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너를 탐내도 될까? (70회) 2 194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1회) 2 113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66회)21 1 226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65회)16 1 181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69회)10 1 176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67회) 1 171 죽으나사나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 약속 " 이란 배신자 - 4회

검은장미 | 2016.11.28 10:50:41 댓글: 10 조회: 3288 추천: 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214686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 ㅎㅎ오늘도 어김없이 ..

조용히 글 올리고 갑니다 ..오늘행복하세요 .

*****************************************************



멀리에서 서서히 내앞에 다가오는 남자 ..내가 8년이란 시간을 오직 한사람만


믿고 기다려온 시간들이 내 머리속에서 필림처럼 지나간다 ...

8년이란 시간동안 ..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서러운 날들이 많았던지 ... 내눈에는 벌써

눈물이 앞을 가려서 멀리서 오는 그사람 얼굴이 잘보이진 않았다 ..

하지만 ..멀리에서 걸어오는 그사람 옆에는 모를 사람이 그림자가 보였다 ...

그냥 지나 가는 사람이겠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점점 다가는 물체에는 두사람이 나란이

아주 다정하게 걸어서 내앞에 멈춰 서려는... 그순간도 내가 착각이겠지 .. 아문 생각 말자 ..

그렇게 다짐하고는 ..그사람 한테 안길려고 다가가는 나를 거부하는 이남자 ...

순간 내몸도 같이 견직 되면서 .. 불안 함이 몸을 견직 시켰고 그자리에 굳어지게 만들었다 ..

하지만 굳어진 내몸은 ... 그남자 말한마디에 아니 .그여자 말한마디에 .. 그자리에 넘어가고 말았다 ..


<
선아 미안하다 일단 .. 우리 xx호텔에가서 얘기하자 ….>

< 근데 옆에 분은 …>

<안녕하세요 남일이 마누라입니다 ..>

<?>

내귀를 의심했다 ... 아니 ..모든걸 짐작은 했지만 그걸 부정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

<남일이 마누라 입니다 >

다시한번 들려오는 그여자 목소리 머가 먼지 모르겠다 ..

그냥 누구한테 심하게 머리를 얻어 맞은 느낌이였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그자리에 넘어 가고 말았다 ..

정신이 사납게 들리는 주위 소리들 ..다들 놀라서 ..멍해 있는 모습도

그림자 처럼 눈에 비추어졌다 .. 그러고는
웬남자가 소리치는 목소리 ..

그러고 나를 안고 뛰는 어떤 어떤 남자의 그림자가 보인다 ...

그래도 오빠가 안고 뛰는구나 자기 좋은 생각만하고 정신을 노은것같다

시간은 얼마나 지났는지..... 어슴프레 눈을 떴을때는 온통 하얀 사변의 벽에 .

옆에 있는 남자의 그림자 ..하지만 ... 제대로 눈 뜨고 보니 오빠의 모습이 아닌 ..

모를 다른 남자의 모습이 내눈에 들어왔다 ..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 같지만 ..

생각 나지않았고 그걸 생각할 정신이 없었다 ...

그렇게 한참 두리벙 거리면서 제정신이 들었다 .. 내 머리속에는 지금 온통 ... 물음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 이게 지금 진짜인지 ? 내가 꿈꾸는건지 ....... 한참 멍하니 있는데 ..

갑자기 ..큰소리가 .. 들렸다 ...


<
아줌마 바보지 ? 멍청이지 ? >

<? /////////>

나는 이해 안된다는 뜻이 바라만 봤다 하지만 ..지금 그사람하고 입 씨름 할때가 아니다 ..

그남자가 머라가 말하는지는 인젠 내귀에 들리진 않았고 ..나도 모르게 무슨 정신인진 모르겠지만 ..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앞으로 뛰기 시작했다 ...아직 몸이 제대로 돌아 오기전이라 휘청 거렸지만 ..

또 뒤에서 그 모를 남자가 부르는 소리..머라고 욕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

지금 내 머리에는 온통 의문만 남았고 ..이모든게 거짓말이라고 부정하고 싶었다 ..

빨리 오빠르 만나서 거짓말이란 말을 듣고 싶었다 .. 정신 잃기전에 오빠가 어느 호텔에서 얘기하자는

말이 떠올라 그호텔로 가는 택시에 몸을 싫었다 ... 택시에서 내려서 나는 비틀비틀 거리는 몸을 이끌고 ..

카운터에서 남일이 있나 체크하고 방 에다가 전화부탁 해서 로비에 있는 커피숍에서 보자고 했다

내가 무슨말해야하는지 무슨말 들을지 겁만 났다 모든게 거짓말이겠지 ..혼자서 자아 위로 하면서

남일이가 오는 그 얼마안되는 동안에 나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 당장 쓰러지고 싶은 몸을

겨우 위태위태하게 ..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

모든것을 캐묻고 싶지도 않앗고 그냥 오빠가 ..오해란 말만 하기를 간절이 기도했다 ..

하지만 ...

<선아……괜찮아? 병원에 하루라고 있지 ... 미안하다 ..내가 할말이 읍다 .. >

조금은 울먹이는 소리 나는 지금 미안하단 말보단 오해란 듣고싶엇다

<오빠 ..오해지 ? 거짓말이지 ... 미안하단 말 싫단 말야 빨리 빨리 오해라고 말해줘 응 >

조금씩 내목소리는 높아졌고 흥분했고 심하게 떨렸다 ....

<선아 진정해 제발 ... 그러고 정신 차리고 내말 잘들어 ... 정말로 정말로 . 너랑 잘살려고 노력했어

너랑 약속 지킬려고.... 이 악물고 네가 보고싶었지만 ..참고 자주 연락 하고싶었지만 그거 또한 참고 참고

버텨왔다 ...
하지만 모든 일은 내가 생각 하는것처럼 안되더라 ... 처음엔 한국에도착해서 정말로 열심히

밤낯 없이 일해서
돈도 모았어 너한테 보내줄려고 했
는데 부모님들 아직은 때가 이르고 그러고 나보고

거기서 적금 드는게 훨씬 좋지않겠냐고 했고 또한 너도 출근하고 부모님 퇴직금도 있는지라 괜찮다고 해서 ..

그냥 적금하고 너한테 보내지않은거야 ...그래도 ..내가 몇달 한번씩이나 ..조금씩이라도 너한테 줘라고 소비돈 보냈고

동생이 사고날때도 보내려고 했는데 부모님들 띵치한거면 깨지말라고 해서 안보냈어 ...

그러고 후에 니가 돈꾼거 갚아라고 조금 보냈는데 부모님들이 그돈은 그냥 저축했다더라 .. 니가 번거랑 퇴직금으로

갚을수 있다고 .. 나는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았어 ...얼마전에 그돈 부모님들이 다 저축했다는 말 들었어 ... 미안해 ..

난 부모님들이 너한테 내가 보내준돈을 줬는데 ... 니가 ..엄살 부리는줄 알았어 ...>

남일이가 그순간에 일들을 말하는 동안 나는 지금 그여자가 궁금한게 아니였고 ... 머리에는 온통

시부모님들 배신이였다 ..내가 그렇게 돈 갚으려고 울메불메 했고 ..그돈 꿀라고 울면서 다녔는데 ...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까지 ..할수 있었는지 ...자신들이 자식이 중하면 남이 자식도 중한거 왜 모를까..

내가 어떻게 했는데 .... 어떻게 나한테 ...... ..


정말로 내가 그렇게 존경하고 지금 까지 8년동안 그렇게 정성껏 모신 분들이

이렇게 배신할줄은 몰랐다 시부모님들 때문에 우리 엄마 아빠한테는

지금 까지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외지나와서 물면서도 꼬박꼬박 소비돈 보내줬는데 그럼 나는 뭐였나 ? …………

한참 멍해 있는데 ... 계속 해서 남일이 ...말이 들려왔다 ...

<선아…..나도 잘살려고 했어 정말 너밖에 없었어 ... 하지만 노가다 하는게 정말로 너무나 힘들었다

몇달이 지나서 함께 노가다 하는사람들도 알고 그러면서 심심풀이로 포카를 했어 근데 그것이

심심풀이에서 도박으로 댔다
그렇게 하루 이틀 나는 도박에 빠졌고 모은돈 거기다가 처넣고

번돈 가지고도 모자라였다 그렇게 3년이 거의대자 남한테서 돈을 꿔서 놀았고 빗쟁이들땜에

더이상 피하지못해서 너한테
내민거야 미안해 ………한참 그때 타락 맞을때 지금 그사람이 내옆에

다가왔어 나보다 이상이고 한국여자야 그사람땜에 지금 까지 살았다 미안하다

그냥 중국에 가려고했는데 애도 생겼고 ... 그사람을 그렇게 버릴수 없었어 ..

그러고 얼마전에 ... 너모르게 이혼했어 우리 니가사라진걸루 ……….>

짝.... 그냥 말하려고 하는 그남자 얼굴을 나도 모르게 갈겠다 .... 온 몸은 부들부들 떨면서

진정이 안됬다 ....

<그만해 …………. 거짓말이야 ……>

믿고싶지않았다 거짓말로만 여기고 싶었다 그렇게 겨우 몸을 진정 시키고 있는데 ..


<안녕하세요 선이 얘기많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여서 죄송합니다 ..

하지만 지금은 남일씨랑 저는 결혼한 사이구요 더이상 두분이만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이돈 선이씨가
동안 남일씩 때문에 빌린돈이라 하네요 그러고 8년간 기다린것까지

10만원 너었어요 중국돈 이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악 ... 야..>

머라고 그냥 말하려 하는 그여자 .. 나 는 그말 듣는 순간 일초간의 생각도 없이

앞에 노인 물잔을 둘 한테 뿌려쳤다 ..더이상 그입으로 듣고 싶지않았다 ...


<휴 야 .. 니가 남자야 ? 어떻게 인간으로서 이정도로 자신이 여자한테 할수가 있어?

내가 너같은 인간 때문에 8년이란 동안 그 가치없는 약속을 지켜온거야 ?

무슨 마음으로 무슨 심정으로 그 긴 세월 니란 인간만 믿었는지 알어 ? 무슨 마음으로 너네

부모님한테 내가 모든걸 다 바쳐서 해왔는지 니가 ..아니? 네가 아냐고? 근데 그 대가가 고작 이거니?

아 ..진짜.....아아아아 ...>



나는 울음도 더이상 안나왔다 ..앞에서 머라고 말하는것 같았지만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인젠 더이상 눈물도 나오지 않았고 마비된것만 같았다 ... 그자리에서 당장 죽이고 싶었지만 ...

그러지 못하는 내가 정말로 원망스러웠고 미치는줄 알았다 ... 무슨 정신에 ..무슨말 했는지 도 기억이 안낫다..

몸은 여전히 부들부들 떨렷고 ......그 돈을 노려 보면서 ..다시 입 열었다 ...

<이바요 ..같은 여자잖아요 ?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수 있어요 ? 당신은 살면서 ..

이렇게 당하지 않을꺼 같아요 ? 남 한테서 눈물빼면 자신한테는 피 눈물 뺀다고 했어요 ..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저남자가 욕심나도 ..절차가 틀렸잖아 .... 지금 ..그러고 머 ...

10만원이면 중국에서 ..큰돈이라고 ..그래 .....그렇게 생각하겠지 하지만 ..만약 당신이라면 .. 8년 동안의

청춘을 10만원에 팔수 있다고 생각해 ? 내가 돈때문에 지금까지 기다린줄 아냐고 ... >

머라고 그냥 앞에서는 말했지만 나는 들리지도 않았고 무시 한채 그자리에서 일어나


그돈을 둘한테 뿌려치고 나와버렸다 인젠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래 알수가 없다 지금 까지 나를 견디게 힘은 단지

남일이란 사람 때문이였고 약속 이란 믿음 때문이였고 ...가족이란 단에 때문이였다 ..

하지만 인젠 모든것이 무너져 버렸다 .... 그렇게 존경해왔던 시부모님들은 날 배신했고 ..

그렇게 믿었던 남편도 날 배신해 .... 결혼식도 없이 결혼해서 인젠 나도 모르게 이혼녀가 되버렸고 ..

더이상 무슨 힘으로 살아야 할지 ..막막 했고 ... 더이상 비틸 힘이 없었다

정처없이 뛰여 간곳은 바다가 였다 ... 바다에 도착하자 ..나는 정신없이 ..물로 향해 뛰기 시작했다 ..


*************************************************************************************

앞뒤가 잘 맞진 않아도 ..철자랑 틀려도 ... 부디부디 이해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6) 선물 (0명)
IP: ♡.215.♡.90
오렌지나라 (♡.213.♡.89) - 2016/11/28 13:47:52

오늘도 잘 읽었어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넘 착하게 살아서 꼭 복이 찾아올거예요. 지금도
앞으로도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검은장미 (♡.215.♡.90) - 2016/11/28 14:18:08

오렌지나라님 ..안녕하세요 ..

저도 들은 내용이지만 듣는 순간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다시 글로 쓰자니 또 마음이 아파오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벨리타 (♡.62.♡.108) - 2016/11/28 14:03:36

역시 혹시나란 없구만요

모든사람들의 패턴 그 궤도를벗어나지못하네요

그런.피치못할상황에.부딪히면 일단은.본인이.살아야되니까요

그런데.시부모님들은 진짜 천벌받을 분들인거같아요

가끔씩.등장하는 하나의 그림자

그분은 언제부터.얼굴을.드러내실가

다음글.기대합니다

검은장미 (♡.215.♡.90) - 2016/11/28 14:19:09

BALLTA 님? ㅎㅎ 아이디 맞으시죠 ㅎㅎ 잘보이지않아서 ㅎㅎ

안녕하세요 .. 항상 역시나가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그 나타나는 그림자가 곧 등장할겁니다 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딸래미520 (♡.48.♡.51) - 2016/11/28 14:28:24

와~ 진짜 콩가루 집안이라는말 하나도 안 틀리는 같슴다. 어쩜 시부모나 남편이란 인간이나 다 거기서 거긴지.....배신 때리는데 이골이 난 사람들인것 같슴다...글 읽는동안 막 열받슴다...그 인간들한테 본때 보여줄 반전이 잇엇슴 좋겟슴다...작가님 글 쓰시느라 수고햇슴다..

검은장미 (♡.215.♡.90) - 2016/11/28 15:53:13

내딸래미520님 ..안녕하세요 .. ㅎㅎ 오늘도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쭉 지켜봐주실꺼죵 ㅎㅎ?

봉봉바라기 (♡.54.♡.44) - 2016/11/28 15:09:44

너무도 슬픈 사연이네요~
그런 남자는 사람축에도 못갑니다~

우에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부모들이 그런데,자식이 뭐 배울게 없죠.

8년이란 시간~
주인공님도 넘 착하네요~
후에 주인공님과 결혼하는 남자는 복 받겟어요~

새출발 하시고~
다음집도 기대할께요~

검은장미 (♡.215.♡.90) - 2016/11/28 15:54:20

봉봉바라기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것 같네요 ㅎㅎ 반가반가용 ㅎㅎ

저도 사연 듣는순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

다시 글로 쓰자니 ㅠㅠ 또 마음이 아파오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한자연 (♡.13.♡.169) - 2016/11/28 15:34:36

참 ..드라마속 한 장면이네요..여자분 모든거 빨리 빨리 잊고 새로운 생활 시작 햇음 좋겟네요..근데 8 년이란 시간 한치의 의심도 안해볼수가 있을까요...

검은장미 (♡.215.♡.90) - 2016/11/28 15:55:32

한자연님... 안녕하세요 ..

참 마음이 아프죠 ? 아마도 그때 당시 .. 너무어리고 사회경험 없는 주인공이 너무

단순햇나봅니다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죠 ㅎㅎㅎ?
우리 바보같은 주인공이 어떻게 다시 시작하는지 쭉 지켜봐주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22,93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2942
l판도라l
2023-02-01
2
654
l판도라l
2023-01-31
2
587
l판도라l
2023-01-31
3
990
여삿갓
2023-01-31
2
897
l판도라l
2023-01-30
4
646
여삿갓
2023-01-30
1
579
l판도라l
2023-01-30
2
515
여삿갓
2023-01-29
1
691
l판도라l
2023-01-29
3
744
l판도라l
2023-01-29
3
701
여삿갓
2023-01-28
1
666
여삿갓
2023-01-27
1
785
여삿갓
2023-01-25
3
782
여삿갓
2023-01-24
2
752
음유시인23
2023-01-08
3
1014
성비
2023-01-02
3
1046
뉘썬2뉘썬2
2022-12-06
0
2456
무학소사
2022-12-05
2
1340
건치달팽이
2022-11-26
7
2075
건치달팽이
2022-11-24
7
1419
건치달팽이
2022-11-24
7
1565
건치달팽이
2022-11-21
9
1790
건치달팽이
2022-11-21
6
1325
무학소사
2022-11-19
1
1015
건치달팽이
2022-11-18
6
1456
건치달팽이
2022-11-16
7
1659
무학소사
2022-11-14
1
80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