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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응답하라 2008--그대 걱정하지 말아요

lian1124 | 2018.06.13 20:08:22 댓글: 2 조회: 1256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52984

2008년은 참으로 추억거리가 많은 한해였다.

생각만 해도 실실 쪼개고 봐라만 바도 마냥 좋은 사람을 만났고 죽을 만큼 아파도 했다.

한명씩 학교를 떠나는 선배들을 보며 미래에 대한 설레임과 불안감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좋은 분들을 만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지진 피해 소식에 같이 울고 아파 하고

올림픽을 보며 가슴이 벅차고 들끓었던 한해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 모든 걸 돌이켜보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세상이 무너진 듯한 실연의 아픔도 시간이라는 약으로 치유가 되고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미래도 조금씩 윤곽이 잡혀갔다.

좋은 인연은 계속 이어지는 법이고

피해지역은 놀랄 만큼 복구가 되었다.

베이징은 하계올림픽에 이어 202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럴 의미가 있고 ,모든 건 최선의 선택이었다.

시간들이 있어서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10년은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 ,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상상만 해도 너무 설레인다.

길위에 그대가 아쉬움이 있더라도 후회는 없기를

그리고 아무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英小莲在济州
추천 (3) 선물 (0명)
IP: ♡.43.♡.73
뷰티불미너 (♡.91.♡.227) - 2018/06/14 01:18:31

님은 순수한척하는것도
순수해질려고 억지로 노력하는 사람도 아닌
진짜로 순수한 사람같습니다.
真的很好!很舒服!

lian1124 (♡.223.♡.121) - 2018/06/14 10:35:13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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