싶네요.
지금 아직 아침도 않먹어서 배고픈데 막걸리말씀을 들으니 참을수 없네요.

저도 이전에 [ 불효자는 웁니다 ]라는 노래를 좋아 했는데...이 사모곡도 불러보니 그리운 마음을 금방 느끼게 됍디다.

22,639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남조선냉면
2016-02-15
10
34962
남조선냉면
2015-04-05
8
40941
nero
2014-10-10
21
41616
네로
2009-02-08
1
66562
무우
2007-09-12
2
103863
엔죠라이프
2005-01-26
55
189634
taiquandao
2023-07-21
0
390
s쏠s
2023-07-21
2
341
may5
2023-07-19
1
1215
hayaannun
2023-07-18
1
2747
s쏠s
2023-07-18
2
2801
빙무
2023-07-14
0
3010
뉘썬2뉘썬2
2023-07-12
4
2745
빙무
2023-07-04
2
1021
울타리
2023-06-20
1
2774
울타리
2023-06-18
0
306
울타리
2023-06-18
1
434
울타리
2023-06-17
2
451
오세로
2023-06-17
5
2930
may5
2023-06-08
1
759
닭알지짐닭알지짐
2023-06-07
7
3159
빙무
2023-06-06
2
344
시랑나
2023-06-03
2
570
별온
2023-06-03
2
629
별온
2023-06-02
0
373
별온
2023-05-31
0
347
별온
2023-05-31
1
444
백송림싱글
2023-05-28
3
81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