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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너무 하시네요.남편분도 중간에서
역할 잘해주셔야 하는데 참 많이 답답하네요~
그쵸~~서로 참거나 혹은 남편이 중간에서 현명히게 처리햇더라면 좋앗을텐데
애가 있으면서 여러가지 모순들이 점점 커지면서 부딪치는거 다 비슷하네요...
사소한걸 기억나는걸 하나하나 글로 담아봅니다 ㅎㅎ
연애는 둘만 좋으면 되지만 결혼은 두 가족이 어울리는거라...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의 현명한 처사가 필요해요...남편분 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었나 보군요...임신 때부터 애낳고 산후조리까지 그기간에 서운한 건 평생간다던데...난 애낳고 정신이 번쩍 들던데...애 기저귀 직접 갈고 빨고...내 아이가 생겼다는 게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 일인데 ㅎㅎ
너무 어린나이에 만나서 너무 일찍 애를 낳으니 문제들도 잘 처리하지 못한같습니다. 결혼은 가족간의 맺음이란걸 너무 늦게 깨닳아 버렷네요 ~~~
단숨에 1회부터 3회까지 읽었는데 2살짜리 아들을 가진 아빠로서 각도로 잘읽었습니다. 여자들이 생각 하는 부분과 주인공의 당당함이 보여지네요~자기 손주를 이뻐라 손주한테 뭐라도 더해줄라고 하는 부모님들이실건데. 왜 저러실가 이해가 않돼요.실화라고 하니 다음집도 많이 기대할게요. 아기를 가진 엄마의 생각과 일처사들 이유있게 생동하게 그려져 있어서 저한테는 또하나의 공부가 될수도 있어서 좋네요.~
애기 아빠분은 잘하고 잇을거라 믿습니다 ^^ 가정에 더 마음을 쓰려는 모습 보기좋아요 ㅎㅎ
잘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들 덕분에 글쓰는 힘이 납니다 ^^ 지나간일 다 흘러보내고 생각도 안하려하다가 이렇게 글로 담아봅니다
나은 님. 넘 예민한 스타일
뒤문장 안봐도 짐작 가요
그러니 시엄니 점검 미워 나고 남편도 티각 태각.
어떤가문 에 들 가면 그쪽 귀신 이 돼 야지
이런 각오 없이 결혼 어떻게하나요?
결혼망가 뜨린 건 둘다 책임있어요 반반
힘 내시고
가장 예민한시기고 또 불안햇던 시기라 그랫나봅니다. 다 내뜻대로 돼야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점점 더 예민햇던거 같습니다. 한눈감고 넘길건 다 넘겨야하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어떤 가문에 들가면 그쪽 귀신이 되여야한다는 시대는 한창도 지난거 같네요 ㅋㅋ 요즘 세월이랑은 안 어울리는듯해요. 각자 인생관이잇고 자기답게 사는게 젤 좋죠. 나는 나답게 살기위해 늘 노력해요.나다움이란 이기적인 태도가 아니라 타인은 존중하되 선택은 내가하는것이죠
넘어갈수 있는건 요령껏 넘어갔으면 모순이 덜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없지않아 있네요 ~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그치요 쿨하게 넘길건 넘겻으면 좋앗을텐데 그땐 남편이 밤늦게 오고 시어머니랑 사이도 안좋으니 그게 풀리지않고 하루하루 더 쌓여가다 보니 맬 그늘진 기분 분위기 속에서 살아서 생각도 맑게 할수 없엇던거 같아요
단숨에 3편 다 읽었는데 읽는내내 저런 부모님도
있냐싶을정도네요 . 저도 우리시어머니한테
불만은 없었던거 아니였는데 이글읽고 웬지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 세상에 며느리는 미워도
손주는 이쁘단말이 있거늘 시어머니가 너무 자사자리
하네요 . 이런 부모님이 계시면 생활이 태평할리가 없죠 .
그래서 门当户对 를 만나야한다고 한다고했나봐요 .
다음 계속으로 기대할게요 .
외동아들이고 하나밖에 없는 손주한테 이러는거 저도 너무 이해 안가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때 다 젊으셧어요 .시어머니는 40대중반이 엿구요. 젊어서 그럴수도 잇지 않을가 싶네요
3집까지 읽는동안 남편을 두번이나 밟았네요 두사람사이에 상대방에대한 존중은 없었던거같네요
맞아요 존중은 없엇던거 같아요. 서로 나이도 비슷하니 그런같기도 해요 . 물론 사람나름이지만
와~님하고 비기면 울 시어머님 천사예요.
시어머님 복 잇는 봄봄님 부러워요 ㅋㅋㅋ
가장 힘든 시기요
여자 일생에서 아마 이때가 몸도 마음도 가장
힘든 순간이 아닌가 생각하오
이때 생긴 마음에 응어리는 아마 평생 치유 되지 않을거요
신혼초 서로 익숙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시부모랑 함께 생활하는건 정말 극구 반대하고 싶소 신혼 만큼은 절대 시집이랑 함께 살림하지 말것을 간곡히 부탁하오 어떤 이유에서든.
가장 여자를 힘들게 하는건 이런 비상시기에 철 들지 못한 남편이 제 구실 제대로 못하는거지무
꼭 소중한걸 잃어야만 철 들려나
가장힘들엇던 시기인것 같앗습니다. naver2016님 말씀처럼 신혼초 같이 생활하지 말라는 조언 해준 사람 좀 잇엇으면 좋앗을텐데요 그때는 조언같은거 해줄 먼저 결혼한 인생선배들 옆에 한명도 없어서 고민털어놓지도 못햇어요
재밋게 읽었네요...이래서 옛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늙어도 나이를 곱게 먹으라고...ㅋㅋ
근데 시어머님 보다도 남편이 가운데서 처사를 잘하면 이런일 없을텐데...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집들도 읽어주세요 ㅋㅋ 나이가 들엇다고 어들이 되는것은 아닌가봐요
얼른 4회를 올려주세요~
4회 어제 올렷습니다 많이 기다리셧죠 5회 6회도 조만간 올리겟습니다
4회는 어제쯤?
1,2,3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회들도 잼게 읽어주세요 ㅋㅋㅋ
Good
굿이면 추천 꾸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