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는 뭘까?(2부)

하영83 | 2018.06.10 11:22:53 댓글: 0 조회: 2647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50140
나는 열심히 촬영의 꿈을 위해서 매일
열심히 밖에서 뛰여다닌다.배우고,실습하고,나는 여행을 자주 떠난다.몽골도 가보고,라싸도 가보구,여러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한다.

오늘은 하루의 일정을 맏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국제전화 한통 왓다.

나"여보세요.누구세요?"

정아"오빠 나 정아야.그동안 잘지냈어?"

나"정아구나.많이 보구싶었다.너가 감감무소식니까 얼마나 너를 걱정햇는데?"

정아"오빠 미안해.나 지금 많이 힘들어.결혼 생활이 내 생각대로 쉽지가 않어.정말 수십번 이혼하고 싶었어.근데 막상 이혼하자구 마음 먹을때 나 쉽게 결정 못하겟어.오빠야!나 정말 힘들어 미치겟어."

나"정아야 무슨일인데?나한테 얘기해봐?그리 힘들어,어떻게하지?내가 옆에도 없으니까
도와줄수도 없고.미안하다."

정아"미안.괜히 내 얘기만 하고 그러네.오빠는 지금 어떻게 지내?"

나"사진을 찍어면서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그러지뭐."

정아"오빠 한국에와서 발전을 안해보겟어?
국내만 있는다고 큰 발전이 있겟어?한국에서 자격증 따서 오빠가 원하던 사진 촬영 취직할수도 있고,또 내 옆에 있어주면 그럼 자주 얼굴도 보게 되고 그를텐데."

나"한번쯤은 생각해보야겟네"

정아"오빠 한국 오면 학원 등록 ,취직자리 내가 알아봐줄께.우리 사이에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우린 친구이자나.내 투정도 다 받아주고,오빠뿐이야."

나"그래 알았어.나 한번 신중히 생각해볼께."

통화를 끝난후 집에 들어와서 침대에 몸을
던졋다.이튿날 나는 정아랑 통화한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하엿다.정말 한국가서 발전할까?자격증 따서 다시 재도전 해보인게 안낳을까?중국에서는 편집자 밑에서 적은 월급 받고,실습생뿐인데.한국가면 더욱 낳은
길이 있을지 모르니까 한국행을 선택햇다.

짐을 싸고 한국행을 선택햇다.정아한테 미리 얘기한탓이라 정아는 나의 머물곳 숙소나,학원,내 폰까지 전부 다마련해줫다.

나는 한국에서 낮에는 알바다니면서 야간 학원 다니기 시작하였다.생활비 마련해야 하니까.

정아는 나름대로 바쁘다.시집 부모들이 주위에 있다보니까 시집켠에 자주 들리야하고,주말만 쉬야하니까.우리 패턴이 틀리다.나는 주말마다 알바다니느라 둘이 만나기 쉽지 않았다.벨소리가 울렷다.

정아"오빠야!많이 바쁜거야?시간나면 철이랑 우리 셋이 밥 한끼 먹자.오빠 한국왓다는
소식을 듣구,철이가 야단하네.얼굴도 못봣다고."

나"그래 알았어.담주 금요일에 저녁쯤 만나자.그날에 나 학원 하루 빠지면 되니까.지금은 조금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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