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칠갑산

아리랑 | 2005.02.06 15:11:27 댓글: 3 조회: 2915 추천: 4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1509824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추천 (4) 선물 (0명)
IP: ♡.165.♡.200
행복 (♡.249.♡.3) - 2005/02/06 15:57:18

아리랑님 오랫만입니다^^
매끄럽고 시내물처럼 유유히 흐르는 서정이 푹 베긴 노래소리....옛노래 하는데 분위기 살굽미다~
시내물소리 흐르고 새가 우짖는 산골의 소리.글배경에....
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콩밭메는 아낙네로 변신한거 같아요^^ ㅎㅎㅎ

담엔 흙에 살리란 노래 듣고 싶은데요^^
아리랑님도..눈팅.발자국 찍고 가시는 분도 설 즐겁게 쇠세요^^

당.나.귀 (♡.4.♡.123) - 2005/03/14 20:30:07

와 ~잘 해요~~외지 생활 하면서 오랜만에 조선민족령혼을 찾아보았어요//
흑,흑 ,내가슴마저 아프군~~ㅎㅎ

힘들땐기대 (♡.135.♡.153) - 2005/08/15 23:29:44

연변노래 잘하시면 연변노래 올려줘요 지금 외지에 있다보니 고향이 그리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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