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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6부)

하영83 | 2018.06.29 16:21:40 댓글: 4 조회: 1394 추천: 2
분류연재 http://bbs.moyiza.com/mywriting/3665814
시집켠 도착해서 엉덩이 의자에 붙이는커녕
주방,집안 청소를 시작하였다.시어머니는 나보구 쉬다가 하라고 한다.괜찮다고 하면서 나름대로 나는 서두르기 시작하였다.시어머니 혼자서 조카를 보고 계시니까 많이 힘들죠 하면서 서로 사소한 얘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저녁밥을 먹고 설겆이하고,시어머니하고 소곤소곤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첫날을 보내기 시작하였다.준호한테 문자 보냇다.저녁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먹으라고,수고한다고 보냇다.

이튿날 조카가 학교를 가다보니까 아침밥을 일찍 먹으야 한다.준호한테 문자한통 날라왓다.여보 수고해!빨랑 집온나.^_^
어이구 마누라 집에 없으니까 밥해줄 사람 없엇어 저러구나 답장보내니까.화난다고 답장왓다.내가 농담 ^_^

시어머니가 내가 슬쩍 웃는거보고 준호는 아침밥 먹고는 다니나?시어머님 신랑 아침밥 먹고 다닌데요.둘이 같이 오면 좋을텐데.준호 얼굴 못본지 꽤됫다.제가 시어머님 보구 가게 하나 더 맡아서 하다보니까 가게에 사람 있으야해요.시어머님 묵묵히 밥만 드시고 있엇어요.

조카는 학교 보내놓구 설겆이하고 밖에 채소 장보러 가는 순간 시어머님이 긴히 할 얘기가 있다면서 있다가 채소 장보러 나가라고하네요.

시어머니"얘야 너네 아직도 소식없니?"

나"소식,뭔소식,머리를 슬슬 만지면서 한창 망설이다가 뒤늦게야 눈치챗어요.시어머님 우리 아직 사업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애기 문제는 좀 늦게 생각해볼려구요.준호도 나보구 급하지 않으니까 사업이 안정되여야 애기를 키우던지,먹고 살수 있다고 그러네요."

시어머님 "준호는 어릴적부터 냉정하당.부모 잘못 만난죄징.내가 준호를 지 아빠한테 안맡겼으면 제두 저렇게 냉정안하는데.지 아빠 돌아갈때도 눈물 한방울 안흘리였다.다 내 잘못이다.그래서 정을 나한테 안준다.준호가 어릴적부터 부모 사랑을 못받았다.결혼이나 하겟는지 많이 걱정햇다.다행히두 얘야 너를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집이란게 있지.근데 둘사이에 애기가 없으면 늙어서 이후는 어떻게 하겟나?너라도 준호 마음을 붙잡여서 잘다독여보라."

나"네.저희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볼께요."

그리구 장가방을 가지고 밖으로 향햇다.준호한테 전화걸었다.

나"여보세요.당신 바빠?잠깐 통화 가능?"

준호"여보세요.괜찮다.무슨일?"

나"당신 어머님 또 애기 재촉하징.아휴!미침"

준호"늙으니까 다 그런거징.힘들면 집으로 온나."

나"시어머니 1년에 몇번 얼굴 본다고.그냥 어떻게 가나?7일 있다고 할빈 간다고 햇다."

준호"그름 어떡할려고?여보 편하는대로.나는 항상 여보편이는걸 알고 있지."

나"고맙워!당신뿐이야.!"

그리고 전화 끈구 여러군데 장보러 다녓다.며느린 내가 시어머님한테 해준게 최선을 해서 맛있는 음식 대접이지요.누구의 부모는 다 늙다보니까 외롭고,말동무가 필요합니다.자식으로써 돈만 주는게 효도가 아니라 옆에서 자주 챙겨주는게 어르신들한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사정이 있엇어 가끔씩 부모를 찾아 뵙지 못하면 시간을 쪼개 내서 가끔씩 들려서 해주는게 자식노릇이죠.부모들이 늙어서 바라는게 물질적보다 옆에서 말동무해주고,자그마한것이라도 챙겨주는것입니다.누구의 청춘은 영원하지 않습니다.언젠가 늙어서 저런 상황을 겪을수 있습니다.내부모도 부모이고,상대방 부모도 부모인데,두집 똑같이 대해주는게 힘들면 가진 능력 많큼 두집켠에 효도를 하는게 자식 의무이고,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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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8.♡.170
마지막이야 (♡.7.♡.139) - 2018/06/30 13:51:17

항상 잘보구잇어요...감사합니다..

하영83 (♡.78.♡.170) - 2018/06/30 14:19:54

네.매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구요.

baobao1121 (♡.212.♡.184) - 2018/06/30 22:54:59

언제 업데이트 하나요???

하영83 (♡.78.♡.170) - 2018/07/01 18:55:28

네.주말에는 제가 조금 바쁘거든요.집안 청소하랴,신랑이랑 주말에 맛있는거 해먹으랴.3시간을 이용해서야 2집 작성했어요.기다리주시느라 진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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