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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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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
33 |
62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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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2-13 |
4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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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나사나 |
2023-12-13 |
2 |
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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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9 [연재] 따스한 봄날이 올까 (6회) |
죽으나사나 |
2023-12-13 |
2 |
331 |
원모얼 |
2023-12-10 |
2 |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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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얼 |
2023-12-09 |
3 |
418 |
|
죽으나사나 |
2023-12-08 |
3 |
352 |
|
원모얼 |
2023-12-07 |
3 |
483 |
|
22774 [연재] 따스한 봄날이 올까 (4회) |
죽으나사나 |
2023-12-07 |
4 |
363 |
22773 [연재] 따스한 봄날이 올까 (3회) |
죽으나사나 |
2023-12-06 |
3 |
286 |
2023-12-06 |
5 |
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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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나사나 |
2023-12-05 |
4 |
399 |
|
죽으나사나 |
2023-12-05 |
4 |
532 |
|
원모얼 |
2023-12-05 |
4 |
467 |
|
2023-11-24 |
2 |
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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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3 |
3 |
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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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3 |
2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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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2 |
2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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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2 |
2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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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1 |
2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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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1 |
1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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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1 [실화] 나의 인생사 2023-9 |
2023-11-20 |
0 |
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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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20 |
1 |
270 |
|
단차 |
2023-11-20 |
1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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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토끼님 |
2023-11-19 |
3 |
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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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
2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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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19 |
2 |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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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 |
2023-11-19 |
1 |
258 |
친척중에도 애기 몇살이 되여도 식을 못올린 동생이 있습니다.친정부모님도 상관안합니다.시부모님도 한국에 있으니 함께 모인다는 자체가 힘들고...암튼 본인들이 괜찮다는데 더 말이 필요없지요.자기 형편껏,사정껏 사는것이 모두가 편합니다.따지면 피곤하고,힘들고,편하게 또 편하게,인생이 짧아요.래일과 의외는 누가 더 먼저 올지 미결이니까...
맘편한것이 제일 좋다고 바요~
본인이 만족하면 좋긴하나
부모님까지 만족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부모님께서 챙겨주실때 받는것도 도리인거죠.
양가 부모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식을 올리기는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네요.
결혼하며 어머니를 서운하게 해서는 안돼잖아요 . 젖값과 함, 사둔보기는 기본인데 이걸 없애면 어머님이 정말 서운할것 같아요. 그정도도 못하는 시집에 보내야하나 하는 불안감도 생기구. 님 절로 어머니한테 목돈 챙겨드릴 기회 얼마나 있을까요? 그건 둘째치구 인생에 딱 한번 있는 결혼식에 시집에서 챙겨주는걸 왜 안받겟다고 그래요? 동생같은 생각에 오지랍 넓게 본가집 입장에서 몇마디 햇어요.
저두 20대때는 결혼식에 쓰는 돈이 허망한거 같구, 그냥 우리만 잘 살면 되지 그런 생각이였는데.... 세월이 지나구, 나이 좀 들구 보니깐, 결혼식이란건 여러 사람들앞에서 하는 선서 같은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절차, 이런 형식들이 두사람이 한마음으로 마음잡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여자의 입장에선 더욱 필요한거. 이상 저의 이해입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는 옛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요즘의 결혼이 당사자 두 사람만의 일인지...아니면 부모까지 포함한 兩家의 집안 일인지....
님의 상황이 이런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