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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우리 사이는 뭘까?(7부)19세 금지

하영83 | 2018.06.13 09:16:04 댓글: 0 조회: 3885 추천: 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52411
나도 곧 시험치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냇다.시험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 날인데 어찌나 긴장되는지.그까짓 붙으면 좋고,못붙어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지뭐.그리고 시험준비를 하엿다.드디어 그날이 왓다.시험치는 장소에 들어가면서 나는 누구한테도 안알려줫다.괜히 나때문에 안절부절못한 사람들의 얼굴 보게 미안하는거지.혹시나 시험 못붙으면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다.느긋한 마음으로 시험을 봣다.

정아는 아무 소식도 없었다.무슨일이 있는지 않을까?내가 미리 연락하자고 하니까 조금 그렇고 이럴때 지난번에 선봣던 최영아씨를 불러냇다.지난번 일에 고맙다고 내가 밥을 산다고 사양하지 말고 나오라하엿다.둘이 밥을 먹는 순간에 최영아씨가 조심스레 말을 끄냇다.

최영아"여쭤보도 될까요?곤난하면 대답안하셔도 되구요."

나"네.얘기해보세요."

최영아"정아랑 대학 동기이고,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정아를 여친으로 안사귀였나요?"

나"사실 정아를 동생이자,친구로 지냇기때문에 그런 남여사이 아니라고 생각한거죠.무슨 문제라도 될까요?"

최영아"제3자 입장으로 봐서는 본인들은 정작 그런 감정을 우정인지?사랑인지 서로 회피하는거 같아보입니다.정아는 정말 착하고,똑부러진 애엿죠.근데 남자를 잘못만나서 제가 옆에서 보기엔 너무 딱해서 이렇게 여쭤보는거입니다."

나"정아에게 무슨 일이 생겼어요?"

최영아"얘기 못들엇나보네요.아마 그쪽이 시험본다고 정아가 얘기를 안한거 같네요.정아가 이혼을 했어요.사실 시집에서 애 못나니,고아라니,등 여러문제로 정아를 괴롭힌적 많았어요.여자인 내가 봐서 정아는 정말 똑똑한 여자였는데 그 남자 잘못만나서 정아 인생이 꼬였나보입니다.그쪽한테 정아 이혼 얘기를 알려주는게 본인의 감정에 한번 정확한 판단을 하였으면 합니다.옆에서 지켜본다고 행복을 주는게 아니라,진정 행복을 주는게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지켜주는거입니다.그럼 저두 자리를 비워서 볼일이 있거든요.식사 대접 감하였습니다."

최영아씨의 말을 듣구 나는 인츰 정아에게 전화를 걸었다.전화를 안받는다.몇일뒤에 전화한통 걸려왓다.정아였다.

정아"오빠 나 있자나..."

나"정아야 지금 당장 만나자.너가 무슨 말을 하겟는지 나도 알고 있다.우선 만나서 얘기하자."

정아"오.알았어.오빠 훈이네 호프집으로 와줘.나 지금 호프집에 있어."

나"알았다.지금 나갈께"

호프집에서 정아를 봣다.몇주 못본채 얼굴이 많이 상하였다.정아가 나를 붙잡으면서 통곡하였다.나는 정아를 꼭 붙잡아주면서 술을 많이 마셧구나하면서 등에 엎혀.술에 취한 모습을보니까 정아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정아를 등에 엎혀서 나의 숙소에 대리고 왔다.정아에게 꿀물을 타마시고 나니까 정아가 정신을 차린듯이 또 다시 울기 시작하였다.정아 우는 모습을 보니까 내 마음이 앓이기시작하였다.정아를 달래서 꼭 내 품에 안았다.바보야 오빠가 네 옆에 있자나.괜찮아!토닥토닥 해주였다.근데 정아가 울음은 끝이지 않았다.

나도 망설이다가 정아에게 입맞춤을 하엿다.정아는 술을 마셔서 그런지 나에게 혀를 내밀면서 둘이 진한 키스를 하였다.나는 이성을 잃었다.지금 이순간에 남자의 본능을 깨웟다.
옷을 하나하나 다 벗어버리고 알몸인 정아를
보면서 키스를 시도하였다.입으로부터,목뒤로 더가까이 여자의 꽃잎까지 나도 억제를 못하겟다.깊숙이까지 들어가니까 정아의 신음소리가 들린다.흥분되엿다.한번 두번 힘차게 깊숙이,사랑을 하는 소리까지 들리엿다.정아는 나의 목을 잡으면서 키스를 하였다.나도 더이상 안기다리고 여자의 비밀화원으로 깊숙이 들어왔다.정말 따뜻하다.나를 감아주는 꽂잎에 온몸이 힘이 벌걱 쏟는 기분이다.또 힘차게 움직이엿다.정아의 신음소리가 한번,두번 매번 소리가 더욱 듣기 좋았다.그리고 꽃잎에도 사랑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완전 음악소리처럼 듣긴다.정아는 내 어깨를 꽉 깨물었다.올때가 온거 같다.더욱 힘차게 꽃잎에서 움직이였다.나와 정아는 둘이 서로 사랑을 나눳다.둘이 깊은 잠에 취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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