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고객사하고 상담이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르 라이센스를 사는거였다.합치면 자그만히 거의 백만이 되는 오다였다.

근데 여기서 사실 리윤이 얼마 없는거는 안다.

근데 그 얼마가 얼마인지 누구도 모른다.블랙박스같은거다

합:여기 리윤이 얼마 안되는거 알지?

나:알고있다.대략 얼마냐?

합:합쳐봐야 3프로 정도이다.

나:그래?그러무 여직 내가 신세졌으니까 사과6을 하나 사달라.

합:오케이 잘되무 반반형식으로 두개까지는 오케이.

나:알다.그러자

합:근데 이거 말고 그 회사에서 다른거는 없어?

나:일단은 몰겠고 하고봐야 알거 아니냐?

합:너를 믿는다 모든거는 반반으로

나:그러자…

여기서부터 드라마의 시작이다.ㅋㅋㅋㅋ

그 회사에서 일하던 내 친구애가 회사를 뜨고 다른 회사로 간거다.

걔가 이 일을 알고 낸데 전화왔다.

친:너 오다 한다메?리윤을 얼마 주겠다고 하데?

나:사과 두개

친:바보야 내가 계산해줄가?ㅋㅋ

나:오오 부탁할게

친:이러구 저러구 하무 대략 10프로는 된다 ㅋㅋ

나:뭐야?3프로라고 하던데?

친:날 못믿냐?내가 계산식을 보낼게 봐봐

나:알따….

이런 ㄱ 새끼가 살려두려고 했더니만 날 제대로 찍을려고 들었던거다

나:너 어찌된 일이냐?

합:뭐가 그러냐?

나:나는 나를 속이는거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나한테 들키지 말라

합:뭐라고 하는거야?

나:다시 말하는데 내가 바보 아니다 한번 제대로 붙어보자.

합:…알따 얼마 달라냐?

나:최저로 6프로다 알아서 해라.

합:그거는 안돼 그러무 나는 적자다

나:지랄 …이러고 저러고 얼마 아니냐?

합:너…너…그거 어떻게 알았지?

나:너 나를 너무 약하게 보았다…알아서 해라.

합:알따 생각해볼게 ….

그래서 그 오다를 땄고 내가 더 많이 가졌다…ㅋㅋㅋㅋㅋ

허망 돈이 생긴거니까 거기에 보태서 내 생의 처음 차를 샀다.

이게 겨우 시작입니다.상업간첩 드라마의 시작입니다.

나름대로 느낀것:

1, 죽일려구 들었으무 인정사정없다. 외지에서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다.

2, 상해이야기 첨편에서 말씀드렸듯이 꼭 나만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3, 모든 일은 결정내렸으면 망설이지 말고 냅다 밀어부쳐라 그래야만 좋던지 나쁘던지 결과가 있다.