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3부)

하영83 | 2018.06.27 16:14:45 댓글: 1 조회: 2152 추천: 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64216
한미령을 스카우트 하자면 공략을 세워야지.아무리 우리가 친한 사이도 너무 쉽게 말을 끄내면 제는 어떻게 생각하겟어?당신 낙시하러 갈때 한미령 끼워줘서 제도 낙시 배우고 싶다하는데 우리 슬슬 얘기 끄내보자고 준호한테 얘기하였다.

불금 다가오는데 한미령한테 전화 걸었다.

나"여보세요.미령이니?주말 너 일정 어떻게 되는거니?"

한미령"여보세요.언냐!나 주말에 친정엄마가 선보라고 선자리 마련해노았어.미치겟네."

나"그럼 안되겟구나.이번주 주말에 지방에 낙시하러 가려고 햇는데,지난번에 너 낙시 배우겟다고 하니까,너를 끼워주자고 그런거지."

한미령"낙시배워주겟다고.음 그럼 가야지.언니 선자리는 나 가기도 싫은데 괜찮어.언니 나 끼워주라 응."

나"에이!그래도 되겟나?선자리 펑크내면 친정엄마 싫어하겟다야."

한미령 "언냐!괜찮아!우리 약속햇다."

나"그래.알았다.토요일 아침에 우리 가게에서 만나자."

토요일에 오전쯤 우리 셋이 만나서 지방으로 내려갔다.뒷좌석에서 한미령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2시간 지나서 목적지에 도착하엿다.

목적지 도작하니까 점심이엿다.탠트를 치고나서 준호는 배를 뚜드리면서 나보고 얘기한다.어이구!남자는 밥 힘이지.시켜먹어도 쉽지 않다.그래서 준호보구 장작 불을 피우고,여자 둘이서 요리 솜씨를 뽐내기 시작하였다.

뭐니뭐니해도 장작불에 삼겹살구이,갈비,소세지,구워야 제맛이죠.소꼬치,양꼬치도 굽구,완전 파티를 즐기는 기분이다.점심 먹고나서 준호는 조용히 낙시하러 갓다.나와 한미령은 남은 음식을 정리 정돈하엿다.

내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다.우리 가게 그의 4년정도 되다보니까 꾸준한 물량,손님두 있고 그래서 가게 하나 더 임대할려고 한다고 햇다.가게 임대하면 여성복으로 할려구 한다고 하엿다.한미령도 얘기를 듣구 의견을 얘기하엿다.

한미령"언니 가게 위치는 정해놓았어?내가 알아봐줄까?나 인맥도 조금 있자나.직업병이라서.히히"

나"그럼 나야 좋지.근데 지금 우리 가게 직원은 나와 오래동안 일해서 그래서 너형부랑 요렇게 마음 놓구 다니자나.새로운 직원을 찾자는게 어디 그리 쉬울까?고민이다."

한미령"그렇지.요즘 믿을만한 사람 찾기 어디 쉽겟나?언니 내가 가서 도와줄까?"

나"그럼 나야 더더욱 좋지.솔직히 너 영업원은 여러군데 가게 돌아다녀야 하자나.실적도 올리구,많이 힘들겟다.미령아!그냥 우리 가게 와서 점장이나 하라.우리 사이에 내가 너를 섭섭하게 안해주지."

한미령"언니 나 생각은 해볼께!영업직이 힘들지.요리저리 다니야하고,나도 가게 하나 있엇으면 그게 꿈이었는데."

나"그래 알았다.생각해보구 나한테 알려주라."

너형부 낙시하는대로 가서 보자.둘이서 서서히 걸어갓다.강바람이 솔솔 부니까 시원하다.
추천 (1) 선물 (0명)
IP: ♡.78.♡.170
하영83 (♡.78.♡.170) - 2018/06/30 14:18:45

네.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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