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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물이 되였다 <제 4 부>

달빛늑대 | 2016.09.13 12:18:16 댓글: 27 조회: 5012 추천: 1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64134

4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의 인생길>과 <나는 도적놈이다>

글을 썼던 달빛늑대 입니다.

제 4부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려관방 문을 똥파리가 열었다.

똥파리는 놀란 눈길로 나를 바라보더니 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려관방안으로 끌고 간다…려관방에 보온병을 오른손에 들더니 보온병으로 나의 머리를 내리쳤다.

비닐로 만들어진 보온병이라 그냥 안에 보온유리가 터지는 소리만 들렸고 머리는 아프지가 않았다.

똥파리:<그냥 집에 갈거지…여기까진 어떻게 알고 왔냐? 설이가 가족이라고 구하고 싶냐? 너 따위가 구할거라고 생각되냐?>

말이 끝나기 바쁘게 똥파리의 주먹이 나의 얼굴을 때렸고 침대에 있던 리성이가 뒤에서 나한테 발길을 날린다.

나는 맞으면서도 설이가 깨여나기를 바라면서 침대를 바라보았지만 설이는 그냥 죽은듯이 누워만 있는다.

나를 때리고 있는 똥파리는 많이 화나 있는듯 하다…괴성을 지르면서 나한테 주먹질을 한다…얼마나 맞았는지 나는 바닥에 쓰러진채 일어서기도 힘들다…

하지만 정신만은 잃고 싶지 않다…코가 부러져서 피나는지… 아니면 맞아서 빠진 이빨에서 피가 나는지 거친 숨을 몰아쉴때마다 피를 토한다…

똥파리와 리성이도 힘이 빠졌는지 똥파리는 걸상에 쓰러지듯 넘어져 있고 리성이는 그냥 바닥에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한참 지나서 나는 앉을수가 있었다…똥파리와 리성이도 일어나고 있는 나를 보고 더는 때릴 생각이 없는것 같았다…

똥파리 한테 빌었다…

<형님…설이를 보내주세요…설이를 보내주면 내가 하라는대로 다 하겠소…>

똥파리:< … … >

이때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던 리성이가 일어서더니 누워있는 설이 한테로 천천히 걸어간다…

나도 인츰 일어서서 설이한테 가고 있는 리성이의 왼팔을 잡아 당겼다…그리고 설이를 살려달라고 울면서 빌었다…

리성이의 주먹이 또 다시 나의 얼굴로 날아오기 시작한다…

똥파리도 뒤에서 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옆에 벽에다가 나의 머리를 밖는다…

이제 더 맞으면 나 죽을것 같았다…그리고 똥파이와 리성이 한테 빌어봤자 소용없을것 같았다.

설이를 꼭 구해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리성이가 뒤에서 팔로 나의 목을 감고 있고…똥파리는 설이한테로 다가가서 설이의 몸위에 덮쳤다…

아버지가 홍이누나한테 했던 짓과 똑같은 짓을 똥파리가 설이한테 한다…

오래전에도 홍이누나를 구하지 못하고 이렇게 옆에서 울면서 지켜만 봤는데…오늘도 설이가 이렇게 당하는것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 내가 내 자신을 평생 용서할것 같지 못했다…

오른쪽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서 벽에 붙어서 팔로 나의 목을 감고 있는 리성이의 오른쪽 옆구리를 힘껏 찔렀다…

나의 목을 감고 있던 리성이의 손이 풀리더니 나를 무서워 하는 눈길로 나를 바라보다가 칼에 찍힌 옆구리를 보더니…괴성을 지른다…

리성이의 배를 또 한번 찔렀다…

그리고 똥파리한테 걸어갔다…

칼을 들고 자신한테 걸어오는 나의 모습에 놀랐는지 똥파리는 설이의 몸에서 인츰 일어서더니 침대 반대쪽으로 도망가듯 몸을 피한다…

그리고 걸상을 쥐여서 나한테 뿌려 던지고 … 그 틈을 타서 려관방 문을 열고 나갈려고 한다…문을 안으로 잠궜기에 문열쇠를 풀고 여관방문을 열었을때는 내가 이미 똥파리의 뒤에 서 있었다…똥파리의 허리를 찔렀다…허리를 찍힌 똥파리도 괴성을 지르면서 여관 복도로 나가다가 복도에 자빠진다…

자빠진 똥파리의 오른쪽 다리를 힘껏 세번 찔렀다…

여관주인 남자가 나한테 달려들어서 나의 칼을 빼았아 버렸다…

다른방에 있던 남자들도 나와서 나를 바닥에 누르고 경찰한테 전화를 한다…

그래도 설이를 구했다는 생각에 마음은 놓였다…

경찰이 왔다…피 범벅이 된 바닥을 보고…칼에 찍힌 리성이와 똥파리를 보던 경찰 두명이 리성이와 똥파리를 차에 실어서 병원으로 향한다…그리고 옷도 걸치지 않고 쓰러져 있는 설이를 이불로 감싸가지고 려관 밖으로 향한다…

려관주인 남자와 말을 하던 경찰이 나한테로 다가오더니 나의 손에 수갑을 채우고 끌고 간다…

하지만 이때가지 나는 두렵지가 않았다…

설이가 깨여나기만 하면 나는 아무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경찰서에서 두손에 수갑을 채운채로 심문실에 갇혀있는다…

새벽 2시쯤이 되여서 어머니와 삼촌이 설이를 데리고 경찰서에 나타났다…

심문실에 문이 열리더니 설이를 데리고 들어온 경찰이 설이한테 묻는다…

이 사람이 맞냐고?

설이는 머리를 끄떡인다….

뭔가가 잘못되 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설이가 머리를 끄떡이기 바쁘게 삼촌이 나한테 달려오더니 나를 죽여버리겠다고 고함을 지르더니 나의 얼굴이며 몸뚱이를 주먹과 발로 치고 밖고 한다…

어머니가 나와 삼촌의 중간에서 말렸지만 삼촌은 어머니도 때리기 시작한다…

때리면서 사람들한테 이렇게 말한다…

<이 개자식의 애비도 강간죄로 지금 감옥에 있다…그 강간범 애비한테서 강간범이 나오지 뭐가 더 나오겠냐?>

그리고 어머니를 귀뺨을 때리면서

<너 이 개자식을 선택할거면 집에서 당장 나가!!! 이 개x끼를 내가 죽여 버리겠다.>

어머니가 바닥에 자빠져 있는 나를 일으키더니 삼촌한테 잘못했다고 빌어라고 한다…

나:<어머니 …내가 설이를 구한 사람입니다…내가 설이를 구할려고 했다고!!! 그리고 우리 그 집에서 나와요…어머니와 내가 그 더러운 집에서 살지 맙시다!!1>

하지만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를 흔든다 …자꾸 나보고 삼촌한테 용서를 빌어라고 말한다…

이때 삼촌이 어머니를 발로 차서 넘어 뜨리더니 또 나를 때리기 시작한다…

어머니를 때리고 있는 삼촌을 더는 용서할수가 없었다…

나: <니가 뭔데 우리 어머니를 때려? 넌집에서 나가줄게...이 짐승새끼야!!>

나도 삼촌한테 덤벼 들었다…손에 수갑이 채워진채로 두 손으로 삼촌의 목을 끌어 안고 삼촌의 오른쪽 귀를 이빨로 있는 힘을 다하여 물어뜯었다…

삼촌의 귀 절반이 내 입에 물려서 뜯어졌다…귀가 떨어져 나간것을 본 삼촌은 더욱 미친듯이 나한테 달려들었다…

설이도 나의 행동에 놀라서 두손으로 입을 막고 놀란 눈길로 나를 바라본다.

경찰들이 미친듯이 날뛰는 삼촌을 잡고 있는 기회를 노리고 삼촌한테 덮쳐서 삼촌의 왼쪽 얼굴을 힘껏 물었다…경찰들이 고무 몽둥이로 나의 잔등을 내리쳤다…하지만 나는 삼촌의 얼굴을 물고 놓지 않았다…

귀에서는 삼촌의 비명소리와 경찰들이 몽둥이로 나를 때리는 소리만 희미하게 들린다...

내가 깨여났을때는 난 병원 침대에 누워서 링겔을 맞고 있었다…

오후 4시반이다…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들이 눈앞으로 지나간다…

링겔을 다 맞고 나는 소년 감옥에 갔다…

설이가 경찰들한테 … 내가 설이의 맥주잔에 약을 탔고…내가 설이를 려관으로 데리고 갔었고… 려관주인은 똥파리의 여자친구가 나한테 엎혀서 려관방에 오는걸 보고 똥파리한테 연락을 했고…똥파리와 리성이가 설이를 구하러 왔다가 나한테 칼에 찍힌거라고 말했다…. 똥파리 설이 리성이 …려관 주인까지 나를 모함했다…

어머니는 어떻게 되였는지 너무 걱정이다…

삼촌집에서 나때문에 엄청 맞는건 아닌지?

하지만 어머니는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나와 어머니를 무시해왔던 삼촌과 설이…

나를 이렇게 소년 감옥에 보낸 똥파리와 리성이…

그리고…거짓말을 맞춰준 려관주인….

감옥에 있는동안 이 사람들한테 복수하겠다고 매일매일 맘속으로 칼을 갈았다…

특히 설이와 삼촌한테 죽음보다 더욱 큰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 했다…

감옥안 거울에 비춰진 나의 얼굴을 보니… 내 자신이 괴물로 변한것 같았다.

소년 감옥--- 여기도 어린 괴물들만 모여서 서로 물어뜯으면서 싸워야만 하는 곳이다.

나는 이 괴물들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더욱 큰 괴물이 되여야만 했다…

소년 감옥 한방에 12명이 생활한다.

경찰이 감옥방 문을 열면서 <집합!!> 이라고 소리쳤다…

양쪽 2층짜리 침대 사이에 한쪽에 다섯명씩 군인과 같은 자세로 줄을 섰다…

경찰은 나한테 침대를 가르켜 주고는 <해산!>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감옥방 문을 잠구고 가버렸다…

양쪽에 줄을선 10명 괴물들이 아무말 없이 나를 노려본다…

나의 두 다리는 움직일수 없이 굳어져 있었고... 나는 그들의 눈을 엇갈아 바라본다…


독자 여러분

잘~ 보셨나요?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으면서 좋은 의견들을 아낌없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완벽하게 쓰기에 끝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추천 (17) 선물 (0명)
IP: ♡.29.♡.103
naver2016 (♡.255.♡.81) - 2016/09/13 13:21:34

잘 보고 있습니다..

miyuk (♡.120.♡.31) - 2016/09/13 13:34:49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집 기대합니다.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3:38:31

재밌게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카멜레온1 (♡.242.♡.144) - 2016/09/13 13:38:14

추천 잘읽고 가요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6:21:21

추천 고마워요~~~

복쥐두마리 (♡.210.♡.229) - 2016/09/13 13:47:57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는 이 글 오늘도 즐감햇구요.악종 똥파리도 나쁘지만 설이가 더 괘씸하네요.아무리 계모가 밉고 그 아들도 밉다해도 목숨걸고 자신을 구해줫는데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 잇어요 .결국 경수는 독사를 구해준 동곽선생이 돼버렷네요.엄마도 갑갑하고 하늘이 두쪽나도 내 자식만은 어떻게든 지키는게 한없이 연약하다가도 자식위해선 누구보다도 강한게 엄마가 아닌가 .온세상에 배신받은 경수 ,괴물로 변할수밖에 없는 경수가 불쌍하네요 .나도 두아들 키우는 엄마 입장이라서 더 맘이 아프네요.경수를 이렇게 궁지에 몰아넣은 인간들 어떻게 될지.또한 이런 흑구뎅이 불구뎅이속에서 더 강해진 경수가 어떻게 나올찌 담집도 기대합니다.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6:22:34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는게 인간이죠...하지만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강한 엄마도 있겠지만..나약한 엄마도 존재한다는걸 다시 알게 되였죠...

핑크빛바램 (♡.62.♡.116) - 2016/09/13 14:38:03

설이는 정말로 나쁜 *입니다.....그런 설이를 구하고 모함까지 받다니요....읽는 내내 너무 화가 나네요....담집 기대합니다.

남겨둔추억 (♡.35.♡.37) - 2016/09/13 15:02:03

핸드폰에 저장해서 읽는 소설보다 더 땅기는 소설이네요...
빨리 다음집 기대합니다.

추천~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6:22:52

높이 평가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뽕뽕아 (♡.162.♡.98) - 2016/09/13 16:45:42

잘 보았습니다.
다시 모이자 하기를 잘한것갔습니다.이렇게 좋은 글도 보고.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7:17:54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연2010 (♡.245.♡.255) - 2016/09/13 17:13:06

글 잘 보았어요 .
실화을 쓰셨나요 ?

달빛늑대 (♡.29.♡.103) - 2016/09/13 17:18:16

재밌게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뛝펽켋츏 (♡.162.♡.199) - 2016/09/13 19:55:05

개고새 햇구마
살다보면 별 개같은 경우 다 잇지

거저 가치 잇는데다가 개똥힘 다 팔라는데

달빛늑대 (♡.29.♡.103) - 2016/09/14 13:51:19

그래도 살아 남는자가 이기는거죠...

hudb (♡.14.♡.26) - 2016/09/13 20:55:32

와.. 몇일동 매일 기다렸어요..^^
달빛 늑대님이 올린 글이 현재 편까지 모두 4편이지요.. 모두 읽었는데 참 부러울 정도로 글 쏨씨 대한하네요..

어려서 부터 아빠 잘못 만나 너무 억울하게 살아왔는데 또 목숨 걸고 설이를 구하고 억울 함을 당하고 감옥살이 하고
경수가 괴물이 대도 보복을 해도 경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

(경찰 놈들은 똥파리 한테 돈 받아 먹었나 왜 진실을 못 밝히지.. 경찰서 경찰들도 진짜 나쁜 놈들이 네요)
(난 도적 놈이다 와 이글을 읽고 연길 경찰들이 얼마나 부패 했는가 짐작이 가요..)

달빛늑대 (♡.29.♡.103) - 2016/09/14 13:52:36

저의 글을 높이 평가해줘서 고마워요...사실 연변에서 어릴적부터 살아오면서 경찰들의 부패는 지나가는 강아지도 다 아는 사실이였죠...

오렌지나라 (♡.216.♡.116) - 2016/09/14 08:47:34

한마다로 설이가 넘 하네요. 어쩜 자기를 구하려고 했던 애를 모함할수가 있죠.
은혜를 못갚을 지언정 거짓말해버리면 자신도 살면서 엄청 괴로울텐데..
이번집 읽으면서 경수가 넘 불쌍하게 느껴져요.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달빛늑대 (♡.29.♡.103) - 2016/09/14 13:54:28

설이는 바보같은 여자인거죠...어릴적에 죄진것이 있으면 죽기전에는 꼭 죄값을 받습니다...죄는 없어지는게 아니니깐...

사랑8희망 (♡.215.♡.158) - 2016/09/14 16:09:47

추천 잘 보고 갑니다 . 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피어나 (♡.108.♡.163) - 2016/09/15 11:36:44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다 보고나면 시름놓고 푹 자겟는데

다음집은 또 언제나오나 하염없이 기달립니다. 긴글 쓰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pctu2370 (♡.9.♡.58) - 2016/09/15 15:47:41

너무 재밌,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mamapi (♡.93.♡.190) - 2016/09/18 10:50:28

설이가 괘씸하지만 엄마 더 괘씸하네,제아들 사정을 알아도 안보구 참,눈통해나라

하늘의마을 (♡.129.♡.19) - 2016/09/19 11:33:06

5부가 나오지안아 너무 성질나서 처음 댓글 다는대 기다리고 기다려도 5부가 보이지 안내요 빨리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1-4부 너무 재밋게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세요

달빛늑대 (♡.43.♡.225) - 2016/09/19 11:52:47

저의 꿍쭝호에 올렸습니다...저의 꿍쭝호와 위챗 모멘트를 보세요...

헤드레공주 (♡.150.♡.2) - 2016/09/19 12:37:15

죄없는 경수 끝내 감옥까지 갔네요 ,,설이가 아빠가 정말 너무 얄미워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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