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괴물이 되였다 <제 5 부>

달빛늑대 | 2016.09.20 16:02:20 댓글: 26 조회: 6190 추천: 2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68332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의 인생길>과 <나는 도적놈이다>

글을 썼던 달빛늑대 입니다.

제 5부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5




철창이 달린 빵차에 실려서 나는 소년감옥으로 향한다.

나와 같은 차로 소년감옥에 가는 죄인은 나빼고 3명 더 있었다.

모두들 절망적이 눈빛이다.

법원에서 나한테 판결한 죄명은 강간미수와 살인미수이다.

나한테 칼맞은 리성이가 겨우 살아났다고 한다.

난 소년감옥에서 2년판결을 받았다.

나와 같은 차에 앉은 죄인 현걸이라는 애가 있다.나보다 한살 이상이다.

리걸이는 폭력 강도죄로 1년반 판결을 받았다.

자동차가 소년감옥 큰 철문안으로 향해 들어가서 섰다.

생각밖으로 감옥안은 엄청 컸다…

운동장에는 두줄로 서서 행진훈련을 하는 소년범들이 있었고…감옥 대문 부근에는 땅을 파는 소년범과 무릎꿇고 한줄로 앉아서 경찰들의 몽둥이에 맞는 소년범들이 있었다.

우리가 차에서 내리자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본다.

우리는 곧바로 1층 심문실로 갔다.

심문실은 9평방정도로 되여있었고 방 중간에 작은 책상 하나와 걸상 하나가 있었다.

경찰은 우리더러 벽을 마주보고 손을 뒤로잡고 무릎꿇고 앉아라고 한다.

현걸이가 처음으로 심문을 받았다.

경찰:<이름?> 현걸이는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채 대답한다.<이름 모릅니다.>

경찰:<사람들이 너를 뭐라 부르냐?> 현걸: <걸레…>

심문하던 경찰 옆에 검정 고무 몽둥이를 들고 서있던 경찰이 현걸이 한테로 오더니 몽둥이로 현걸이의 어깨와 잔등을 내리친다…한참동안 내리치더니 현걸이를 다시 무릎꿇게 한다…심문경찰은 다시 신문한다.

경찰:<나이는 몇살이냐 ?몇년 판결 받았니?>

현걸이는 숨을 몰아쉬면서 대답한다<법원에서 나이를 이미 말했고, 1년반 판결>

경찰:<무슨죄로 들어왔니?>

현걸:<경찰들이 내가 칼들고 돈을 뺏았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경찰:<공부는 몇년했나?>

현걸:<모릅니다…몇년했는지…>

경찰:<왜서 공부를 몇년했는지 모르냐?>

현걸:<내가 공부하는걸 잡아갔다가 풀어주고…공부하자면 또 잡아가고…내가 어떻게 압니까??공부 몇년했는지…>

심문경찰은 접혀져 있던 고무 몽둥이를 뽑는다…그리고 걸상에서 일어서더니 옆에 서있던 경찰과 함께 현걸이의 머리며 몸뚱이를 몽둥이가 휘두리는대로 내리친다….하지만 현걸이는 비명소리 한번 지르지 않는다…내가 봐도 완전 독종인것 같았다... 두 경찰도 힘이 빠졌는지 더는 때리지 않았고 …경찰 한명이 죽은개를 끌어가듯이 현걸이를 끌고 심문실 밖으로 나간다…

이번에는 내가 심문 받을 차례이다…

경찰:<나이?>

나:<16섯살입니다>

경찰:<이름?>

나: <경수입니다>

경찰:<무슨죄로 몇년 판결 받았나?>

나:<내가 그런게 아닙니다…내가 설이를 구해줄려고 싸웠습니다…그사람들이 다 거짓말을 합니다…난 죄 없습니다…>

경찰:<너가 두 사람을 칼로 찍었니?>

나:< 네…>

경찰:< 사람을 칼로 찍고 죄 없다고 하면 안되지…>

그리고는 필기장에다가 한참동안 글짜를 쓰더니 나보고 손도장을 찍어라고 한다…

나는 심문실에서 나와서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고 2년동안 생활해야할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침대에 생활할 물건을 내려놓고 돌아보니 방에 애들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방에 반장으로 있는 룡휘가 나보고 물어본다…

룡휘:< 무슨죄로 들어왔니?>

나: <난 죄가 없다…사람들의 모함으로 들어왔다…>

룡휘:< 음…너는 죄가없이 들어왔고…우리는 모두 죄가 많아서 들어왔겠네…이불쓰고 맞겠니??아니면 여기에 한사람과 싸워서 이겨보겠니??>

여기에 와서도 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니…두 다리가 떨려서 서있기도 힘들었다…

나를 이렇게 만든 설이와 삼촌…그리고 똥파리가 그렇게 미워났고 … 죽여버리고 싶었다…불시로 내앞에 룡휘가 똥파리라고 의식적으로 생각을 했다…그래야만이 룡휘하고 싸울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맘속으로 <룡휘가 똥파리다>를 수십번 웨치면서 룡휘한테 말했다…

<우리둘이 한판 붙자!!>

나의 말에 룡휘는 놀라는 눈빛이였고…다른 애들도 서로 눈치를 본다…

룡휘가 말한다…< 너네들…누구도 끼여들지 말라!! 누가 끼여들면 죽을줄 알아라!!>

룡휘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애들은 방문쪽에 가서 서있는다…나와 룡휘가 양쪽 침대 사이에 마주보면서 싸울 준비로 서있는다…

나는 룡휘가 똥파리라고 생각되였고…먼저 주먹으로 준비없는 룡휘의 얼굴을 때렸다…준비 없이 먼저 선빵을 먹은 룡휘의 눈에서는 두려움이 섞인 눈빛이 보였다…또다시 주먹을 날렸다… 이길 자신이 생겼다…두빵을 맞은 룡휘의 주먹도 나의 얼굴로 들어왔고…나와 룡휘는 소리를 지르면서 뒤엉켜 싸웠다…

싸우는 중에도 똥파리 얼굴이 떠올리면서 나는 미친듯이 룡휘를 때린다…룡휘의 끼여들지 말라는 말때문에 누구도 우리의 싸움에 끼여들지 않는다…

나의 눈주위와 코에서는 피가 엄청나게 나온다…룡휘의 코와 입에서도 피가 많이 흐른다…룡휘의 배를 가로타고 오른속 주먹으로 룡휘을 얼굴을 때린다…룡휘가 졌다고 말하지만 나는 계속 주먹질을 한다…난 이미 미쳐있엇다…

옆에서 구경하던 애들이 뜯어 말려서야 나도 룡휘의 옆에 쓰러졌다…일어설 맥도 없었다…룡휘는 애들의 부축임을 받아서 겨우 침대에 앉았다…한참 말이 없던 룡휘가 입을 열었다…

<오늘 내가 졌다…너 이름이 뭐야?? 지금부터 네가 이방에 우두머리다…>

나도 애들의 부축임을 받아서 겨우 나의 침대로 가서 그냥 눈을 감고 잠들었다…

얼마나 잠들었는지…따르릉~!!! 하는 종소리에 눈을 떳다…애들은 침대에서 내려와서 옷을 입는 사람…이불을 개이는 사람…난리 법석이다…철학이라는 애가 누워 있는 나를 보고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한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나도 애들을 따라서 옷을 입었다…겨우 바지를 입었는데 우리방문이 열리더니 어제 심문실 안에서 현걸이를 때렸던 경찰이 들어왔다…

애들은 이미 양쪽 침대곁에 줄을 서 있었고…나만 계속 옷을 입고 있는다….

겨우 옷을 입고 철학이의 옆에 차렷 자세로 줄을 섰다…

아무말없이 서있던 경찰이 룡휘와 나를 나오라고 한다…

나와 룡휘는 경찰앞에 섰다…불시로 경찰은 들고 있던 몽둥이로 룡휘를 때리기 시작한다…두손으로 머리를 싸매고 바닥에 쭈크리고 쓰러져 있는 룡휘를 한참 때리더니 나한테 돌아서서 나를 때리기 시작한다…

한참을 때리던 경찰도 힘들었는지… 더는 때리지 않았다…

그리고 룡휘한테 이불접는 법과 아침체조 규정을 나한테 알려주라고 말하고는 운동장에 짚합 하라고 한다…

아침 5섯시부터 우리는 줄을서서 운동장을 달린다…

오전에는 학교처럼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일을 해야 한다…

나는 이불때문에 참 고생을 했다…이불을 군대들처럼 주름 한점 없이 각지게 접어야만 한다…주름이 조금만 있으면 경찰은 이불에 물을 퍼붓는다…

첫날 룡휘와의 싸움이 있은뒤부터 룡휘와 나는 많이 친해졌다…오전에 공부할때도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더욱 빨리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공부하는 교실에 현걸이가 새로 들어왔다…응당 중학교 3학년 교재를 배워야할 현걸이가 공부를 못해서 아래학년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여기 소년감옥에 있는 애들은 모두가 폭력 절도죄로 판결을 받은 미성년자들이다…

그리고 살인죄로 들어온 애들도 있었다…살인죄로 판결을 받았는데 미성년자라서 여기 소년 감옥에서 성인이 된 다음에 다시 감옥에 간다고 한다…

현걸이는 아마도 우리 나이 또래에서 이름이 자자했던 이유로 감옥에 오자마자 거의 우두머리로 있었다…그리고 현걸이의 친구들도 감옥에 많았다.

휴식시간 현걸이가 나보고 있을만 하냐고 물어본다…나는 그냥 고개를 끄떡이고 괜찮다고 했다…현걸이는 일이 있으면 자기를 찾으라고 한다…

룡휘도 현걸이 한테만은 깍듯하다…아마 감옥에 오기전부터 현걸이랑 아는 사이인것 같았다…

현걸이가 우리반급으로 온뒤로 부터 나와 룡휘는 거의 현걸이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녔다…

감옥에는 현걸이와 밖에서부터 적으로 있었던 별명이 도끼라는 애가 있었다…

도끼라는 애는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왔고 이제 6개월만 있으면 소년 감옥을 나가 외지에 큰 감옥으로 옮겨진다…그때 듣기로는 22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도끼와 현걸이는 서로 싸울 기회를 항상 찾는다…

도끼란 애가 현걸이의 친한친구를 죽여서 감옥에 들어왔고 도끼의 옆에는 도끼와 같이 살인죄로 들어온 길룡이란 애와 창호란 애가 있었다.

현걸이의 친구들도 한두명씩 출소하다보니 현걸이의 옆에는 나와 룡휘밖에 없었다…도끼와 정면으로 싸우면 이길수 없다.

그래도 현걸이는 할머니가 일주일에 한번씩 면회를 왔고 ,룡휘의 어머니도 매주 일요일이면 면회를 왔다…하지만 나는 감옥에 있는동안 면회오는 사람이 없다…

어머니는 어떻게 지내는지…계속 그 집에서 사는지… 몇번 편지도 써보았지만 회답 편지는 한통도 없었다…

매일 저녁 잘려고 누우면 똥파리한테 복수할 생각을 하고…삼촌과 설이한테 복수할 생각을 한다…어느 순간부터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의 생각을 하면 분노가 터졌고…결국 매일 저녁마다 우리방에 애들한테 주먹질을 했다…힘빠질 때까지 누군가를 때려야만 잠을 잘수가 있었다…

이때로부터 항상 작은일에도 분노를 했고… 나의 심리는 점점 이상하게 변해졌다.

누구의 부모가 면회때 뭘 가져왔다고 하면 나는 어떻게든 그것을 빼앗는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와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상상을 하면서 가끔은 흐뭇해 질때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도끼와 내가 큰 모순이 생겼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밌으시면 추천도 잊지말고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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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b (♡.14.♡.26) - 2016/09/20 18:57:18

너무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근데 너무 오래 기다려 었어요..

다음집도 기대 합니다..

달빛늑대 (♡.29.♡.163) - 2016/09/20 22:36:44

감사합니다...

핑크빛바램 (♡.50.♡.240) - 2016/09/20 20:01:23

오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추천요

달빛늑대 (♡.29.♡.163) - 2016/09/20 22:36:56

추천 쎄쎄...

내딸래미520 (♡.9.♡.211) - 2016/09/20 22:06:22

그동안 아이디 없어서 조용히 읽기만 햇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잘쓴글 그냥 읽자니 맘이 좀 불편해서 아이디 하나 신청햇슴다...글솜씨가 대단함다.
..다음집 넘넘 기대됨다...추천 꾹~

달빛늑대 (♡.29.♡.163) - 2016/09/20 22:37:29

감사합니다...아이디까지 신청하다니...

여우로변신 (♡.226.♡.141) - 2016/09/20 22:29:27

혹시나해서 들렷는데 역시나 ~~ ㅋ
오늘은 오위권안으로 재밋게 읽어보구 감니당
아쉬운 점이라면 좀 짧은거 같아요 ㅎㅎ
독자 욕심이갯지만 좀만 아주 좀만 길게 써주세요 ㅋ
추천 꾸욱

달빛늑대 (♡.29.♡.163) - 2016/09/20 22:38:07

길게 쓸려고 했는데...저의 꿍쭝호에 올릴려면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휴~~~

동해원 (♡.247.♡.215) - 2016/09/21 07:42:03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참 안타깝기만합니다.

글재주에 탄복하며 추천누르고 갑니다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5:45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희망맘 (♡.76.♡.78) - 2016/09/21 08:13:20

저사람들 맘속에 맺힌 한이 얼마나 많겠슴까?어릴때부터!곁에서 보다듬어줄 사람도 없이!예전글도 그렇고 모두 달빛님하고 인연을 맺게되여 참 좋았다는 생각이됨다!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 속시원히 털지못하고 무덤까지 간다면 그것 얼마나 비통한 일일지...남은 인생은 행복만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5:27

맞습니다..그런 사람들을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줘서..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왔는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오렌지나라 (♡.238.♡.226) - 2016/09/21 10:18:01

글읽는내내 경수가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너무 어렸을때부터 몸고생 마음고생 다하면서 상처많이 받은 소년이였네요.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겠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6:21

감사합니다...지금은 행복하죠...

봉봉바라기 (♡.54.♡.44) - 2016/09/21 10:32:34

예전이고 지금이고 항상 추천입니다.
독자들을 점점 빠지게 들게하는 묘한 글솜씨에 꾸욱~ 누르고 갑니다.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6:38

그게 저의 글의 독특한 특점입니다..ㅋㅋㅋ

mamapi (♡.93.♡.190) - 2016/09/21 11:25:00

담집 궁금하네요,개대할게요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6:51

추천도 꾹 눌러주세요...ㅋㅋㅋ

마리아사랑 (♡.221.♡.38) - 2016/09/21 12:03:26

달빛늑대님은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왔고 사랑을 줄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것 같아요.강함과 어짐을 겸비한 분인것 같네요.글속의 주인공도 과거에 살지 않고 지금은 행복하기에 인생을 이야기를 한것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달빛늑대 (♡.62.♡.78) - 2016/09/21 13:24:49

저를 귀신같이 알아맞추네요...사랑을 받아야만 사랑할줄을 아는 법입니다...어릴적 사랑을 못받은 친구나 동생들한테 사랑을 보상해 주는게 저의 일입니다...감사합니다.

헤드레공주 (♡.150.♡.2) - 2016/09/21 14:25:46

이휴 도적놈도 그렇고 괴물도 역쉬 쉽지 않은 인생이네요 ,,그래도 이모든게 다지나가고 웬지 주인공이 지금 어디선가 또 아주 떳떳하게 잘살고 있는듯한 느낌이 팍 드네요 ~~담집도 기대할게요 ~~~달빛늑대님 왕팬이 되여가네요 ㅋㅋ

ziyu2008 (♡.9.♡.26) - 2016/09/21 15:20:10

부모 잘못만나 인간지옥에서 살았던 경수가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 입니다. 다음집 기대 합니다.

전네 올렸던 <난 도적놈이다 >검색해서 읽었습니다.너무 가슴 아픈 사연이 였습니다.마음에 와 닿는 좋은글 이 였습니다
동생분은 완쾌하셨는지요 ? 부디 완쾌하셔서 동생분도 찾고 가족일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남겨둔추억 (♡.35.♡.88) - 2016/09/26 11:14:15

추천찍구 갑니다.

자꾸 이렇게 늦게 올리시면 담부턴 추천하지 않겠어요 ....

대결 (♡.173.♡.230) - 2016/09/27 09:49:02

추천찍구 갑니다.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뽕뽕아 (♡.162.♡.98) - 2016/09/27 15:37:12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바대새임다 (♡.163.♡.232) - 2016/10/05 12:10:52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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